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딸기나무 발견된 무인도 '섶섬' 어떤 곳인가 봤더니…'낚시 포인트'

입력 2014-09-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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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딸기나무 발견

(사진=제주특별자치도공식관광정보사이트)
신종 딸기나무가 발견된 제주 무인도 '섶섬'이 화제다.

섶섬은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약 400m 떨어진 바다에 위치한 무인도다. 서귀포항에서 배로 2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섬의 면적은 142,621㎡로 제주도의 부속 무인도로는 큰 편에 속한다.

섶섬에는 각종 상록수와 180여 종의 희귀식물, 450종의 난대식물 자생하는데 특히 천연기념물 파초일엽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국유지인 섬 안에는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고 용천수도 두 군데나 있다. 또한, 어종이 풍부해 최근에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낚시터로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섶섬에서 발견한 신종 딸기에 섬 이름을 따 '섶섬딸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딸기는 장미과 산딸기나무에 속하는 신종 딸기나무로 나무의 높이가 3m에 이를 만큼 크고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는 상록수인 것이 특징이다. 또 잎과 줄기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 크기가 20cm 이상으로 매우 크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연구소는 신종 딸기나무가 자원적 가치가 아주 큰 신종 식물인 만큼 육종 관련 기관을 통해 육종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종 딸기나무 발견 우리나라가 최초야?", "신종 딸기나무 발견된 섶섬에 가보고 싶다", "신종 딸기나무 발견, 요즘에 새로운 식물들이 참 많이 발견된다. 나무에 버섯에...기후 변화 때문인가?", "신종 딸기나무 발견, '섶섬딸기'라는 이름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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