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쓰나미 경보…사이렌 울렸으면 산으로 향했을 것”
미국 마우이섬 산불 대응의 책임자였던 헤르만 안다야 마우이 비상관리국 국장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임했다. 화재 발생 시 재난 경보용 사이렌 울리지 않았던 것을 정당화하는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지 하루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공보실은 이날 리처드...
직원 개인의 행위 때문에 CEO가 즉시 사임한다면 금융사 운영의 안정성이 크게 저해된다는 것이다.
그는 “내부 통제제도가 발전한 미국이나 영국에서도 금융사의 CEO 또는 임원이 평소에 상당한 주의를 다해 내부통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에는 금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이들에게 책임을 감경 또는 면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율적 규범도 중요하다고...
남궁 전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 먹통 사태에 책임을 진다며 각자대표직을 사임했다. 그러나,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상근 고문으로 활동하며 올 상반기 스톡옵션을 행사해 총 94억 3200만 원의 행사차익을 거뒀다.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대표였던 백상엽 고문은 5월, 경영 악화를 책임지고 사임했다. 이후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는 구조조정에 들어갔으나, 백상엽 전 대표는...
“초전도 기술 관련한 사업 영위하고 있지 않음”
△STX엔진, 현대로템과 320억 규모 구난전차 창정비 엔진 외 계약
△서남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 없음”
△만호제강,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국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HLB제약, 전복환 대표 사임 및 박재형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현대로템, 해외 철도 관련 판매‧공급계약
그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면 SEC 위원장은 사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이 경우 공화당이 현재 수장인 게리 겐슬러 위원장 대신 ‘크립토 맘’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을 의장에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SEC 내 대표적인 친 가상자산 인사다. 올해 2월 SEC가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칼을 뽑아 들었을 당시에도 “이런 방식의...
또한 일신상의 사유로 장재성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동찬 생산본부장(상무)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롯데제과 공장장을 거쳐 2016년말 삼양식품에 입사했다. 이후 2017년 익산공장장, 2020년 삼양식품 면스낵 부문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삼양식품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다.
김...
16개 분기 연속 흑자 이끈 재무수장 지난주 사임구체적인 사임 이유 공개되지 않아...후임엔 회계책임자연말 사이버트럭 출시 앞두고 혼란 주가 1% 가까이 하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오른팔로 불렸던 재커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주 돌연 사임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휴정 뒤 재개된 재판에서 김 변호사는 "재판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변호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사임하고자 한다"며 사임계를 제출한 뒤 법정을 떠났다.
이 전 부지사는 김 변호사가 제출한 재판부 기피신청과 증거부인서에 대해 "제 의사가 적절히 반영된 것이 아니다"라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 전 부지사는...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위해 선임한 사선 변호사가 여론 부담을 느껴 사임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주호민은 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기사에서 추정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저는 현재 사선 변호사 선임 없이 국선 변호사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고 난 후 지인이...
테슬라의 주가는 재커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임 소식에 0.95% 하락했다. 글로벌 제약사 암젠은 3.97% 올랐다.
동물 의약품 제조업체 엘랑코는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후 4.04% 뛰었다. 반면 미국 최대 육류 제품업체인 타이슨푸드는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에 주가가 3.83% 하락했다.
캠벨수프의 주가는 라오스 등 파스타 소스 업체...
테슬라의 자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 CEO 후임으로도 거론됐던 인물이었던 만큼 사임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CNBC는 "테슬라는 바이바브 타네자 최고회계책임자(CAO)를 새 CFO로 임명했다고 했다"며 "타네자는 회계 책임과 재무 책임을 동시에 맡을 것...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선임한 사선변호인 2명이 모두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주씨 측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 2명이 2일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지난달 31일 변호인 선임계를 낸 지 이틀만이다.
사임계를 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변호인들이 사건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녹음본을 듣고 여론의 추이를 인식했거나 실제 녹음본을 듣고 유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가 크게 감소하면서 매출 증가 폭이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았고, 매출 역시 시장 전망치를 밑돈 영향이다.
넬슨 차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내년 1월 사임 의사를 밝힌 것도 우려를 사는 대목이다. 차이 CFO는 2018년 회사에 합류해 1년 뒤인 우버 기업공개(IPO)를 이끈 인물이다. 우버는 현재 후임을 물색 중이다.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당분간 사내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면서 사태수습에 집중하고, 이후 이사회 의장직도 사임할 예정이다. 앞으로 틸론은 투명경영위원회와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확고하게 갖춰나갈 것이다. 이번 상장 과정에서 투자자...
지난 12일 이완신 롯데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993년 롯데호텔에 입사해 30년간 호텔 내 재무, 기획, 영업 등 핵심 직무 경험을 두루 쌓아온 호텔 전문가다. 롯데호텔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와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 롯데스카이힐CC 총괄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여기에 ‘36년 정통 롯데맨’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돌연 사임하면서 수뇌부의 분위기도 싸늘하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신 회장의 숙원 사업인 호텔롯데 상장을 완수할 적임자로 평가받던 인물인 만큼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런 가운데 신 회장은 이날 그룹의 지속가능 성장을 이루기...
여기에 ‘36년 정통 롯데맨’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돌연 사임하면서 수뇌부의 분위기도 싸늘하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신 회장의 숙원 사업인 호텔롯데 상장을 완수할 적임자로 평가받던 인물인 만큼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경영 실적을...
여기에 ‘36년 정통 롯데맨’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돌연 사임하면서 수뇌부의 분위기도 싸늘하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신 회장의 숙원 사업인 호텔롯데 상장을 완수할 적임자로 평가받던 인물인 만큼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경영 실적을...
18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SMIC는 “사내 모든 자리에서 사임한 가오융강 회장을 대신할 신임 회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회장은 류쉰펑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이다. SMIC는 류 신임 회장 임명 건과 관련해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류 신임 회장은 기업 경영 분야에서 30년 넘는 경력을...
기존 이재호 전 대표는 같은 날 사임했다.
락앤락의 대표 교체 역시 실적 부진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락앤락의 매출액은 11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줄었다. 영업이익도 11억2000만 원으로 81.5% 급감했다. 같은 기간 중국(315억 원)과 베트남(173억 원) 매출액도 각각 13%, 1% 뒷걸음질 쳤다.
무엇보다 해외영업총괄 경험을 가진 천 대표이사를 사령탑에 앉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