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 대강당에는 17일부터 3일 동안 산악인 합동분향소가 설치된다. 이후 19일 오후 2시에는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합동 영결식이 진행된다.
한편, 원정대는 지난달 28일부터 네팔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현지시간 12일 해발 3500m에 차려진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를 당해 5명 모두...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고로 숨진 김창호 대장의 기념강의실이 모교인 서울시립대에 마련된다.
서울시립대는 16일 “100주년 기념관에 김창호 대장 기념강의실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김 대장의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또 산악단체, 유족과 협의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전도 열 계획이다.
김창호...
외교부 당국자는 “15일(현지시간) 오후 5시 20분 네팔 경찰당국 및 국립대학병원 측이 우리 국민 산악인 5명의 시신에 대해 부검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이 신속한 시신 운구를 희망함에 따라 주네팔대사관은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네팔 당국은 시신 부검과 이후 행정절차 등을 16일 오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 사고를 당한 김창호 대장과 이재훈·임일진·유영직·정준모 대원을 추모한다”며 “함께 산을 오른 네팔인 셰르파와 가이드에게도 한국 국민을 대표해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간의 영역을 넓히는 일에는 어떤 영역에서도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눈 폭풍이 아홉명의 산악인을 영원히 산속으로 데려갔지만, 신루트를 개척하려 한...
사고 당일 폭풍과 연이은 폭설 탓에 산사태가 발생했고 해발 3500m 인근의 베이스캠프가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악인 김창호씨는 보조산소를 사용하지 않고 8000m 이상의 14좌를 오른 최초의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지역에는 아직도 헬기나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워 실종자 수색이나 시신 수습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전 부장검사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서울소방항공대 관계자는 "추락을 당한 전 부장검사가 안전벨트를 차고 있었다"며 "산악구조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을 때만 해도 혈압이 체크됐으나 헬기로 이송 중 심정지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산 정상...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놀이기구를 담당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추락 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오후 7시 40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 코스터’를 타던 아르바이트생 A(24) 씨가 1m 아래로 굴러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A 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9일 만에...
스위스 산악 지대에서 2차대전 시기에 제작된 관광용 구형 비행기가 추락,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언론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탑승자들의 국적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ATS통신에 따르면, 알프스 산맥의 휴양지 플림스의 피츠 세그나스 산의 해발 2450m 부근에서 4일 융커 JU-52 HB-HOT 항공기가 추락했다.
JU에어는 웹사이트를...
캠페인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과 함께 산행할 때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산행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건강엔 등산이 최고지” 맞는 말이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산행이 중요합니다.산행의 계절, 건강을 지켜주는 등산을 위해‘의사 산악인’ 들이 얘기하는 등산의 오해와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참고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정덕환·안재용·윤현구 지음, 비타북스)
등산 중에는 물을 마시면 안된다?
‘등산 중 물을 많이 마시면 금방 지친다’는...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인해 야간 산불진화과정 중에서 산림청 공중진화대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2명은 낙석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주불을 진화하고, 작업 중인 인력과 헬기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보증해주는 것이 아니므로 실제 존재하는 화폐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도박이라고 치부할 수도 없다”며 “주고받고, 사고파는 행위가 상품인 것은 분명하지 않으냐. 다만 정부가 해줘야 할 것이 ‘시큐러티(Security)’ 즉 보완이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가상화폐를 산업적 측면에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사고나 재난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 개념도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인 모델이 자율주행 오프로드 콘셉트 카다.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지형에 투입하면 인명구조와 방재, 구조용품 투입 등을 해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AI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이른바 ‘메르세데스-벤츠 유저 익스피리언스(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줄여서...
외국에서는 프로 산악인들이 히말라야에 오를 때나 입는 등산복을 한국 학생들은 교복처럼 입고 학교에 간다.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방법은 관찰과 통찰력이다. 신중하고 폭넓은 관찰을 통해 찾아낸 실마리를 다양한 인문학적인 관점을 동반한 통찰력으로 분석해 소비자의 숨은 욕구를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욕구를 반영한 제품을 시장에...
이 교수는 “산악, 연약지반은 물론 북극 다산과학기지, 알래스카, 쿠웨이트 등 접근성이 낮은 극한·극서지역에도 이 조사 방법을 적용한 결과 조사기간과 비용도 절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주거 공간의 안전성 검증은 물론 산사태, 싱크홀 등 지반 관련 재해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의 이번 성과는 10년 동안 계속된...
그 외에도 상암DMC,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 개발,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지, 매봉산 석유비축기지 공원화사업, 박영석산악문화체험센터 등은 마포구의 형질을 바꿔놓을 좋은 기회요소들이라고 자부한다.”
Q. 마포구가 야심차게 만든 책거리 사업의 현황은 어떠한지.
“경의선 숲길공원 중 홍대를 지나는 일부구간(홍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와우교 밑 250m)에 만든...
블랙야크 임직원들은 시산제를 올리며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고, 또한 극한의 도전을 이어가는 대한민국의 산악인들이 사고 없이 항상 안전한 도전이 되기를 함께 기원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이날 산행과 함께 진행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다양한 성과를...
▲4개 코스
골드=산맥을 닮아 호탕한 남성적 코스로 가슴이 탁 트인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산악형코스. 정교하며 창조적인 사고가 요구되며 자연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극적인 묘미가 돋보인다.
레이크=크고 작은 호수와 한눈에 펼쳐지는 나주호,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물과 자연의 코스로 매홀마다 순간의 실수도 인정하지 않고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코스다.
힐...
경북 내륙의 산악지형의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29개소에 자동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고 8개소에 자동안개대응시스템, 비탈면 경보시스템 등 방재시설, 풍수해에 대비한 토석류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쉼터 6개소를 설치하고 교통안전에 취약한 곡선부에 엘이디(LED) 시선유도등을 설치하는 한편 표지의 규격을 확대해...
그 뒤 이슬라마바드에서 75㎞떨어진 하벨리안 지역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당초 승객 42명과 승무원 등 총 47명이 이 여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PIA는 지상직 엔지니어 1명도 탑승했다며 모두 48명이 타고 있었다고 확인했다. 탑승자 중 외국인은 중국인 1명과 오스트리아인 2명으로 총 3명이 확인됐다. 나머지는 모두 파키스탄인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