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날 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 등 투자‧금융 분야 한-UAE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UAE 경제협력 채널 가동 등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각각 보고했다. 투자‧금융, 에너지‧방산, 신산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기업, 협회 등 민간...
앞서 공정위는 공시집단인 쿠팡의 실질적 지배주주인 김범석 의장(미국 국적)을 포함한 외국인을 동일인으로 편입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지만 통상 마찰을 우려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바 있다.
윤수현 공정위 부위원장은 25일 사전브리핑에서 "계략적으로 파악한 결과 동일인의 배우자 또는 동일인의 2세, 3세가 외국인이거나 이중...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2023년 1차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 연구개발과제 80개 1024억 원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총예산은 1조 2605억 원이고, 1159억 원이 신규과제에 해당한다.
신규예산 중 88%에 해당하는 사업은 1차 공고로 지원하고, 다부처 사업인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은 별도로 공고한다. 목적은 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는 다 야전으로 나가겠다. 이제 야전 산업부가 되겠다. 야전에서 현장의 애로를 듣고 아이디어를 얻고 같이 고민해 서로 격려하며 소통을 강화할 생각이다."(지난달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야전 산업부'를 외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새해부터 현장을 누비고 있다. 연일 기업과 소통을 이어간 후 윤석열...
'야전 산업부'를 자처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투자 활성화와 수출 기관 지원을 위해 현장에 나섰다. 매주 현장을 돌며 입지 규제 완화 등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9일 오후 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를 찾아 경남지역 투자와 수출 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산업부의 업무보고에 따른 후속...
속도감 있게 원전 생태계가 복원되도록 환경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을 잘해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라”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탈탄소 시장을 개척토록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혁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환경영향평가는 반도체나 바이오 같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분야에 대해선 평균 규제 역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윤 대통령에 업무보고를 통해 360조 원 무역금융 공급을 비롯한 수출 지원을 통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800억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수출과 미래먹거리를 위한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IT(정보통신기술)와 바이오 산업뿐 아니라 방산과 원자력, 탄소중립과...
금융위ㆍ산업부, 제1차 수출ㆍ투자 금융지원 협의회 개최 김주현 “정책금융 기반, 민간금융기관 적극 참여 기대”
금융당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수출 성장과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융권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부처별 산업정책을 반영해 정책금융 총 81조 원을 기업에 집중공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바이오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두 부처는 해외인증취득 종합지원과 바이오업계 수출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29일 오후 산업부와 복지부는 산업기술시험원에서 바이오산업 수출지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밝힌 '범정부 역량 결집을 통한 수출 플러스 달성'의...
태풍 힌남노 피해 조사를 위해 마련된 민관합동 철강수급조사단이 포스코의 업무지속계획(BCP) 수립과 재난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또 수해 대비를 위한 설비 개선과 지속적인 설비투자 및 점검을 권고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합동 철강수급단으로부터 보고받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 수해 조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은...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 일부를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예산도 109억 원 증가한 2031억 원으로 늘어난다. 기업의 입지와 설비 투자에 대해 지역별, 기업 규모별로 투자액의 일정 금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27일 산업부·중기부 업무보고"어느 때보다 정부와 민간이 한 몸 돼야" 위기 돌파 투트랙은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내년도 우리의 산업정책은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내년 수출은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정부 역량을 모아 반드시 플러스를 달성하도록 하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올해 역대 최대를 달성한 수출이 꺾이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원이 많은 국가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 역성장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이 장관은 실물경제 활성화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대한상의에서 민관심의위원회를 열어 대구형 일자리를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했다.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는 지난 문재인 정부가 주도한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등 경제주체가 고용·투자·복리후생 등 분야에서 합의를 이루고, 이에 기반해 벌이는 사업을...
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 4개 위원회, 국세청 등 청 단위 일부 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관련성이 있는 2∼3개 부처를 한데 묶는 식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우선 미래 먹거리 중요성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부터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반면,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인사들이 여전히 기관장을 맡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한다. 윤 정부의 국정과제에 동의하지 않는 전임 정부 임명 기관장의 의사는 국정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