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단체 ‘코로나 대학생119’는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학습권을 침해받았으니 대학은 책임지고 입학금과 등록금을 환불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대부분 대학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마땅히 누려야 할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수업의 질은 떨어졌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공단)은 1일 제19대 이사장에 주명현 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주명현 신임 이사장은 단국대 석사와 숭실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대변인,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3년이다.
사학연금공단은...
정책협력실장, 부총리 정책보좌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행시 동기다.
농협대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으며 농협이 운영하는 3년제 사립전문대학으로 5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졸업 시 농협 취업에 유리해 전문대 중에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최 총장은 신한금융투자 사외이사도 겸하고 있다.
사립대학 총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할 때 온라인 강의를 1~2주 연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 이에 필요한 추가 비용 지원을 요청했다.
20일 전국 153개 4년제 사립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안전한 캠퍼스 환경 유지와 정상적인 대학 교육을 위해 이 같은 입장과 건의사항을 교육부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대구・경북 대학병원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나주특산품 도라지배즙을 구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구매한 배즙은 사학연금 가입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 등 14개 대학병원에 총 215박스(약 600만 원 상당)가 전달될 예정이다.
사학연금 2019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20대 국회 교육위는 사립유치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등으로 여야 대립이 치열했던 상임위 중 하나였다. 홍 위원장은 3개월의 임기 동안 “21대 국회에서 20대 교육위 활동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위원장은 1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면 약 한 달간의 시간이 있는데 여야 의원들끼리 열심히 하자며 20대...
이는 사립대학들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힌 소상공인 및 영세 기업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서울대의 임대료 공문을 받은 한 입주 기업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대학교, 1년 치 사무실 월세를 선납하라고 연락이 왔다. 이 시국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다른 입주 기업 관계자는...
법안은 사학진흥기금에서 학교법인의 청산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국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폐교가 예정된 사립대학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청산되어 고등교육 공공성을 확보하고 교직원 체불임금 지원 등으로 폐교 교직원의 권익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서울지역 사립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의료 인력지원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번 파견은 보건복지부 및 지역사회의 요청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사태를 막겠다는 고려대의료원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수학교도 29개 공·사립 중 13교에서 긴급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 112명이 긴급돌봄을 신청했다. 16개교는 신청자가 없어 긴급돌봄을 실시하지 않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이달 26일이나 다음 달 2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애초...
특히 대형병원이 몰려있는 서울에서 서울대병원 및 사립 대학병원들이 지방 환자 치료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증환자의 경우 지방 의료원과 중소병원에서도 치료하고 위급한 중증환자는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서울로 보내는 분산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지방 병원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입원으로 우선 순위에서 밀렸지만 수술...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으로 이어지면 사립대학은 학사운영과 재정 면에서 힘든 상황에 맞게 된다. 한 사립대학 관계자는 “100명만 휴학해도 (한 학기 등록금 400만 원 가정) 4억 원가량의 재정(수입)이 빠지는 셈”이라며 “올해 세워놓은 학사운영과 재정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교수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현장과 연계된 최신의 지식과 기술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직원은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은 1991년 노동부가 직업훈련과 기술교육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한 직업훈련선도대학(사립대학)으로, 충남 천안시에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속해 있다.
따르면 경희대, 성균관대, 건국대, 한국외대, 연세대, 숭실대, 우송대, 이화여대, 단국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 수용률은 50% 미만이다. 1인 1실 기준으로 중국인 유학생들을 기숙사에 절반도 수용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한 사립대학 관계자는 “교육부가 대학의 점검 조치를 살펴본다고 하는데, 지금은 (예산 등을) 총력 지원할 때”라고 지적했다.
교총이 지난해 스승의 날을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의 교원 5493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교원이 늘어난 이율을 묻는 모바일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89.4%는 '교권 추락', 73.0%는 ‘학부모 등의 민원증가’를 꼽은 바 있다.
교총은 “교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대규모 명예퇴직을 방지해야 한다”며 “지난해 국회를...
이에 반해 서울소재 몇몇 대학과 수도권 사립대학, 지방 국립대 및 전국 교대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내신을 수능성적과 합산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정시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고득점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공부하되 내신도 관리해두면 좋다.
◇ 입시 평가요소에 대처하는 자세
입시에서 각 대학들이 고정된 평가요소만 활용하여...
이어 “등록금 동결 정책이 12년째 이어지면서 재정난이 계속되고 있어 등록금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오후 1시 기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집계한 전국의 개강 연기 결정 대학은 모두 104곳이다. 교육부의 개강 연기 권고가 있었던 만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생한방병원은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과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 쿠다이베르게노바 인디라 오로즈바예브나(Kudaibergenova Indira Orozbaevna)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이로써 지난해 11월 사립대 총장들의 모임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발표한 등록금 인상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사총협 측은 2009년부터 시작된 등록금 인하ㆍ동결 정책이 올해로 12년째라며 인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사립대 기준 2008년 741만4800원이었던 등록금은 지난해 745만6900원으로 11년간 0.57% 상승했다. 사총협 관계자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이사회에서 사총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곽병선 군산대 총장,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부회장으로, 송석언 제주대 총장과 이강웅 한국항공대 총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 임기는 4월 8일부터 2022년 4월 7일까지 2년이다. 이날 총회는 전국 200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49개교의 총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