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 자원회수시설, 산업공정용 폐열 등 대규모 에너지 생산시설이나 미활용 에너지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열과 전기를 일괄 공급하는 방식이다.
1985년 목동지역에 최초로 집단에너지가 보급된 이후 2007년 현재 전국적으로 157만여 세대에 집단에너지가 공급 중이다.(총 주택호수의 11%)
집단에너지는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 국가...
와이엔텍은 지난 6월 수익성 기여도가 크지 않던 골재사업의 영업을 중지하고 산업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여수 사업단지 내 업체들에게 판매하는 스팀판매 계약을 대경에스피티와 체결했다.
폐열을 활용한 스팀 판매는 와이엔텍과 유사한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엔텍이 이미 하고 있는 사업부문으로 생산원가가 매우 낮아 수익성 기여도가...
모기업은 현재 신호환경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대성산업이다. 신호환경은 폐기물을 처리하고, 폐기물 소각때 발생하는 폐열은 증기로 회수해 모기업인 대성산업에 판매하고 있다.
대성그룹에서 지난해 말 현재 자산총액 94억원 수준인 소계열사다. 자본금(발행주식 96만2000주, 액면가 5000원)은 48억원으로 2억원의 매출과 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울산, 여수, 포항산업단지 등에서 추진되는 폐열 및 에너지 공유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경우 산업단지 내 폐기되고 있는 폐열 등 에너지를 인근 업체의 공정용으로 공급하거나, 역사회의 난방용, 농·어업용으로 유효적절하게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실효를 거둘 경우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연료 용량이 저감되어 연간 250억원 이상의...
열병합 발전이란 전기를 생산한 후 발생하는 폐열/폐가스 등을 회수하여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하거나 공장 공정용 증기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발전소보다 높은 열효율을 갖는 환경친화적 발전소로 각광받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미 1997년 파푸아뉴기니에 건설하여 현재 연 500만불 가량의 수익을 내고 있는 24메가와트급 민자발전소(IP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