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성과공유형 공통기술 R&D 사업' 공고...R&D 중간조직 육성

입력 2022-01-13 12:32 수정 2022-01-13 12:34

3년간 387억 지원

▲‘성과공유형 공통기술 개발사업’의 단계별 지원 방식. (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성과공유형 공통기술 개발사업’의 단계별 지원 방식. (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의 공통수요기술을 개발ㆍ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성과공유형 공통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종 또는 이종산업에서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제품·공정기술 등을 발굴,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사이 ‘기술개발(R&D) 중간조직’을 활용해 공통기술 R&D를 활성화 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개별기업 위주의 R&D 지원으로 협동연구조합 중심의 공통기술 개발 실적과 역량이 미흡한 실정이다.

중기부는 협동연구조합을 ‘R&D 중간조직’으로 육성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광범위한 공통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성과를 다수의 중소기업이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산업기술연구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산업기술연구조합이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단계별 지원방식을 설계했다. 1단계 과제기획에선 R&D 수행 전 기술·시장분석, 기술성 진단, 사업화전략 수립 등을 위해 4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한다. 3개월간 최대 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2단계는 과제기획을 통해 도출된 공통기술에 대한 R&D 지원이다. 2년간 10억 원 이내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3단계 성과확산에선 2단계에서 개발된 공통기술을 업계로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과제당 최대 1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참여 협동연구조합은 3년 3개월동안 최대 11억7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에 3년간 총 387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에는 7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품목지정과 자유공모 두 가지로 구분된다. 품목지정의 경우 공공성이 있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재해예방·공정혁신 분야를 지원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R&D 중간조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간 성과 공유와 기술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3~14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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