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고 6개고 최종 지정취소… 숭문고·신일고 2년 유예
서울시교육청이 지정 취소 대상 자율형사립고 8개교 가운데 6개교를 지정 취소하고, 2개교는 취소 유예했다. 시교육청은 31일 오후 3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6개 자사고를 지정취소하고 숭문고와 신일고 등 2개교는 지정...
서울시교육청이 지정 취소 대상 자율형사립고 8개교 가운데 6개교를 지정 취소하고, 2개교는 취소 유예했다.
시교육청은 31일 오후 3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6개 자사고를 지정취소하고 숭문고와 신일고 등 2개교는 지정 취소를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7일 시교육청은...
지정취소 위기에 놓인 서울 자율형 사립고들이 '취소 유예'를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지정취소 대상 8개 자사고를 대상으로 운영 개선 계획을 제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결과, 마감시한인 29일 오후 4시 모두 6곳이 개선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1개교는 금일 중으로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들 교육감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5일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보낸 ‘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결과 통지’에서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시 교육부 장관 사전 동의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 개정을 원안대로 개정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교육부가 본래대로 시행령 개정을 강행하게 될 경우에 교육부는 전국의 모든 학교의...
“자사고(자율형 사립고) 이슈에 묻혀서 다른 교육 의제들이 빛을 보지 못해 안타깝다.”
취임 100일을 맞이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8일 기자회견 현장에서 털어놓은 속내이다.
조 교육감의 말처럼 현재 서울시 교육청의 핵심 이슈는 자사고 폐지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다. 지난달 시 교육청은 지정취소되는 자사고 8곳의 명단을 공개했고 청문회도 진행했다. 그러나...
1차 분양(1101실)을 끝낸 ‘송도캠퍼스타운스카이’ 오피스텔은 2차 분양(734실)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 오픈 이후 계약률이 60%를 넘어섰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송도 포스코자립형사립고 개교 등의 호재 영향으로 분석된다.
‘천안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도 9월달에 계약률 99%를 달성하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정 취소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시내 8개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청문 절차가 학교 측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1일 완료됐다.
지난달 26일 경희고와 배재고를 시작으로 29일 세화고와 숭문고, 30일 신일고와 우신고에 이어 이날 이대부고와 중앙고에 대한 청문이 열렸으나 학교 측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아 8개교 모두 궐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학교...
자립형 사립고에 줬던 면접권과 수시모집 제도 역시 개선할 뜻을 밝혔다. 사실상 자사고 폐지 정책을 앞세워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4일 서울 시내 전체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 교장들을 만나 "고교 교육의 중심에 일반고가 확고히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는 조 교육감이 '일반고...
자립형사립고인 세화여고와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를 비롯해 세화여중, 신반포중,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등이 통학권에 있다.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스마트라이프를 지향하는 최신 설계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단지 내부 및 실내 곳곳에 첨단IT시스템을 적용해 현관문 자동 개폐, 엘리베이터 대기 등의 기능 조절이...
△자사고 학부모, 자사고 학부모 조희연 면담요청, 자사고 학부모 집회, 자사고 학부모연합회
서울시 24개 자립형사립고 학부모 1000여 명이 조희연 교육감 면담을 요구했다.
경찰 추산 자사고학부모연합회 회원 1000여 명은 19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부모 면담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자사고 학무모들은 “재지정...
또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 등이 입학 전 선발 학생을 학교로 불러 고등학교 과정을 교육하는 것도 금지된다.
선행학습 유발행위는 평가에서 배운 범위를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은 초·중·고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를 비롯한 각종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각종 교내 대회 등이다.
대학에서는 필답고사, 면접·구술고사, 실기·실험고사, 교직적성...
서울중앙지검은 앞서 하나은행이 세운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에 402억원을 불법 출연해 은행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김 전 회장과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지난해 7월 은행법시행령이 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라도 공익법인일 경우 금융사가 출연할 수 있도록 개정된 만큼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교육부는 서울시교육감이 교육부 장관에게 요청한 재평가 결과 '미흡'판정을 받은 8개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 지정 취소 협의 신청을 내용의 적합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반려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은 학교는 △신일고 △숭문고 △중앙고 △배재고 △경희고 △이대부고 △우신고 △세화고 등 8개 학교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운영성과 종합평가를 통해 8개 학교에 기준점수 미달 판정을 내렸다.
4일 발표한 자사고 운영성과 종합평가 결과에서 올해 평가 대상인 14개 자사고 중 기준점수 미달인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총 8개 학교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시교육청에서...
자율형 사립고 종합평가에서 기준 점수에 미달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지역 8개 자사고 교장들은 2일 서울시교육청이 지정취소 학교를 발표할 경우 곧바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 김용복 회장(배재고 교장)은 "만약 교육청이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를 밟거나 학교 명단을 발표하면 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고...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 재평가 결과에 대해 별도 동의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반려키로 했다.
교육부는 서울시교육감의 자사고 재평가와 지정취소는 교육감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며 서울시교육감이 지정취소 협의를 신청하더라도 즉시 반려하겠다고 1일 밝혔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지정 협의에 관한 훈령'에 따르면 반려는 협의신청서에...
서울 양천구에 소재 양정고등학교의 재학생 대비 재수생 비율이 109.9%였고, 대구 수성구 소재 경신고가 106.4%, 서울 강남구 소재 휘문고가 104.6%로 집계됐으며, 해당 3곳의 학교는 모두 ‘자율협 사립고’였다.
박 의원은 재수생의 수능성적 강세가 이어지자 입시열과 소득수준이 높은 것도 해당 지역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확장단지 내에는 첨단 IT업종과 R&D 시설을 비롯, 외국인 병원, 전원주택, 자립형 사립고, 유통단지, 도서관 등을 유치해 우수인력들이 정주하는데 불편 없는 디지털 클러스터 도시로 개발된다.
또한 북측으로는 구미국가산단 5단지(하이테크밸리)가 조성중이다. 구미시 해평ㆍ산동면 일대에 들어서는 이 산업단지는 생산유발효과 30조 8000억원, 22만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