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산업재,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섹터가 전망치를 상회했는데, 산업재의 경우도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어닝쇼크를 제외하면 전망치를 10% 가량 상회한 실적이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데 그쳤지만,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것도 특징적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중으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CFD)가 금융업에 미치는 영향’, ‘재생에너지 활용캠페인인 RE100 확대에 따른 테크 산업 공급망 대응 전략’, ‘K-Taxonomy(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도입과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영향’등을 주제로, 금융, 테크, 산업재 등 각 산업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세미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BoA는 1975~2019년까지 매년 물가와 주식 수익률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플레이션 수혜 업종으로 에너지, 산업재, 원자재 등을 꼽았다.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10년물 기대인플레이션율(BEI)이 상승한 연도에 MSCI 세계 섹터별 주당순이익(EPS)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분석한 결과, 2012~2020년에 BEI가 상승한 연도의 연평균 EPS 증가율은 테크 분야가 10.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 센터장은 “테이퍼링(자산축소)은 결국 진행이 될 거고, 성장주 비중을 줄이면서 필수 소비재나 산업재, 금융재로 갈아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언택트’(비대면)에서 ‘컨택트’(대면)으로 사회구조의 변화도 포착되고 있다. 글로벌 증시를 이끌던 성장주가 빠지면서 증시도 흔들리고 있다. 대만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는 이유다.
이 센터장은...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경우, 해당 가격 자체에 대한 주가 민감도가 높은 소재 섹터의 기업들은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을 듯하다"며 "산업재 섹터, 기계 업종 부문의 경우 가격 지표의 모멘텀(상승동력)이 다소 둔화된다 해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사례들이 존재한다"고...
업종별로 분류하면 소비재가 48%, 금융 28%, 상업과 산업재 관련 종목에 24%를 투자하고 있었다. 성장주보다 전통적 자산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연초 이후 에너지섹터가 40%, 금융섹터가 27% 상승하면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클래스B 기준 25.5% 상승했다. 반면 기술주는 2월 고점 대비 35% 하락 중이다.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투자가 이동했다는...
주도하는 경기회복과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재, 산업재의 경우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이 존재하나 탄탄한 실적이 이를 상쇄할 것이다. 여전히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늘려도 괜찮다는 생각이다”면서 “공급 부족 상황에 직면한 IT도 부품/장비 중심으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민감 섹터 내 기업의 주가 랠리는 4월에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 효과에 힘입어 금융, 산업재, 소재 등 경기민감 섹터의 사업 환경과 실적 전망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경기민감 섹터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보잉, Linde, 디어, Uber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변...
수혜 기업으로 부동산 개발 기업(VHM, NLG, KDH, DXG, DIG), 프로젝트 참여 건설사(CTD, HBC), 프로젝트 자금 조달 은행(VCB, MBB), 산업재 관련 기업(HPG, HSG, NKG, HT1, BMP) 등을 꼽았다.
그는 "호치민시 개발은 토지보상이 지연되면서 한국보다는 느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달 투득시 행정부인 '투득 신도시 인민위원회'가 신설된 점에 주목하며 빈그룹...
원화 강세가 이어진다면,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 여력이 큰 업종을 꼽아 보면 자동차, IT가전, 반도체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내 산업재 섹터 중에는 현재 수준에서 원화강세 시 건설, 소재 섹터 중에서는 정유 업종에서 외국인 순매수 여력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반면, 산업재, 소재는 부진했다. 소재는 화학이, 산업재는 조선이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LG화학의 소송 이슈, 조선주는 충당금과 같은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그 외 정유, 호텔·레저,항공 업종의 적자가 눈에 띈다. 한편, 건설은 4분기 중 분할로 인해 숫자가 달라진 대림산업을 제외할 경우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난다.
수익 포맷은 △위치기반 공사 데이터 제공 서비스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트래픽 유입 모델을 통해 온라인 공사입찰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인테리어 산업재의 분산발주 시스템 등 건자재 물류 데이터 기반으로 다각화된 수익을 창출한다.
현재는 35 여개사와 파트너쉽 체결과 3000개의 자재등록을 완료했다. 스타키움은 4월 중으로 만 개의 자재 등록을...
키움증권 김진영 연구원은 2일 “미국 인프라 정책의 수혜 업종으로 건설 장비 및 건축 자재, 운송, 철강 등 산업재, 친환경 에너지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반도체/통신, 데이터센터(리츠), 보안 등의 첨단 인프라도 국가 경쟁력 발전을 위해 투자가 추진돼야 할 핵심 영역이다”면서 “국가 경제의 ‘회복’관점에서 빠른 경기부양 효과를 견인하는...
하나금융투자 김재임 연구원은 1일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안 발표는 산업재 섹터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상승 모멘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올해 경제회복 전망을 반영한 경기민감주 선호와 인프라 투자 정책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주요 산업재 종목은 올해 시장 대비 큰 폭으로 아웃퍼폼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투자안 발표와 향후...
김 센터장은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매력적이고,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투자 감안하면 철강, 산업재, 화학 업종이 유망해보인다”고 말했다.
반도체, 2차 전지 등 지난해 강세장을 이끌었던 업종이 2분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들은 성장주보다는 실적이 좋아지는 실적주로 봐야한다는 판단이다.
노 센터장은 “실적이 좋아지는 반도체 업종과 주가...
금융시장에서는 금리가 하락하였고, 산업재 중심의 주가 약세가 진행됐다.
박 연구원은 “유럽 중심의 불확실성은 유로화에 약세, 달러화에는 상대적 강세 요인으로 작용 중인데, 이는 선진국 국채 간 금리 스프레드 확대 부분과 맞물려 미국 채권시장으로 대외 자금 유입을 증가시키는 흐름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이번주 중 예정된 미국의 5년과 7년 국채...
생각하는데 생각보다는 길고 물가도 생각보다 빨리 많이 오르고, 자산 인플레가 경기 회복과 더불어 복합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아직 금리 레벨이 높지 않으니까 어느정도는 성장주에서 경기주 산업재 쪽에 포트 분산이 필요하고, 주식시장 전체로는 기대수익을 낮춰야 한다. 주가가 많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비록 혼조세를 보였지만 경제 정상화 관련해 금융, 산업재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극명하게 진행된 점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미국 백신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파우치 소장의 발언과 추가 부양책 통과 기대가 높아지며 경제 정상화 가능성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코로나...
관심 업종·섹터로는 소재, 산업재(최선호), 반도체(차선호) 등을 제시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 = 전일 한국 증시는 미 국채금리 안정으로 급등 하기도 했지만, 중국의 긴축 우려를 높이는 은보감위 주석의 발언으로 상승폭이 축소되며 마감 했다. 특히 2차전지 업종을 비롯해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전일 미 증시의 변화 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