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제한 해제 후 같은 달 24일에 다시 발생해 현재까지 가금농가와 전통시장에서 총 80건이 발생했다.
방역 취약농가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철새에서 AI가 지속 검출되고 있고 전 세계적 AI 발생 등을 고려할 때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 장관은 “전국 가금농장 등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했고 전통시장 및 방사형 사육농가 등 취약요소를 중점...
강원도와 경남은 지난해 12월 이후 아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었으며, 철원은 강원도내 돼지의 40%인 14만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동제한기간 중 돼지를 출하한 농가에 대해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최종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제한 명령 위반농가는 1년 이하의 징역...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업을 위해 잠실, 사육장, 퇴비사, 양어장, 종묘배양장 등 동식물 관련 시설을 무단 용도변경한 자가 시정명령 이행 동의서를 제출하는 경우 이행강제금 징수를 2017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한다.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선 개발제한구역내 풍력 설비, 지열에너지 설비 및 열수송시설(가압시설)을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김 교수는 “구제역과 AI로 인해 생육을 수출하는 데 여러 제한 요인이 있다”며 “가공육 중심으로 수출을 해야 하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외국은 기업 차원에서 브랜드화를 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정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별로 선호하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대관령 삼양목장도 동물 복지를 고려한 가축사육과 관광·체험 등을 접목해 6차산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대관령목장은 총 1910ha 면적에 초지만 650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지 목장으로 해발 850~1400m의 높은 지대에 900두의 젖소, 육우 등을 방목해 기르는 관광형 목장이다.
이곳은 제한적 방목이 아닌 초원에 소를 방목해 100% 풀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구제역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 내에서 사육중인 소 196두 전두수와 서울대공원의 우제류 야생동물 40마리에 대해 채혈과 항체검사를 해 면역항체가 형성되어 있는지 조사하고, 항체형성이 되지 않은 동물에게는 즉시 예방접종을 재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는 발생농가 주변뿐만 아니라 철새가 주로 월동하는...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같은 기간 구제역 차량에 대해서도 일시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일제소독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AI 발생지역의 가금사육농장이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독일, 미국, 중국 등 해외 AI 발생지역을 여행할 때 가금농장을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AI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강력한 소독·방역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중지대상 시설은 닭, 오리, 메추리 등 가금농장과 가금류 도축장, 사료공장, 사료하치장 등이며, 이동중지대상자는 임상수의사, 수집상, 중개상, 가축분뇨 기사, 동물약품·사료...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돼지와 같은 동에서 함께 사육 중인 돼지 226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또 구제역 신고 농장주와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특별관리하고 농장·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에 대해 일제소독하기로 했다.
지난달 이후 7일까지 구제역으로...
농식품부는 시장 안에 있던 가금류 630여 마리를 매몰하고 닭 판매업소 11곳을 폐쇄하는 한편 시장에 닭을 판매한 농장들에 대한 소독조치와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검역당국은 AI에 감염된 토종닭을 사육한 곳이 인천의 한 농장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곳에서 감염경로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주말을 맞아 유동인구가...
또 시장에 닭을 판매한 농장들에 대한 소독조치와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검역당국은 AI에 감염된 토종닭을 사육한 곳이 인천의 한 농장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곳에서 감염경로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주말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에서 AI가 발생한 사실을 제때 알리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모란시장에서 AI...
최근 충북 진천 돼지사육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지난해 중국에서 귀주(貴州)성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유사한 종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지만 추가로 발생할 여지는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진천 구제역 바이러스가 유전자...
해당 농장은 돼지 1만5884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3일 돼지 30여 마리에 수포, 기립불능 증상이 있다는 신고를 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돼지를 즉시 살처분·매몰하고 축사 소독과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취했다. 또한 이번 진천 돼지농가의 구제역 발생원인과 유입경로 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일반직으로 100명 △고압가스시설 관리, 사육운영 등 특수업무분야에는 평생을 근무하며 역량을 발휘할 ‘전문경력관’으로 200명을 추가 충원한다.
특히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없는 서류전형 수시 채용을 강화해 필요 전문분야에서 적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국인...
◇ 실업급여 반복 부정수급하면 최대 3년 자격제한
여러차례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할 경우 최대 3년까지 수급 자격이 제한된다. 또 건설 일용 근로자가 예전보다 7일 더 이르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에 대해서는 해당 실업급여 수급 자격과 관련한 나머지 실업급여 지급만 제한되고 새로운 실업급여를 받는 데 대한...
정부가 철새 도래지 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지역과 밀집 사육지역을 ‘AI 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상시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주로 겨울철에 발생했던 AI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면서 AI 토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또 사육농가에 방역 책임이 전가되는 관행을 막기 위해 오리와 닭 등을 계약 재배하는 농축산가공업체가 자체 방역...
합천 농장에서는 1375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돼지 121두가 발굽탈락, 수포, 기립불능 증상 등 구제역 증상을 보여 모두 살처분했다. 농식품부는 또 발생농가 축사내외 소독과 가축·차량 등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인근 농장 3곳의 돼지에 대해서는 긴급 혈청 검사를, 217개 농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합천 발생지역과 인근...
이번 발생농장은 1375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 중 돼지 121두가 발굽탈락, 수포, 기립불능 증상 등 구제역 증상을 나타내 살처분해 매몰할 예정이다. 또 농식품부는 발생농가 축사내외 소독과 가축·차량 등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현재 농식품부는 이번 합천농가에서의 구제역 발생원인과 유입경로 등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방역 당국은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소각처분에 들어갔다. 증상이 나타난 3개 우리의 30마리가 우선 대상이며 나머지 돼지는 앞으로 임상관찰과 혈청검사 등을 통해 구제역으로 판명되면 조치할 예정이다.
이 농장은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 자돈 650마리와 모돈 225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농장 주변 500m 이내에는 세...
농식품부는 신고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돼 해당 농장 6개 축사에서 사육 중인 돼지 1500여마리 중 구제역 임상증상이 보이는 3개 축사 601마리를 살처분·매몰 중이다. 또 해당농가와 역학관계에 있는 농가의 축사내외 소독과 가축·차량 등 이동제한 조치 중이다. 현재까지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누락된 돼지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