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1월 석유화학 사장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CPI 사업과 관련해 “필름 관련 제조사들과 잘 상의하고 있다”며 “사업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는 13일 “CPI는 이달 말이나 12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가 3월까지는 시운전을 마칠 예정”이라며 “양산 준비를 내년 1분기까지는...
윤 부회장은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CR 담당 직함을 받았다. 경영 일선에서 기존 부문장들과 동반 퇴진을 발표한 이후 후속 인사다. 그 동안 권오현 회장이 맡아왔던 회사와 그룹의 대외적인 대표자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이다.
만찬에는 윤 부회장 외에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GS칼텍스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했다.
GS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11년부터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매년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에서 회의를 열었다. 인도는 13억 명이 넘는 세계 2위 인구수를 바탕으로 한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7...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며 동남아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찾자고 당부했다.
특히 허 회장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6억3000만 명 아세안 시장의 중심에 있으면서 16억 명 이슬람 시장을 향한 관문...
한전은 올해 2월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18일 이사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후원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별로는 한전이 전체의 절반인 400억 원을, 한국수력원자력이 120억 원, 남동ㆍ중부ㆍ서부ㆍ남부ㆍ동서발전이 각각 50억 원, 한전KPS 15억 원, 한전기술ㆍ한전원자력연료ㆍ한전KDN 등이 5억 원씩 후원한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박 사장은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협회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이후 기자와 만나 “(CPI 필름 상용화 로드맵에 대해) 물론 우리가 좀더 빨리 제품을 내놓아야 하지만, 세트 메이커의 제품 개발과 같이 갈 것”이라며 “현재 세트 메이커가 (폴더블폰 상용화를) 미뤘다가, 당겼다가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일정과 보조를 맞추겠다”고...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8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 상반기 업무보고와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한 진단이 이뤄졌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화평법 개정안은 국내서 제조·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이 등록되도록 등록 기한을...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사장단과 경영혁신실, BU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산업환경은 해마다 그 속도와 영향력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전통적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은 지난 2월 15일 수요 사장단 회의 이후 약 100일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수상자는 부문별로 △과학상 최수경 경상대 교수 △공학상 장진 경희대 교수 △의학상 백순명 연세대 교수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 △사회봉사상은 라파엘클리닉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3억원의...
경영진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좋은 일자리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력그룹사 좋은 일자리협의회’를 사장단 회의 개최시 운영해 정기적으로 추진 상황과 이행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LH 서울 지역본부에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업체 대표자들과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성진 선진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해 신희정 동명기술공단 사장, 황주환 동일기술공사 사장, 이필훈 포스코A&C 사장, 엄필현 현대종합설계 사장 등 8개 회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박상우 LH 사장과 이들과...
GS그룹은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매년 사장단회의를 여는 등 동남아 시장을 중요하게 여겨왔다.
허 회장은 “그동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축적한 값진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남아와 이슬람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자”고 주문, 신시장 개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주요 계열사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사장단회의에서 “IT 혁명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라며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 그룹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러한 일환으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와 신뢰도 높은 상품 정보, 전문성 있는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전실 해체에 따라 그동안 미전실이 담당하던 채용, 인사, 투자, 인수합병(M&A), 경영진단, 사업재편 등 주요 의사 결정은 계열사 이사회와 경영진이 독자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미전실이 사라지면서 그동안 삼성그룹의 이름으로 진행하던 수요 사장단회의도 폐지된다. 연말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등의 행사도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이 사실상 ‘그룹’ 을 해체하면서 △수요 사장단회의 △신임 임원 만찬 △연말 CEO 세미나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등 그룹 행사도 전격 폐지된다. 삼성그룹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의 흔적도 없애기로 했다.그룹 공채 역시 폐지되고 계열사가 자체 인력 수급 상황을 고려해 신입이나 경력 사원을 뽑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사장단 회의는 소통 통로로도 활용됐다. 사장들은 회의장 출입 때 언론과 접촉하면서 현안에 대해 의견을 표출했다.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이 출시 된 후 첫 회의에 사장단은 일제히 스마트폰을 회의에 들고 참석했다. ‘갤럭시노트7’ 1차 리콜 후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스마트폰을 들고 서초사옥으로 출근하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또 "그룹 사장단 회의를 폐지하고 대관업무 조직도 해체한다"며 "외부출연금 기부금은 일정기준 이상일 경우 이사회 또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승인 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 팀장은 "박상진 승마협회 회장은 사임하고, 승마협회 파견 임직원은 소속사로 복귀한다"며 "박상진 사장은 삼성전자 사장직도 사임한다...
삼성이 사실상 ‘그룹’ 지우기에 나서면서 △수요 사장단회의 △신임 임원 만찬 △연말 CEO 세미나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등 그룹 행사도 전격 폐지될 전망이다. 삼성그룹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의 흔적도 없애기로 했다.
올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그룹 공채도 폐지된다. 앞으로는 계열사가 자체 인력 수급 상황을 고려해 신입이나 경력 사원을...
일각에서는 부회장급인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사장급 이상만 5명에 달하는 미전실이 해체되면서, 사장단 인사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이들의 거취에 따라 계열사 사장들의 연쇄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삼성의 경영쇄신안이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때보다 훨씬 속도감 있고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