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사비 횡령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월 검찰에 관련자들을 고발했고 무단으로 교원 채용 서류를 없앤 사안과 관련해서는 추가 고발을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비리 의혹이 제기되는 사학법인에 대해 재산관리, 법인·학교 회계 운영 등 특별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 학교 교원의 비리가 발생한 서울시내 학교 이름이 앞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이같은 내용의 교육비리 근절대책을 새 학기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안에 따라 소속 교직원이 개입된 비리사건이 발생한 학교 이름은 외부에 공개된다.
시교육청은 기존에는 교원의 비리가 드러나도 당사자의 이름과 학교명은 공개하지...
경기도내 사립학교의 48%가 학교법인 이사장의 친인척을 교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세혁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학법인 122개 중 48% 59개 법인 94명의 교장.교감.교사가 사학법인 이사장과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을 직위별로 보면 교장 23명, 교감...
개정안은 2005년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사학비리 차단 등을 목적으로 도입했던 개방형 이사제, 대학평의원회, 교원인사위원회 제도 등을 폐지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학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학 설립자가 학교를 해산할 경우 설립자 및 직계 존비속 중 학교경영에 기여한 사람에게 총 잔여재산의 30% 이내에서...
기획재정부는 30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감사에 김주철(金周澈)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대학원 초빙교수(54.사진)를 임명했다.
김 감사는 동국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행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커뮤니티 프로콤은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국민연금ㆍ공무원연금ㆍ사학연금ㆍ교원공제회ㆍ군인공제회ㆍ대한지방행정공제회 그리고 신한은행, 우리은행, 대한생명, 새마을금고연합회 등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실무자들과 한국채권평가, 한국신용평가, 리스크관리 전문가협회 등 리스크 전문기관으로 구성된다.
프로콤은 부동산펀드 및 해외펀드 등 복잡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