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폐 위조 장면을 보여주며 돈을 투자하면 범죄 수익금의 일부를 돌려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챙기려 한 혐의(사기미수 및 통화위조)로 과테말라인 A(33)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해외로 달아난 과테말라인 B(30)씨 등 일당 2명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6∼7월 한국으로 귀화한 파키스탄인 C(43)...
故박용하 전 매니저 이 모씨가 박용하 명의의 예금청구서를 위조해 예금을 인출하려 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사기미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최근까지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에서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씨는 2010년 박용하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일주일 뒤 일본의 한 은행에서 박용하의 도장을 이용해 한화 약 2억4000만...
남해화학은 앞서 지난 7월 유류판매업과 관련해 경인에너지에 대한 미수채권 회수가 지연이 되자,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S은행을 상대로 물품대금 433억원에 대한 지급 청수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또 남해화학은 지난 29일 직원 조모씨가 서울동부지검으로 부터 업무상 횡령ㆍ배임 혐의로 기소됐다고 공시했다. 횡령배임 액수는 430억원으로 이 회사...
시엔디21은 2007년 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이사인 김 PD와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세트장이 포함된 테마파크 개발사업 내용의 용역을 5억원에 계약, 이를 완료했다. 이후 미수금과 관련 소송에서 승소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이는 지급되지 않아 사기 등 혐의로 김PD를 고소한 상황이다.
김종학 PD는 8월부터 SBS 방영하는 예정인 드라마 '신의'(가제) 연출을 맡았다.
최 아나운서는 현재 고소인 A씨에 대해 사기미수 및 명예 훼손 혐의로 소를 제기한 상태이며 이후 무혐의로 결론짓게 되면 무고혐의로 추가 고소를 계획 중이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서 심적, 물질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다"면서 "무혐의를 받는 것이 먼저이고 깨끗하게 모두 밝히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촬영에 불성실했고...
강 군수는 권씨를 무고와 소송 사기 미수 혐의로 검찰에 맞고소했다. 강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측근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8400만 원을 선고받았으나 이에 불복, 항소한 상태다.
BMW의 대주주를 홀려 일약 ‘세기의 제비’가 된 슈가르비는 2009년 사기 및 공갈미수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클라텐의 재산은 BMW 주가상승에 힘입어 146억달러(약15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클라텐이 보유한 화학제품 메이커 알타나, 풍력발전 설비제조업체 노르덱스, 카본·흑연 생산업체...
미야기(宮城)현 경찰은 16일 오후 3시30분께 이시마키(石卷) 시내의 한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 한 이와이 쓰요시(岩井剛.51) 용의자 등 3명을 절도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현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쇠지레와 골프채로 ATM을 부수다가 지나가던 행인이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미야기현에서는 지진 발생 후...
살인미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
피고 이 씨는 직원이자 투자자였던 박 모(27.여)씨와 경영권 문제로 다툼을 가져왔다.
박 씨가 2007년 자신의 회사를 퇴사한 뒤 자신을 상대로 2700여만원의 임금 청구 소송을 내 배상판결을 받아내고 사기혐의로 고소하자 앙심을 품은 그는 다른 직원들과 공모해 지난해 6월 경기 성남시의 한 골목에서 출근 중인 박씨에게...
'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에 대해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국새 제작과 관련해 원천 기술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 국새를 제작하고 정부와 국새 제작 계약을 맺어 1억9000만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씨는 또 지난해 초 서울 소공동...
초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40억원짜리로 전시된 가짜 '다이아몬드 봉황 국새'가 2006년 같은 백화점에서 전시됐던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이 국새는 진짜가 아닌 인조 보석으로 장식한 제조원가 200만원 상당의 국새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이에 따라 민씨에 대해 사기와 횡령,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이들 4개 기관에 대한 최종 수사결과 불법ㆍ부당청구금액 1억5천여만원이 적발됐으며 사기, 사기미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위반 등의 혐의가 밝혀졌다.
공단은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10월부터 고의적으로 부당청구를 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ㆍ부당청구행위를 근원적으로...
그는 "세고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익히 알고 있던 것으로 액면가 이하 발행과 향후 예당과의 시너지 효과가 우선이었다"며 "이번 채권단의 주장은 허위로 계약서는 가짜, 어음은 문방구 어음으로 소송 관련 피해가 있을 경우 명예훼손, 사기 등과 같은 혐의로 맞고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상은 임 회장이 지난해 6월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된 이후 ‘자의반 타의반’으로 박현주 대상 부회장(대상홀딩즈 대표이사)이 그룹 경영을 떠맡아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대상홀딩스의 등기이사로 선임돼 올해 기업 분할과 계열사 분리 및 추가, 그리고 M&A 등 향후 대상그룹의 미래 전략을 짜는데 깊숙이 관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