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경영 혁신 위해 우직하게 걸어갈 것”

입력 2017-01-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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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신년산행을 통해 구룡산 정상에 오른 블랙야크 임직원들의 모습.(사진제공=블랙야크)
▲블랙야크 신년산행을 통해 구룡산 정상에 오른 블랙야크 임직원들의 모습.(사진제공=블랙야크)

블랙야크와 동진레저, 아우트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의 임직원 300여명이 2017년을 맞아 새해 첫날 구룡산과 태백산 정상에서 한해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블랙야크 신년 산행은 지난 1일 서울 구룡산과 강원도 태백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이른 새벽부터 산행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불구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정상에 올랐고,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소망을 빌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또 산행과 함께 구룡산과 태백산 정상에서는 시산제가 개최됐다. 블랙야크 임직원들은 시산제를 올리며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고, 또한 극한의 도전을 이어가는 대한민국의 산악인들이 사고 없이 항상 안전한 도전이 되기를 함께 기원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이날 산행과 함께 진행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다양한 성과를 이룩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2017년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블랙야크의 혁신을 목표로 삼고, 아웃도어 산업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 갈 글로벌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야크처럼 우직하게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차세대 사업의 발굴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투자,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심박수 측정과 발열 기능을 섬유기반으로 접목한 스마트웨어 ‘야크온’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엄격한 친환경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과 함께 친환경 정책 2.0을 선포했다. 또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인수한 미국 포틀랜드 태생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국내외 아웃도어 산업의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아웃도어만이 가진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블랙야크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이라며, “올 한 해 역시 임직원들 모두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아웃도어 DNA를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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