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 경보를 포함한, 사이버트레이딩 구간에 대한 종합상황관제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각 증권사·금융위원회·국가사이버안전센터와 연결돼 있다. 혹시라도 공격이 발생하면 바로 위협 경보를 내리고 공동 대응하는 구조다. 김 부서장은 “작년 10월부터 준비하기 시작해 지금은 완비된 상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프라사업부는 여기에 모의해킹, 인략...
집중적으로 테러 등에 대응하고 있다.
히타치제작소는 각지에 분산돼 있는 4500대의 서버를 올해 안에 도쿄·가나가와·오사카 등 3개 데이터 센터로 집약할 계획이다. 이들 데이터 센터는 규모 7도 견딜 수 있는 강한 구조로, 자가발전장치도 갖추고 있다.
히타치는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을 집중 배치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력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문제지 유형 중 수리 영역 주관식 두 번째 답이 14인 경우는 없었다고 확인하면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트윗 메시지의 위법성 여부 등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수능 생중계 소동은 트윗 내용을 미리 걸어둔 '봇' 프로그램을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기도 군포의 한 고등학교 재학 중인 3학년 한 모 군이...
교육과학기술부는 트위터 생중계 논란에 대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트윗 메시지의 위법성 여부 등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다만 문제지 유형 중 수리 영역 주관식 두 번째 답이 14인 경우는 없다고 교과부는 확인했다.
교과부는 현재 이 학생의 신원과 수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시험이 끝나는 대로 업무방해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이날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IT센터를 방문해 IT보안 조직 인력 및 예산 확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임명 등 IT보안 운용현황과 고객정보 관리실태, 해킹 디도스 등 사이버테러 대응 역량 및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등 전반적인 IT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 부원장은 중단 없는 전자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최근 10년간 사이버범죄 발생이 4배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근무 인원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상일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22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3만 2000여 건이던 사이버범죄는 2009년 16만 4500여 건으로 4배가량 폭증했다. 지난해에는 12만 2900여...
김 대표는 지난 3.4 디도스 공격에서 안철수연구소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기술인 ‘안랩스마트디펜스(ASD)’를 활용한 악성코드 추적과 대응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초국가적인 협력 체계에 대한 제안을 했다.
김 대표는 “최근의 사이버 공격은 대부분 글로벌한 조직적 범죄로 그 현상이 범죄, 테러, 사회적 혼란과 같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지만, 공격의...
12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해커는 이스트소프트의 서버를 직접 해킹한 후 ‘공개용 알집’ 업데이트 서버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 SK컴즈 사내망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켰다. 하지만 백신도 이를 막아내지 못했다.
다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매일 백신 프로그램을 가동시키지만 언제 네트워크를 타고 침투할지 모르는 바이러스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정석화 실장은 “특정 사이트만 노리고 악성코드를 유포시킨 범죄로 처음 나타난 수법”이라면서 “DB 접속 권한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유출해 DB를 바로 빼내간 것을 보면 개인정보를 노린 범죄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컴즈 외에 다른 사이트는 피해 없나
문제가 된 것은 이스트소프트의 공개용 알집 소프트웨어로 만약...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11일 SK커뮤니케이션측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SK컴즈 관계자는 “경찰청의 수사에 협조하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향후 1차적으로 진행해왔던 피해 예방 운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SK컴즈의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
해커, SK컴즈 사내망 PC 62대 감염
공격 근원지는 중국 IP로 확인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1일 해커가 SK커뮤니케이션즈 사내망을 악성코드에 감염시키기 위해 ‘알집’ 업데이트 서버를 악용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3500만명의 개인정보는 고스란히 중국 해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지난 7월28일 네이트-싸이월드 해킹...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측은 알툴즈 프로그램이 일반인 PC까지 감염시켰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았으며 그 근거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등의 사례나 피해 신고가 없었다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보안 전문가들의 의견은 달랐다. 전문가들은 이번 SK커뮤니케이션즈를 해킹한 해커가 사용한 공격의 수법이 ‘APT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팀이 4일 오전 이스트소프트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SK컴즈 해킹 사건과 관련해 악성코드 감염 경로 중에 이스트소프트가 확인돼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에 있는 이스트소프트 본사 사무실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서버가 있는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등을 전격 압수수색, 컴퓨터와 관련 장부 등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