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수주 절벽과 조선업 특유의 헤비테일 계약 방식으로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산동 사옥, 한국선박금융 지분 등 자산 매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대우조선해양의 자금 수급 불일치 등 재무 관련 실사를 진행 중인 삼정회계법인은 이번 주 KDB산업은행에 실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산은과 금융당국은 이를 토대로...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서울 당산동에 있는 대우조선 사옥을 매입할 대상자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자산관리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을 선정했다. 매각가는 약 350억 원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3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받을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6월 말까지 투자자 모집, 대금 납부 등 인수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광물공사는 비핵심 자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고, 사옥 공간을 외부에 임대하는 등 자구노력과 사업관리 노력을 병행키로 했다. 또한, 민간 기업에 비축 광산물을 대여하는 자체 수익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특히, 석유공사와 광물공사는 경영이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명예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더라도 신입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기관을 운영할...
경영정상화 계획을 이행하면서 사옥을 매각한 자금 등이 유입돼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드 보복 여파에 화장품주 줄줄이 하락 =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낙폭이 컸던 종목 10개 중 6개는 화장품 관련 업체였다.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이 노골적으로 나타나면서 대표적인 중국 관련주로 분류되는 화장품주들이 타격을 입은 것이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는 울산 본사 건물 매각을 추진하고, 지난 1월 31일 코람코자산신탁과 사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석유공사는 약 2000억 원의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했다.
공사는 사옥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을 감축하고,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증대된다고 설명했다.
광물공사는 올해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과 마다가스카르...
18일 오후 2시 성남 분당 오리사옥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에는 약 7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작년보다 참석자가 2배 이상 늘었다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설명회 당시 공동주택용지와 함께 일반용지 공급계획이 포함된 것과 달리 올해에는 공동주택용지 공급안만 발표하는데도 참석자는...
LH는 오는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오리사옥에서 ‘2017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이 설명회에서 건설사·시행사를 대상으로 올해 시장에 출시되는 공동주택용지의 연간 공급물량, 공급시기, 단지별 특장점을 설명한다. 부동산 경기전망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LH의 이번 공공주택용지 공급 규모는...
13일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임차 중인 시그니처타워에서 용산 신규 사옥으로 올해 하반기 이전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전체 면적의 70%를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PWC 삼일회계법인이 임차를 결정했다. 파인애비뉴 A빌딩의 전체 면적을 사용 중인 SK건설은 수송타워로 자리를 옮기고, 하나은행 역시...
이날 철강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장 부회장은 구조조정과 관련 "지금까지 본사 사옥, 자회사, 포스코 주식 등을 매각해 더 이상 팔 게 없다"면서도 "구조조정이 끝났다고는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구조조정은 끝이 없는 연속 과정이다"라며 "어느 설비를 줄이고, 어느 설비를 효율화해 제품을 내놓느냐가...
건강보험공단 지방 사옥 매각이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한 공매로 진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캠코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건강보험공단의 수원·순천·제주 소재 3개 지사 사옥에 대한 공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예상 매각가격은 수원지사 10억6288만9000원, 순천지사 7억7947만1000원, 제주지사 7억8826만1000원 등 총 26억3062만1000원에...
4% 증가한 것이다. 차입금(연결기준) 역시 지난해 9월 말 기준 2조7677억 원을 기록, 2014년 말보다 1조6000억 원 줄었다. 이에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134.5%, 40%로 감소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재작년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를 4200억 원에 팔고, 계열사 국제종합기계와 DK유아이엘을 잇달아 매각하면서 꾸준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회사 매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한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서울 사옥과 마곡R&D센터 부지 중 D11 블록을 매각하며 217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말 목표였던 1조5000억 원 자구안을 초과 달성해 현재까지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완료했다.
심혈관질환용 복합제제 日 특허 취득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지분 매각 추진 중”
△범양건영, 국도17호선 돌산대교 성능개선공사 낙찰
△엔에스쇼핑, 주당 2000원 현금 배당
△신흥, 상여금 지급 위해 250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한국카본, 87억 원 규모 LNG선 보냉자재 공급계약 체결
△삼성카드, 삼성생명사옥 사무실 89억 원에 임차
전경련이 이처럼 비정상적인 재무상태를 갖게 된 것은 신사옥 건설 때문이다. 여의도 스카이라인까지 변화시키며 2013년 화려하게 등장한 전경련 신축회관은 전경련 재정 자립이라는 원대한 꿈을 갖고 추진됐다.
무려 4000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 한 규모의 부채를 끌어들였지만 전경련은 크게 우려하지 않는 모습이다. 여의도에서도 알아주는 높은 임대료를 받고...
한편 한진중공업은 계열사 이외에도 부동산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 서구 원창동 391번지 외 19필지, 부산 서구 임남동 소재 토지, 서울 본사 사옥, 부산 연구개발(R&D) 센터, 인천 서구 석남동 소재 토지, 인천 서구 석남동과 원창동에 있는 필지 등을 매각했다.
하지만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인천 율도 부지, 다대포 공장, 동서울터미널 등 자산 매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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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사옥신축에 417억 투자 결정
△[답변공시] 에이티세미콘 "유상증자 확정 사항 없다"
△나노스, 회생인가결정 따라 감자 결정
△나노스, 법원이 회생계획인가 결정
△오리엔탈정공, 자회사에 50억 규모 금전대여 결정
△리젠, 3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엘아이에스, 8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유니트론텍, 주당 150원...
해외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사옥을 매각하는 등 현금 유동성으로 곤란을 겪는 것도 기업공개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로 꼽힌다.
2008년 한 차례 기업공개를 추진한 롯데건설은 올해 경영권 분쟁을 겪으며 최대주주인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기업공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택시장의 호조세로 실적이 나쁘지 않아 상장에 나설 가능성이 높았지만...
한전이 2일 공개한 전기요금 원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총괄원가는 지난해 50조8552억 원(서울사옥 매각이익 10조 원 제외)보다 조금 늘었다. 총괄원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구입전력비는 올해 42조25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구입전력비는 2014년 47조46억 원(결산 기준)에서 지난해 43조4242억 원으로 감소 추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