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면, 산업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날 한국의 DEPA 가입을 위한 제1차 가입작업반 협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EPA는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3개국이 디지털 통상 주요 규범을 정립하고 협력 강화를 위해 2020년 6월 체결한 디지털 무역협정이다. 전자상거래 원활화, 데이터 이전, 개인정보 보호 등 디지털 통상 규범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신기술...
분야별 협업부처는 Δ의료분야 복지부·식약처 Δ교육분야 교육부·산업부 Δ생활·소비분야 농식품부·국토부·해수부·환경부 Δ콘텐츠분야 문체부·과기정통부 Δ기반기술분야 특허청이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비대면 분야는 다양한 첨단기술이 활발히 적용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분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경제의...
한국부동산원은 20일 프롭테크(부동산 서비스에 기술을 접목한 산업) 등 부동산 신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공간 ‘프롭테크빌리지(PROPTECH VILLAGE)’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국토교통부 김형석 토지정책관과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오아시스비즈니스, 리버블, 원더무브 등 입주 예정 창업...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딸기‧포도 수출 1억 달러 달성은 수출농가 중심으로 우수 재배기술을 확산하는 등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통한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라며 "올해도 수출농가가 수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한국산 농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농식품...
품목지정의 경우 공공성이 있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재해예방·공정혁신 분야를 지원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R&D 중간조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간 성과 공유와 기술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3~14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매년 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업들의 기대가 매우 큰 사업임”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탄소중립, 항공·우주분야와 같이 미개척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고, 기업의 자유롭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환경 조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성되며 지정 공모 과제의 혁신성과 참여기업ㆍ기관의 역할을 중점 평가해 10개 컨소시엄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최소 2년 16억 원에서 최대 4년 38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장기ㆍ대형 과제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넓은 시각으로 혁신동력을 확보해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용수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관행적으로 자리 잡은 선공급 후계약을 고쳐 선계약 후공급을 원칙으로 한다”며 “다만 주요 PP들의 내년 계약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적인 사정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정도까진 과도기적으로 선공급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료 방송사가 PP 평가에 따라 채널을 종료할 수 있도록 종료요건을...
이창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내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성층권 드론과 같은 특수 목적용 드론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무인 이동체 관련 원천ㆍ핵심기술 확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시장 창출,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정책ㆍ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준화한 가이드라인 및 기금 사업비 집행 매뉴얼 등을 마련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예산정책협의체 및 ICT예산실무협의체를 통해 청년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디지털 뉴딜 등 사업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국내·외 시장 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기술을 통한 돌파구 모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식품산업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식품 R&D 사업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벤처기업의 국내 산업재산권은 27만5907건으로 국내 산업재산권(55만7265건)의 절반(49.5%)에 육박했다.
벤처기업 창업자의 전공 분야는 공학(엔지니어)이 61.6%로 가장 많아 기술 중심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벤처기업 대부분이 창업자의 지분율이 가장 높았지만, 의료ㆍ제약 분야의 경우 외부 투자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