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틀째 정부업무보고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참여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일자리 확충’이 핵심 키워드로 강조됐다.
황 권한대행은 규제개혁을 통한 투자여건 개선은 일자리를 확대하는 지름길”이라며 “특히 판교 창조경제밸리와 같은 혁신형...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2017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12대 신산업으로 전기ㆍ자율차, 스마트선박, 사물인터넷(IoT) 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ㆍ드론, 프리미엄 소비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신소재, 증강현실ㆍ가상현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지식경제부가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되면서 외교통상부의 통상업무와 기획재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대책 기능이 산업부로 넘어왔다.
현재 무역투자실 산하 무역정책관에는 무역정책과, 무역진흥과, 무역협력과, 수출입과, 무역안보과 등 5개가 있다.
기업 현장에 대해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곳이 바로 수출 라인이다. 수출입과에서는 품목별로 기업 수출...
12일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임기가 끝났음에도 후임자 인선작업이 늦어져 계속해서 업무를 보고 있는 공공기관장이 24곳으로 집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전력기술 사장직은 지난 10월 14일에 임기가 끝났고 한전 KPS 사장직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직도 각각 11월, 12월에 임기가 종료된 상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단골 병원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연구개발(R&D) 예산 15억 원을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4일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산자부는 R&D 지원과제로 3개를 선정했다가 갑자기 성형수술에 쓰이는 봉합용 실 관련 연구 1개를 추가했다”면서 “이 연구는 최순실이...
정부 고위관계자는 “내년 1월 중에 각 부처에서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해야 하는데 지금 분위기로는 제대로 될지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
기재부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준비 중인 ‘2017년 경제정책방향’의 발표 시기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주형환 장관 취임 후 매달 열기로 한 국내 주요 그룹 CEO와 간담회 추진 일정을 놓고 고민에...
기재부 관계자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처와 업무협의를 진행해야 할 사안들이 적지 않다”며 “산업통상자원부나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 간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은 만큼 발표 시기도 유동적”이라고 귀띔했다. 이는 불과 며칠 전에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이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예년보다 앞당겨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활법 시행일 첫날(업무일 기준)인 이날 오후 한화케미칼은 세종청사 산업부 민원실에서 기활법 관련 산업재편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 한화케미칼 이외에 3개 기업도 민원실을 찾아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오후 2시 기준 신청기업은 총 4개사가 됐다.
다만 신청 1호 기업을 포함한 이들 3곳은 기업 기밀 등의 이유로 회사명을...
통상자원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사업을 하도록 돼 있다. 그동안 민간 사업자가 전기판매사업자로 허가를 받기 위해 사업시청 요청을 하거나, 산업주가 이를 허가해준 사례가 없어 한전이 전기사업을 독점해 왔다.
지난달 정부는 공공기관 기능조정 발표를 통해 전기판매 사업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국회 산자위 업무보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조선업 구조조정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자재 업체, 구조조정 인력,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조선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갖고 이 같이 말하며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업에 대해 “민간 컨설팅 결과를 기초로 중장기 산업...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보고를 했다. 우선 18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유력한 수출 회복을 위해서는 FTA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광저우에 FTA 활용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기존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청두 등 4곳에서 5곳으로 늘린다. 또 기술적 규제를 활용해 수입을...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 체결을 통해 코리아 원팀을 구성해 투자를 강화한다는 차원이다.
-연탄 가격 인상되면 서민 부담이 예상되는데 대책이 있나.
△(노 재정관리관) 정부는 현재도 저소득층에 가정당 20만원 가량 연탄 소비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연탄 가격 인상되면 그 분들에게 주는 쿠폰 금액이 인상돼야 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는 소관 기업에 대한 배출권 할당과 사후 관리, 정책개발, 연구ㆍ개발(R&D) 등의 집행 업무를 한다.
아울러 배출권 거래 시장의 안정을 위해 2015∼2017년까지의 기간에 한해 기업이 다음 해에 할당된 배출권을 미리 당겨 사용할 수 있는 한도를 10%에서 20%로 상향했다.
정부는 차입 한도를 올리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공공기관 운영계획’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운영계획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 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원전감독법)’을 준수하기 위한 향후 2년간의 구체적 업무계획을 담고 있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우선 한수원은 구매ㆍ계약 투명성...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전문분야 컨설팅은 내부저으로 해결이 힘든 전문지식분야 애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견련은 이번 전문성 높은 지원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견기업들의 글로벌 전문역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중견련은 △지식재산권 △해외수주...
“수출 시장·품목·주체·방식을 전면 혁신하겠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때부터 강조해 온 수출 회복 전략은 이렇게 요약된다. 현재의 수출대응 체계만으로는 수출 강국인 한국의 위상을 되찾고 2년 연속 마이너스 수출 성장이라는 난관을 극복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게 정부의 진단이다. 일단 정부는 수출 침체의 근본 원인부터 되짚고 50년 이상...
국무조정실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서울청사와 세종청사간 영상 국무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1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에 따르면 장관급 22개 기관중 ‘우수’ 평가를 받은 부처는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등 6개 부처였다.
이들 부처가 최고...
기획관리실에서 대통령이나 국회에 보고하는 일을 도우면서 적극 뛴 결과 탁월한 성실성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통상 분야에만 우먼 파워가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남성의 고유업무라 여겨졌던 자원, 에너지, 기획ㆍ예산ㆍ조정 관련 부서에서도 능력을 펼치고 있다. 산업부 행정고시 출신 첫 번째 여성공무원인 장금영 산업정책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연두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공기업이 선도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민간의 에너지신산업 투자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우선 한전이 2조원 규모의 전력신산업 펀드를 조성한다. 올해 1조원을 마련하고 내년에 1조원을 추가로 출자한다.
이 펀드 자금은 혁신기술 기업 창업·육성...
박 대통령은 이날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6개 부처로부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죽하면 국민들이 그렇게 나서겠느냐”며 “이것은 국회가 그 역할을 제대로 못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