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장기적으로 미국발 금융 위기가 국내 기업들의 수출 부진으로 이어져 경기 회복이 당분간 지연될 것”이라며,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PF대출 부실과 가계 부채 급증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도 내달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요인”으로 분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85.8), 비제조업(83.6)은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제조업 중...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상반기중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예금은행의 총 산업대출금 잔액은 493조400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중 53조4000억원(12.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3조8000억원(12.4%), 하반기 43조원(10.8%)에 비해 세 반기째 두 자릿 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가계 대출이 지난해...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 잔액은 465조8000억원으로서 25조8000억원(5.9%) 증가했다.
이는 전분기(+19조8000억원, +4.7%) 및 전년동기(+15조2000억원, +4.3%)에 비해 그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서 대기업 및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10조원(6.7%)이나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건설업...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전년보다 17.6% 증가한 23조원 늘어났으며, 건설업이 11조8000억원(+36.2%), 서비스업이 50조4000억원(29.2%) 늘어나 각 분야 모두 전년보다 증가폭이 더 커졌다.
자금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이 56조7000억원으로 20.5% 늘었으며, 시설자금도 30조1000억원(39.2%)이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산업대출금 잔액에서 시설자금이 차지하는...
하지만 이처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제정되는 자통법도 투자자 보호장치가 주로 투자자의 재산이 아닌 권리를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돼, 이에 대한 정부의 보완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국제유가·美서브프라임 사태 등 대외변수 악재 작용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이날 세미나에는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은행 은행장 16명이 은행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구 박사는 "은행의 이자이익 안정화와 비이자이익 확충을 위해서는 예금과 보험, 투자상품을 결합해 차별화된 예금을 만들어 수신 이탈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산업별 동향과 지역경제 수요 등을 고려한...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급증해 올 상반기 산업대출금 잔액이 12.4%나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 상반기(+21.6조원, +7.0%) 및 하반기(+23.2조원, +7.0%)의 약 2배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14조3000억원(10.9%) 증가했으며, 건설업이 7조3000억원(22.5%), 서비스업이 21조원(12.2%) 증가해 대출 비중을 크게...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 잔액은 368조4000억원으로 올 1분기 중 15조2000억원(+4.3%) 증가, 전분기(+12조7000억원, +3.7%) 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는 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 노력 등의 영향으로 1분기 중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가 이어진 가계대출 증가폭(+2조4000억원, +0.7%)을 크게 상회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5조3000억원, +4.0...
이로 인해 예금은행의 총 대출 699조4303억원 중 산업대출의 비중은 가계대출을 앞선 50.5%를 차지하게 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9조9688억원, +8.3%), 건설업(+8조521억원, +32.9%), 서비스업(+27조322억원, 18.6%)에 대한 대출 모두 전년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특히 건설업 및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에 대한 대출이 전년(각각 12.8%, 6.3%)에 비해...
윤 위원장은 또 “금융감독당국도 대형화와 겸업화 추세 등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금융투자회사 육성 등 금융산업별 국제 경쟁력 확보전략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자본시장을 세계 10대 자본시장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자본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는 데 감독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분기에는 가계대출 증가액이 3분기만에 산업대출을 앞질렀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3조1000억원, +2.5%)에 대한 대출 증가폭이 전분기(+2조5000억원, +2.0%)에 비해 확대된 가운데 서비스업(+6조7000억원, +4.3%)에 대한 대출은 전분기(+6조4000억원, +4.3%)와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고, 건설업(+1조원, +3.4%)에 대한 대출은 전분기(+2조6000억원, +9.4%)보다...
이처럼 2분기 연속 산업대출금 증가액이 가계대출금 증가액을 능가함에 따라 올 1/4분기 말 현재 산업대출금 잔액은 318조1308억원으로 가계대출금 잔액 310조5169억원을 넘어섰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에 대한 대출(+4조3000억원, +2.9%)은 전분기(+6조3000억 원, +4.5%)보다 다소 축소됐으나 제조업에 대한 대출(+2조3000억원, +1.9%)은 전분기(+1조1000억원,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