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주말 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경영진들과 긴급 사장단회의를 개최해 소재 수급현황과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반도체 소재 제재와 도시바 정전에 의한 공급 차질이 D램과 낸드 현물가를 자극했다”며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회의에는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DS 부문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주말에 반도체·디스플레이 경영진과 긴급 사장단회의를 개최한 것은 지난달 1일 이후 한달 반만이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 출장 결과를 사장단과...
회의에서 신 회장은 이번 방일 과정에서의 성과 등을 공유할 가능성이 크다.
롯데는 신 회장의 향후 일정은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신 회장이 이번 방일에서 민간 외교 사절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또 사장단 회의에서 계열사 사장들에게 어떤 주문을 내놓을지에 한일 양국 재계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고동진 정보기술( IT)·모바일 부문장(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 등과 함께 IM부문 사장단 회의를 하고 13일 열린 이 분야의 글로벌 전략회의 결과를 보고받았다. 삼성전기를 방문해 세계 ‘톱2’를 노리는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5G 이동통신 모듈 등 주요 신사업도 직접...
이 부회장이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의 와병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사장단 회의를 잇따라 소집해 사업전략과 투자를 직접 챙긴 모습은 처음이다. 반도체 사업의 리스크 대응,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 선행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미래투자의 차질 없는 집행을 주문했다고 한다. 5G 이후의 6G 이동통신, 블록체인,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
지난 1일 DS(부품)부문 사장단회의를 연 데 이어 13일 두 번째 DS부문 사장단 회의, 14일 IM부문 사장단 회의를 차례로 소집한 이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부문별 경영전략 및 투자 현황을 직접 챙기는 것”이라면서 “CE(소비자 가전) 부문 사장단과 다른 관계사와의 간담회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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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4일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IM부문 사장단으로부터 전날 개최된 'IM부문 글로벌전략회의' 결과를 보고 받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 선행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고동진 IM부문장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2030년 파운드리 등 시스템반도체 1위를 목표로 내세웠고,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이 분야 투자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업계에선 시스템반도체 제품 포트폴리오가 겹치지 않고 잠재적으로 파운드리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업체들이 주로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자일링스’와 독일 ‘인피니언’ 등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일 이례적으로 전자 관계사 사장단을 소집해 글로벌 경영환경 점검 회의를 열고 시스템 반도체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판매법인(SSI)은 최근 데이터센터 사업개발 수석 이사급(Senior Director) 인재를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
반도체 부문에서 15년간 사업 개발, 제품...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사업장에서 전자 관계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영환경 점검·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진교영(메모리사업부장)·강인엽(시스템LSI사업부장)·정은승(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이동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0년간...
경색 국면에 접어들면서 북한은 철도 분야를 포함한 대부분의 남북협력 논의에 잘 응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에도 북한은 불참했다.
중앙통신은 회의 안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번 회의에서 남측과 마주하게 된다면 남북 간 철도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원태 신임 회장은 2017년 대한항공 사장에 취임한 이후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출범,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 사장단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을 이끌었다.
한편 조원태 신임 회장은 이번 회장 취임에 따라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의장직도 맡게 될 예정이다.
쇼즈다 OSJD 의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쇼즈다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남북철도 연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화물운송부터 개시할 텐데 한국의 항만지역 화물이 북한, 러시아를 이어 유럽까지 운송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손병석 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가 바라던 북한 철도 대표와 남북철도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된 것이 아쉽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와 OSJD는 이번 회의에 북한을 공식 초청했으나 회의 전날까지 참석여부에 대한 답이 없었고 결국 불참했다.
손 사장은...
코레일은 9일 오후 서울역에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폴란드철도공사(사장 크리쇼토프 마민스키)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서울역과 바르샤바중앙역 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폴란드는 시베리아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로 연결되는 유럽의 관문으로 OSJD 본부가 있는 유라시아 철도의...
마지막 가는 길은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의 별세에 따라 한진그룹 전체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회사 측은 “그룹 사장단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사 결정을 진행, 안전과 회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이번 회의는 코레일 주관으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공식의장으로서 회의의 전반적 진행을 주관한다. 5일간 실무회의, 수석대표회의, 사장단 전체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물·여객·시설차량 등 15개 안건이 다뤄진다. 회원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철도 교육을 위한 상설위원회 신설과 2020년 사장단회의 개최지에 대한 결정도 이뤄진다....
한화생명은 이날 한화손해보험과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사장단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머니2020 아시아' 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참가자는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과 한화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등이다.
이들은...
코레일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와 함께 내달 8~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between Railways)는 1956년 6월 유럽과 아시아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다.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해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29개국 정부 및 철도 운영 기관으로...
돕는 회의 진행자를 말한다.
HDC그룹은 이번 릴레이 워크숍에서 나온 팀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HDC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서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릴레이 워크숍의 일환으로 지난달 22일에는 이틀 동안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에서 ‘HDC그룹 사장단 워크숍’이 열렸다.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