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소부장 자체가 기존에 보면 중간재 중심으로 돼 있었다면 이번에 앞 단위에 있는 광물 자원 등 원소재 분야에 대해 공급망과 관련된 내용은 조금 취약하다 보니깐 그걸 이번에 대폭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 공급망이 혼란스럽고 원자재의 수입이 어려워진 만큼, 국내 기업을 보호하고 자체적인 힘을...
이 자리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오찬 주례회동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노사관계에서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불법 상황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고준위 방폐장 처리법과 관련한 내용은 보이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를 통해 원전 생태계 강화를 약속하며 대안으로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에도 같은 내용이 담겼지만, 이번 산업정책 업무보고에는 내용이 빠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했다.
에너지 분야의 핵심은 윤 대통령이 강조한 원전 강화다. 원전 비중을 에너지 구성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원전을 줄였던 것과 는 정반대다.
윤 대통령은 "원전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일감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했다.
먼저 산업 분야에선 성장지향 산업전략에 따라 2026년까지 1조5000억을 투입해 산업별 전문인력 14만 명을 양성한다. 또 제품 설계부터 생산 공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기업의 디지털 인력 수요에 맞는 구직자·재직자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산업디지털...
대통령실에 따르면 10일부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 관계자는 “새 정부 업무 보고는 스타일을 바꿔 실용적인 보고에 방점이 찍힌다”며 “대통령 방침에 따라 개별 부처별로 장관이 직접 (대통령) 집무실에 와서 대통령을 독대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합류, 우즈베키스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내 의료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병원 내 의료 데이터의 이동·이용시스템을 만들고 의료정보시스템을 현대화하고자 계획됐다.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착수보고회를 열면서 본격적인...
이 중 각각 40조~50조 원 규모와 8조 원 규모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가진 폴란드와 체코의 경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같은 시기 현지를 찾았다. 그 결과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하게 됐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전날 마드리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체코의 경우 28일 양국 민간업체 간 총 9건의 원전 협력 MOU를 체결했고, 폴란드의 경우에는 30일 총...
여기에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하고, 산업육성·인력양성·규제완화·투자지원 등의 업무를 총괄할 전망이다.
관건은 속도다. 혁신위 구성 후 제약바이오 산업계도 참여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 출범 후 한 달이 지났지만 혁신위 설치 논의가 기대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유는 많다. 혁신위 구성과 부처간 협력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유가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업황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화학업계의 불황을 일으킨 요인이 모두 해소되지는 않은 만큼 업황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먼저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고유가로 급등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1일 기준 나프타 가격은 톤당...
정부는 IPEF 참여를 통해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해 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통상 담당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IPEF 참여 효과에 대해 "협력과 규범의 균형 잡힌 접근을 통해 포괄적 역내 경제협력체를 구축해 공급망 안정화 등 우리 기업의 실익을 극대화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IPEF, 뭐가...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이번 한국 정부와의 MOU 체결도 본사 차원으로 확대, 진행하게 됐다”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 시장 내 생명과학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역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정 및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산업자원통상부는...
무보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무역협회·코트라·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수출 중소·중견기업 ESG 지원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를 통해 산업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정부가 마련한 'K-ESG 가이드라인'을 활용,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수준을 모의 평가하고 있다. 무보는 평가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보험 우대와 보험료 할인 등...
산자위, 이영 인청 끝나고도 논의 어려워민주당 "李, 가치관에 문제 있는 것 같다"국민의힘 "성윤모·문승욱과 큰 차이 없어"한덕수 등 분위기 보고 합의 가능성 남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가 국회 문턱을 넘는 게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보고서 채택에 합의할 가능성이 낮아졌기...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통상 기능이 산업통상자원부로 넘어갔다.
다만 안 위원장은 조직개편 TF가 막 가동된 만큼 말을 아끼는 부위기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프레스 라운지'를 찾아 "현재로선 조직 개편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 추후 상황이 파악되면 적절한 시점에 말을 하겠다. 지금은 추측 기사들이 너무 앞서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