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재제품 3품목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관계부처, 협회, 단체, 개인 등에 의견조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은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제정되는 것이다.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과 더불어 목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목재 전문 박람회가...
서울시는 서울시 일원에 고사진행중이거나 고사의심이 되는 소나무 및 잣나무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용산구 남산 소나무 1그루의 재선충병 감염이 최종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같은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이들이 새순을 갉아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에...
지난달 24일과 25일 열린 ‘201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기업이 제출할 수 있는 상쇄배출권 한도는 15.6% 수준으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제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RPS)의 추가 감축량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공급량이 매우 부족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온실가스시장 출범 당시 업계의 배출권...
이와 관련해 최근 국내 연구진은 편백나무 숲속에서의 산림욕이 실제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공기의 질’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케 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충북대학교와 실시한 공동연구에서는 편백잎에서 추출한 정유에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성분인 ‘에레몰(elemol)’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그동안...
그러나 중국사회과학원의 농촌발전연구소 연구원 리뤄샹은 “현재 시행된 부동산 등기제도가 안정화를 되찾으려면 비교적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세, 상속세 등 신규 정책 마련 역시 조율기간이 필요해 부동산 등기제가 가격면에 미치는 영향을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백나무 정유를 연구,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숲에서(정주훈 대표)의 경우 국내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선구자 기업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기술이전을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대량으로 추출하는 대용량 추출 설비 체제를 갖추고 있다.
경남 금산 남해 청정지역의 42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편백나무 굴락지에서 ㈜숲에서는 편백정유...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서울 청량리 홍릉숲의 복수초는 평균 개화일(2월13일±6일)보다 20일 정도 빠른 지난 26일에 노란색 꽃망울을 터뜨렸다. 홍릉숲에 자생하는 복수초가 평소보다 빨리 개화한 것.
이처럼 홍릉숲 복수초가 1월말에 개화한 것은 최근 5년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례적으로1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평균 1.7℃ 높았고, 1월20일 이후에는 낮...
국립산림과학원은 2013년부터 2년간 제주도의 상록활엽수림 지역 현장조사 결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개가시나무의 자생지 특성과 생육현황을 조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개가시나무란 산기슭에 자라는 상록 큰키나무로 대만과 일본, 중국에 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다.
나무껍질이 흑갈색이고 잔가시가 황갈색의 털로...
아울러 산림청은 이날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유공자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13명에게 각종 표창 등이 수여되고 산림문화작품과 무궁화문학상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산의 날 기념 퍼포먼스와 산림문학작품 전시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 간 독버섯의 중독사고는 모두 48건(177명)이며, 이 중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버섯의 종류를 접한 네티즌들은 "독버섯의 종류, 대박이다" "독버섯의 종류, 산에서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될듯" "독버섯의 종류, 산 속 버섯 함부로 먹다간 큰 일 나겠네" 등의 반응을...
지난달 3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울산과학기술대와 함께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로 제조한 나노종이 분리막과 전극을 이용해 종이처럼 휘어지는 배터리(플렉시블 종이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영균 산림과학원 원장은 "기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분리막을 나무에서 추출한 나노종이 분리막으로 대체해 전극...
지난 9월 3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울산과학기술대와 함께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로 제조한 나노종이 분리막과 전극을 이용해 종이처럼 휘어지는 배터리(플렉시블 종이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노종이는 종이의 원료인 셀룰로오스 입자를 나노 크기로 분쇄해 만든 새로운 형태의 유연한 종이다. 분리막은...
앞서 지난 15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섶섬에서 발견한 신종 딸기에 섬 이름을 따 '섶섬딸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딸기는 장미과 산딸기나무에 속하는 신종 딸기나무로 나무의 높이가 3m에 이를 만큼 크고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는 상록수인 것이 특징이다. 또 잎과 줄기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 크기가 20cm 이상으로 매우 크다고...
지난 15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서귀포 앞바다에 자리한 제주도 무인도 섶섬에서 장미과 산딸기나무에 속하는 신종 딸기나무를 채집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신종 딸기나무는 섬 이름을 따 ‘섶섬딸기’로 정해졌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유사한 종들이 겨울에 낙엽이 지고, 높이가 1.5미터 정도인데 비해 이 식물은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팔색조 번식생태에 대해 2003년부터 11년간 제주 전역에서 연구·조사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국제적 멸종 위기 종인 팔색조는 제주에 5월 중순에 와 6월 초순 산란한 뒤 동남아시아로 다시 돌아가는 8월 중순 무렵까지 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버섯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독버섯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숲속의 독버섯', '숲속의 식용버섯' 등 두 종류의 버섯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숲속의 독버섯은 독버섯의 종류별로 독소 물질과 중독 증상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시는 북한산 잣나무 2그루에서 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된 지난 1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함께 바로 해당 나무를 방제했고, 재선충병 발생지 주변 2㎞를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 국립산림과학원, 서울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피해 지역 주변 잣나무숲을 점검한 결과 잣나무 1그루가 추가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피해가...
한라산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합동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소에 따르면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서는 이런 현상이 매년 발생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4~5월께 매우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국이 사막화 방지 등을 위해 대량으로 심는 미루나무·황철나무 등 사시나무류 종자 솜털이 편서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