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SK커뮤니케이션즈 측이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을 오후 중 수사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의뢰와 동시에 경찰도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사상 최대 해킹 국내 사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8년 2월 발생한 옥션 해킹 사건에서 유출된 고객 정보 규모는 1800만명으로 규모면에서 이번...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공식 홈페이지인 'www.kakao.com'과 유사한 주소인 'www.kakao.ez.to'라는 주소의 홈페이지가 개설돼 피싱에 악용됐다는 피해 신고가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최근 4건 접수됐다.
이 홈페이지 초기화면에는 'PC 버전 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에게 1만1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는 안내 창을 띄워 방문자들로부터 개인정보...
'농림수산식품 사이버안전센터'는 최근의 '3·4 DDoS 공격', '농협 사이버테러' 등과 같은 사이버 공격에 농림수산식품부문 유관기관들과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제체계이다. 이 시스템은 보안시스템 및 홈페이지 모니터링, 정보시스템 취약점 분석, 모의해킹훈련, 침해사고 대응 및 정보보안 교육 등을 수행한다.
사이버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보안시스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필리핀에서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양모(34)씨가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귀국과 동시에 그를 체포해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양씨 뿐 아니라 갈취한 돈을 받을 `대포통장' 조달을 담당한 양씨의 형(37)도 붙잡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9인조 조직을 만들어 2008년...
김황식 국무총리는 KISA로부터 최근 몇 달간 사회적 이슈가 된 디도스 공격 관련 대응 현황과 기업보안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PC를 통해 중요문서와 비밀번호가 유출되는 해킹시연도 참관했다.
김 총리는 사이버테러가 국가 사회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정보보호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안보와...
아울러 노트북 내에 미처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서버접속기록(로그기록)을 정밀 분석하는 한편 이미 지워진 기록을 복원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국정원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태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3일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전담 수사하는 특별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판돈' 규모가 1천억원대에 이르는 등 갈수록 그 수준이 전문화되고 대담해져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도박 사이트가 주로 외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일선 경찰관서의 국제 공조수사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EBS 수능강의 사이트에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을 한 김모(17) 군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일반계 고교 3학년인 김 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2차례에 걸쳐 좀비PC 1400여대를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 조종해 EBSi 수능강의...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7일 이 루머의 최초 유포자가 광고디자인에 종사하는 변모(28)씨인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변씨의 직장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에 나가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15일 낮 11시6분께 베트남 국적의 친구(24.여)로부터 BBC 긴급뉴스를 가장한 영어 문자메시지를 받은 뒤 이를 요약, 의역해 친구와 지인 7명에게 인터넷...
`3.4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는 좀비PC에 공격 명령을 내리도록 해킹당한 외국 서버가 위치한 35개국에 공조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정오 현재 외국 공격명령서버가 98대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일단 이들 서버가 있는 35개국...
3.4 분산서비스거부(DDos)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6일 미국과 일본, 대만 등 디도스 공격 명령을 내린 서버가 있는 8개국에 공조수사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일시와 대상을 정해 디도스 공격을 하도록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PC를 제어한 공격지령 서버가 있는 곳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모두 30곳으로 이들 8개국 외에...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5일 외국에서 좀비PC에 디도스 공격 명령을 내리는 공격지령 서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날 오후 1시 현재 발견한 공격지령 서버는 모두 30대. 이들 서버는 미국과 러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이스라엘, 홍콩 등 18개국에 흩어져 있다.
공격지령...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4일 국가기관, 금융기관 및 주요 인터넷기업 등을 대상으로 발생한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 행위와 관련,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좀비PC들에 악성코드를 유포하는데 활용된 파일공유 사이트 ‘슈퍼다운’, ‘쉐어박스’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유포 경위를 파악하고 서버나 해킹 당한 적이 있는지...
지난 해 3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모씨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종합금융증권 투자상담사 이 모씨(35)는 ‘주식 고수’로 불리는 개인투자자 정씨의 B증권사 계정을 해킹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
금감원은 이 사건 이후 HTS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증권사와 선물회사가 연 1회 이상 HTS에 대한 모의 해킹을 실시, HTS 보안의 취약점을...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구글 본사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약 7개월 동안 3대의 ‘스트리트뷰’ 차량을 이용, 서울·부산·인천·경기지역 등 5만km를 주행·촬영하면서 약 60만명의 불특정 무선인터넷(WiFi) 이용자들의 통신내용과 위치정보 등을 무단 수집·저장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공정책 및 대외협력업무 총괄 디렉터 로스...
6일 구글 수사를 맡고 있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2~3개월에 걸쳐 구글 하드디스크의 암호를 풀고 저장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오간 수십만 건의 개인정보가 수집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수는 개인끼리 주고받은 e메일과 메신저 기록은 물론이고 내용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이에 따라 경찰청 수사국에 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곳은 특수수사과와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이어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경정이 수사대장을 맡을 지능범죄수사대는 경감이 팀장인 4개 팀으로 나눠 활동하며, 유효한 범죄 첩보를 생산하는 `범죄정보팀'과 수사팀이 수거 또는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는 `회계분석팀' 등 지원팀도 갖춘다.
검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유사범죄 전력과 문자메시지 내용,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형사처벌 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도 휴대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예비군 징집령이나 대피 명령 등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모두 23명을 검거해 22명을 입건한 바 있다.
마블캅스’는 CJ인터넷과 PC방 전문유통마케팅 기업인 미디어웹아이가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사이버테러대응센터와 함께 운영하게 되며, ‘사람을 찾습니다’, ‘불법거래검색소’, ‘마블틴틴놀이터’ 및 ‘우리동네 건강한 PC방 찾기’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사람을 찾습니다’는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와 함께 전국 51만개의 PC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