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자본시장 분야 자회사인 신한AI와 신한벤처투자에는 각각 AI자산관리, 벤처투자 분야 전문성이 뛰어난 배진수 사장, 이동현 사장 연임이 결정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임 회장 후보 추천에 따라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진행됐다"면서 "추천된 새 CEO들은 ‘그룹 경영리더 육성 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한자산운용 대체자산 부문 김희송 대표와 배진수 신한AI 사장,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도 연임이 결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또 신임 회장 후보 추천에 따라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앞서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은 10월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서버 고객의 DDR5 전환 확대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관련 생태계가 갖춰지고 고객의 대기 수요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구글, 아마존, 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업체)에서 사파이어래피즈 교체 수요가 늘면서 서버용 DDR5에 대한 판매 역시 크게 증가할...
임 사장은 업계 최장수 CEO로 4연임을 노리고 있다. 다만, 금융지주 차기 회장 인선이 연임 대신 세대교체로 매듭 지으면서 수장이 바뀔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금융권에서는 연임을 배제한 차기 신한카드 후볻 이인균 신한금융 운영부문장(COO)과신한은행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부행장 중 일부를 후보군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경우 노조의 반발도...
수장 교체가 잦은 건설업계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을 따라다니는 타이틀이다.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던 GS건설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임 부회장은 주택사업,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GS건설의 체질을 바꿔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법률+재무통’ 역할 톡톡…부진 딛고 1조 클럽 발판
임병용...
박현철 롯데건설 사장, 부회장 승진…힘 실어줘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롯데호텔 대표 내정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롯데하이마트 대표 내정오너 3세 신유열 상무보, 상무 승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고심이 묻어 난 인사였다. 이번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외부 영입, 젊은 피 수혈 등 ‘쇄신’에 방점을 찍고, 내부 전문가를 재배치하는 ‘안정’도 꾀했다는...
노조 역시 실사 전 현 경영진의 임기 보장을 요구했지만, 조선업 전문경영진 선임으로 사실상 사장 교체를 용인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저임금 구조 등 인력과 조직에 대한 경쟁력 강화도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산은 체제에서 매각을 준비하며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조선업 전반에 불거진 인력...
13일 재계와 현대차그룹 등에 대한 취재를 종합해보면 지난달 단행한 그룹 사장과 대표이사 인사를 중심으로 브랜드 전략가와 재무 전문가 등이 이번 임원 인사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전반적으로 '안정'이라는 큰 틀 아래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무 전문가를 비롯해 브랜드 총괄 전문가 등이 새롭게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먼저...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S부문장이자 대표이사인 경계현 사장을 비롯해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스템LSI 등 각 DS 사업부장들을 교체 없이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기존 반도체 패키지 태스크포스(TF)를 강화한 ‘어드밴스드 패키지팀’을 통해 메모리는 물론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사업장 내에서는 LED조명 교체, 공조기 효율화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에너지, 폐기물 처리량 등 환경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MI, 지속가능시장계획위원회)에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 대표로 참여해 공급망 탄소 배출량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며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하겠다”고 밝힌 것이죠. 하지만 아침까지도 조직 개편을 거론하며 신한의 미래를 이야기하던 조 회장이 갑자기 세대교체를 위해 스스로 물러서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 누구도 납득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신한도 결국 '외풍'에 쓰러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금융당국이 CEO들이 금융사고에 대한...
2011년에는 일본 SH캐피탈 사장 자리에 오른 뒤 2014년 SBJ은행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무풍지대'였던 신한금융지주 CEO인사가 예상 밖 결과를 내놓으면서 나머지 금융지주 수장들도 대거 교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일단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인사는 벌써 교체로 기울어지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후임 자리에도 관료...
삼성전자는 전날(5일) ‘안정 속 혁신’ 기조를 바탕으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임원 인사에서 젊은 인재를 다수 승진시키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첫인사로 경영 안정화와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뉴삼성’의 밑그림이 완성됐다는 평이다.
작년에 198명(부사장 59명ㆍ상무 113명ㆍ펠로우 1명ㆍ마스터 16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동시에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인 네트워크ㆍ반도체 분야의 기술 인재를 과감히 발탁하고 삼성전자 최초로 여성 사장을 배출했다.
삼성전자가 수장(首長) 교체 없이 ‘한종희ㆍ경계현’ 2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배경에는 이재용 회장 취임 첫해인 데다 대표이사 투톱 체제가 1년밖에 되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내실 다지기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에도...
이달 은행장 교체도 앞두고 있어 내년 초 서 사장의 연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김신 SK증권 사장, 고원종 DB금융투자 사장, 김병영 BNK투자증권 사장등의 임기도 내년 3월 종료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시장 상황 때문에 증권사들의 상황이 안 좋아진 것으로 판단한다면 대표이사 교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경영진이 이에...
삼성전자는 5일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수장(首長) 교체 없이 한종희ㆍ경계현 2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내년에도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하고 사업 환경이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큰 틀에서 대폭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두고...
설비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적시에 설비 교체와 유지보수를 실시해 시설 노후화에 의한 사고도 방지하고 있다. 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성원을 선발해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4개 분야, 580개 항목에 이르는 자체 진단 체계를 구축해 사업장 안전규정의 적절성, 구성원의 규정 이해도, 현장 이행성을 확인하고 현장의...
글로벌 ICT 시장 변화 발맞춰 주요 CEO 교체박성하 SK(주) C&C 대표→SK스퀘어 사장 내정윤풍영 SK스퀘어 CIO는 SK(주) C&C 자리 이동유영상 SKT 대표는 SK브로드밴드 대표직 겸임
SK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ICT 부문 계열사의 수장들이 연쇄적으로 이동한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 ICT 패밀리 사의 사업 협력을 이끄는데 집중하고...
삼성전자는 취수량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노후 설비 교체, 제조공정 개선, 신기술 개발 등 용수 사용량 최적화 활동과 취수량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초순수라는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산업에서 하수 재이용수를 사용한다는 것은 큰 패러다임의 변화"라며 "혁신적인 용수 재이용 기술을...
전체 임원 수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부회장, 사장급, 전무급 임원은 줄어들고 부사장급, 상무급 임원이 대폭 증가하며 세대교체의 흐름이 나타났다.
직급별로 30대 그룹의 부회장단은 지난해 말 54명에서 올해 3분기 말 48명으로 11.1% 감소했다. 사장급 임원도 같은 기간 300명에서 277명으로 7.7% 감소했다. 반면 부사장 직급은 808명에서 1071명으로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