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각종 사회단체의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는 사회 지도층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여주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은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아직은 희망이 있다.
박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북한 정권은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추가 탈북을 방지하면서 우리 사회에 혼란을 조장하기 위해 사이버테러를 포함해 우리를 겨냥한 각종 테러와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탈북 등과 관련해 북한 지도층의 내부 분열...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는 고사하고, 세 치 혀로 인간의 존엄성마저 짓밟고 있잖아. 그는 “본심은 아니었다”며 눈물로 사죄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냉랭해.
“앞으로 개ㆍ돼지로 살아가야 하는 심정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트위터리안 jiri****) “누구 덕에 졸지에 개ㆍ돼지 축에 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지도층이 나 씨 한...
사면에 대한 엄격한 원칙과 기준을 강조한 박 대통령은 2014년 1월 설 명절 특사에서 비리 정치인과 기업인을 완전히 배제했다. 또 작년 광복 70주년 특사에서는 주요 경제인 14명을 사면 대상에 포함했으나 재벌 총수는 최태원 SK 회장 1명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사면에서도 사회지도층 인사와 경제인이 무더기로 포함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업인과 정치인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가 지난해보다는 늘어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적지 않다.
지난 해의 경우, 광복 70주년이라는 상징성 큰 계기가 마련돼 있었지만 재벌 총수로는 최태원 SK 회장 1명이 사면되는 데 그쳤고, 정치인이나 공무원은 아예 포함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올해 사면 추진 배경으로 '경제 위기'를...
이에 따라 이번 사면에서도 사회지도층 인사와 경제인이 무더기로 포함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특별사면 대상 포함 기대에 재상고 포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측은 이 회장의 건강 악화로 이를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함께 벌금 252억...
부끄러움도 양심도 내팽개친 탐욕의 아귀의 모습을 상당수 사회 지도층에서 엿보는 것이 불편하다.
정치권에서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친인척 보좌관 채용, 피감기관 식사자리 변호사 남편 동석, 석사 논문 표절 등 부적절한 처신으로 시끄럽다.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관 채용은 서 의원뿐만 아니라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등 다른 의원들도 유사한 사례가 나오고...
않은 지도층 인사들…. 이들 역시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승자 독식주의, 결과 지상주의의 최대 수혜자들이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수혜자인 이들 1%는 장애인, 청소년과 노인, 여성, 비정규직 종업원을 비롯한 이 땅의 사회적 약자에 따뜻한 시선을 보내기는커녕 뉴욕대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 교수가 ‘신자유주의: 간략한 역사’에서 지적한 것처럼 사회적...
지난 4월 경기도 여주의 소피아그린CC에서 중소기업 대표 등 창립회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각 업계 사회인들의 골프를 통한 체력향상은 물론 각 지역, 기업 간 정보를 교환하고 우의를 다지고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설립된 협회는 향후 소외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는 등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보수층에서 갖고 있는 불평등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지적하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로비 문제 등으로 상징되는 대기업과 사회지도층의 부정부패에 문제를 제기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성균관대학교 법학대에서 ‘경제위기와 정치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갖고 “보수적인 사람들은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는 한 결과의...
사회 지도층에 대한 병역이행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제정안에 따르면 공직자윤리법 제10조의 재산공개 대상에 해당하는 공직자와 그 자녀가 병적관리 대상이다.
제10조는 일반직 1급 국가공무원, 중장 이상의 장관급 장교,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의 법관 등을 재산공개 의무가 있는 고위 공직자로 규정하고 있다. 병무청은 공직자 병적관리시스템...
정부가 끊임없이 벌어지는 우리사회 지도층의 ‘슈퍼갑질’에 대해 뒤늦게 칼을 들었다. 대기업 경영진의 갑질 제재를 피고용자에서 고용관계가 아닌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일어난 미스터피자 회장의 경비원 폭행 사건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는 고용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고용법을 적용할 수 없고, 특별근로감독 대상도...
대북제재 행정명령은 김정은 정권의 외국 비자금 동결 등 자금줄 차단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만을 겨냥한 첫 제재법인 이 대북제재법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사이버 공격능력 향상, 지도층 사치품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경화(달러)를 획득하기 어렵게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동시에 관련자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제재를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최근 우리 사회의 지도층에 대한 국민 여론은 예전과 달리 말 한마디나 단순한 행동 하나에 문제가 있어도 당사자들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되는 일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런데 교육자가 말 실수나 상식에 어긋난 행동을 한 정도가 아니라 사회의 정의를 깨뜨리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면, 교육자의 윤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도덕적 부분은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진흥 사업으로는 ‘양성평등시범학교’와 ‘양성평등디자인공모전’, ‘대중매체모니터링’ ‘성평등교육협의회’ 등이 있으며, 여성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포럼 ‘본(BORN)’을 1년에 3~4회 개최해 사회지도층 여성 인사와 중견관리직 여성 간의 관계맺기를 지원한다.
◇향후 계획 및 비전=양평원이 ‘세계 수준의 양성평등 교육기관’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지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경제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불법을 서슴지 않는 관행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과거에 잘못된 것들을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힘차게 달려온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대열에서 점차 뒤처질 수 있습니다. 법무‧검찰은 잘못된 관행에 기대어...
정치 지도자와 기업 대표, 할리우드 배우 등 사회 각계 지도층이 COP21 협상 타결을 지원하고자 파리로 몰려들었다. 미국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10명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기후변화 대응 계획에 찬성을 표시했다. 할리우드 스타인 션 펜은 “파리 회의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흥분되는 순간”이라며 “꿈을 실천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 의원은 또 “사회 지도층이 이렇게 염치도 없이 불공정 행위를 일삼고 있으니 이 사회가 어찌 공정한 사회가 되겠는가”라고도 따졌다.
정 의원은 “박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수도권의 야당 현역의원들이 있는 지역에 출마해 정권에 힘을 보태야 한다”면서 “이야말로 자신들이 지도자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는, ‘의리’ 있는, ‘진실된...
이밖에 ‘거래처’(29.6%), ‘학교 선, 후배’(21.3%), ‘친구’(17.6%), ‘사회지도층 인사’(16.7%), ‘가족 및 친지’(11.1%), ‘고향 선, 후배’(9.3%) 등 순이다.
청탁을 받아들인 이유로는 ‘거절하기 어려운 사람의 제의라서’(42.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해당 지원자의 스펙 등이 나쁘지 않아서’(33.9%), ‘소개한 사람이 검증한 인재라서’(33....
다만 우리 결혼식이 남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사회지도층이나 부유한 사람들이 소박한 결혼식으로 모범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결혼식에 참석할 때마다 ‘이건 정말 아닌데’ 하면서도 누군가 남들이 결혼문화를 먼저 바꿔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이제 나부터 진정한 ‘작은 결혼식’을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