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신임 대표에 ‘30년 호텔통’ 김태홍 본부장 선임

입력 2023-07-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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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호텔ㆍ리조트, 골프장까지 '올라운드 플레이어'...성장 견인 기대

▲롯데호텔 김태홍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 김태홍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롯데호텔)

㈜호텔롯데 호텔사업부(이하 롯데호텔)는 김태홍(55·사진) 롯데호텔 리조트∙CL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이완신 롯데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993년 롯데호텔에 입사해 30년간 호텔 내 재무, 기획, 영업 등 핵심 직무 경험을 두루 쌓아온 호텔 전문가다. 롯데호텔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와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 롯데스카이힐CC 총괄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각지의 호텔은 물론 해외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의 운영에 이르기까지 호텔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호스피털리티 분야를 섭렵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란 평가다.

이에 올 초 분리됐던 호텔사업부와 리조트사업부를 일원화해 재출범한 롯데호텔의 통합 시너지를 창출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고 롯데호텔 측은 강조했다.

또 해외 경험도 풍부하다. 롯데호텔의 해외 사업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롯데호텔 러시아법인 대표이사 경력 4년을 포함해 8년 간의 해외 근무 경험이 있다. 풍부한 국내외 호텔 경영 및 관리 경험을 근거로 향후 롯데호텔의 내실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시니어 레지던스·소프트 브랜드 등 신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에셋 라이트((Asset-light) 전략에 기반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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