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참여연대, '하나고 불법 출연' 불기소 결정에 재항고

입력 2014-09-11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4명의 ‘하나고등학교 불법 출연’ 혐의에 대한 검찰의 두 차례 불기소 결정에 불복, 11일 서울고등검찰청에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앞서 하나은행이 세운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에 402억원을 불법 출연해 은행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김 전 회장과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지난해 7월 은행법시행령이 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라도 공익법인일 경우 금융사가 출연할 수 있도록 개정된 만큼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검찰이 법령을 잘못 해석해 김 회장 등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지난 6월 항고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최근 다시 불기소 처분했다.

두 단체는 “항고 당시 사회공헌이라도 무상양도까지 면책하지는 않는다는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검찰이 이를 고의로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하나은행 임직원 자녀는 하나고 입학시 특별전형 대상이 되는 등 이들의 행위에는 대가성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38,000
    • -1.05%
    • 이더리움
    • 3,042,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373,300
    • -1.76%
    • 리플
    • 1,685
    • +0.6%
    • 솔라나
    • 124,100
    • -1.82%
    • 에이다
    • 254
    • -1.93%
    • 트론
    • 431
    • +2.86%
    • 스텔라루멘
    • 220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1.84%
    • 체인링크
    • 15,040
    • -1.44%
    • 샌드박스
    • 60.12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