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중부경찰서는 이날 허민우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이날 “시신을 유기한 곳에 4번 정도 찾아가 술도 2번 정도 따라줬다”고 밝혔다. 범행을 자백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마음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며 “(유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허민우는 지난달 22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민우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이날 오전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천지검으로 이동했다.
허 씨는 검찰에 송치되기 전 미추홀경찰서 앞에서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면서...
훼손된 길고양이 사체를 이웃에 던진 할머니가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80대 여성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20분경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이웃집 지붕에 길고양이 사체를 2구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던져진 고양이 사체 중 한 마리는 머리 부위가 사라졌으며 사체가 손상된...
2010년 10월 9일과 같은 달 11일에 다른 폭력조직 연합세력과의 집단 폭력 사태에 대비해 집결하기도 했다.
허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인천시 중구 신포동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 씨를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손괴 및 유기)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전날 신상공개심의위를 열고 허 씨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한 허민우(34)씨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관인 내부 위원 3명과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비공개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이 법에 규정된 신상 공개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경찰은 같은날 오전 8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자택에서 노래주점 업주 30대 남성 B 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한 뒤 추궁한 끝에 시신 유기 장소를 파악했습니다.
B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A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줄곧 살인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하던 B...
5월 항쟁이 끝난 이후 제11공수여단 4개 팀이 광주에 다시 내려와 사체 수습에 참여했다는 증언이었다.
조사위는 사체 수습을 담당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사체처리반'의 부대원들의 인적 사항과 명단을 확보, 그 실체를 파악하고 있다.
조사위는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서도 진위 파악을 하고 있다.
조사위는 자신이 북한 특수군으로 직접 광주에 침투했다고...
석 씨는 숨진 여아의 시신을 매장할 의도로 이불과 종이상자를 들고 갔으나 두려움으로 이불을 사체에 덮고 나온 혐의(사체은닉 미수)로 기소됐다. 또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 김 씨가 출산한 아이와 자기 아이를 바꿔치기한 혐의도 있다.
석 씨에 대한 3차 공판은 다음 달 17일 열린다.
11일 오후 4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현사2단독 서청운 판사 심리로 열리는 재판에서 석 씨는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4월 22일 첫 재판에서 석 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면서, 오늘 재판에서 검찰이 어떤 증거를 추가로 제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차 공판에서 검찰 측의 숨진 여아 시신을 매장할 의도로...
아내 B 씨는 A 씨의 범행을 방치하고 숨진 두 자녀를 암장해 사체를 은닉하는 것을 도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이들 부부의 살인 혐의의 고의성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사체은닉, 아동학대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황 씨에게 징역 1년6개월, 곽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은 황 씨가 검찰 조사에서 범행을 자백한 점 등을...
대전시 신탄진 일대에서 10여년간 쥐약이 묻은 닭고기와 고양이 사체가 발견되고 있다며 고양이 살해 행각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청원이 등장했어.
지난달 22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10여년간 고양이를 살해해온 신탄진 살묘남을 막아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어.
청원인은 "대전시 신탄진 일대에 10여년간 벌어지고 있는 고양이 살해 행각에...
강원도 위생시험소는 전날 멧돼지 방역농장 돼지 폐사체 검사 과정에서 이 농장의 어미돼지 2마리가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자 정밀검사를 시행해 이날 확진 판정을 내렸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401마리를 살처분하고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오전에는 경기, 강원, 충북지역의 돼지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48시간...
이날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7) 씨를 구속했다.
이날 오후 2시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남해인 인천지법 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장 앞에서 “우발적으로 살해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평소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냐”, “누나 장례식에는 왜 참석했느냐”, “숨진 누나와...
인천지법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장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 씨(27)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A 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장 앞에서 “우발적으로 살해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평소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냐”, “누나 장례식에는 왜 참석했느냐”, “숨진 누나와 부모님께 하고...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서 상처가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라는 구두소견을 냈는데 그렇다면 물길로 인한 상처일 확률이 높다”며 “한강 투신 등의 경우를 보면 빠른 유속과 함께 한강 부유물로 인해 사체에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 구조 당시에도 현장 인근에 통나무가 함께 떠다니고 있었고, 부유물이 많던 상황”이라며 “정확한...
경찰이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 잠입해 사물함에 토끼 사체를 두고 도주한 여성을 붙잡았다.
30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제주 시내에서 유력 용의자로 추정되는 여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앞서 이 여성은 25일 저녁 7시쯤 제주시의 한 여고 교실 내 사물함에 죽은 토끼를 두고 사라진 혐의(건조물 침입 등)를 받고 있다.
토끼 사체는 다음날인...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후반 A 씨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최근 누나 B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의 휴대전화 내역과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주변 인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남동생인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누나 살해 뒤 강화도 농수로에 버린 20대 남동생30일 안동서 체포…오후 늦게 인천으로 압송범행 이유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누나를 살해한 뒤 농수로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29일 경북 안동에서 체포돼 오후 늦게 인천 강화경찰서로 압송됐으며 이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모자와 마스크로...
29일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후반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의 누나 B씨는 지난 21일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의 한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B씨는 흉기에 찔려 사망한 상태였으며 휴대전화나 지갑 등 소지품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B씨의 주변 인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휴대전화 및 금융거래 내역 등을...
다만 석 씨는 사체를 발견하고 숨기려 한 혐의는 인정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수의를 입고 김천지원에 도착한 석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억울한 점은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이동했다.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2018년 3월 31일쯤부터 구미의 산부인과에서 친딸이 출산한 여아와 자신이 낳은 여아를 바꿔치기한 후 친딸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