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560억원대 어음 사기단이 적발됐다.
부산지검 외사부(김도읍 부장검사)는 20일 일명 딱지어음(부도가 예정된 어음)을 마구잡이로 발행해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58)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유통책 이모(69)씨 등 9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법인을 인수하거나...
◇ 보험사, 죄의식 저지르는 보험사기 골치 = 최근 전북에서는 갓난아기까지 동원한 일가족 보험사기단이 붙잡혔다. 이들은 130여개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뒤 장염과 편도염 등을 빙자해 2억6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더욱이 이들 가족은 아픈데도 없는 한 살짜리 아기도 일명 ‘나이롱환자’로 둔갑시켰다.
보험사기는 아찔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은 29일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운행이 불가능해 폐차결정이 내려진 외제차량을 구매해 중고부품으로 운행 가능한 수준으로 수리한 후 허위 자동차사고로 위장해 고액의 자동차보험금을 노리는 전문 보험사기단 2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6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편취한 '기업형 외제차 전문 보험사기단'으로 차량수리비가 차값보다 많아 폐차결정이...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선전시 경찰당국이 거액의 보이스피싱 사기극에 휘말린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사기단을 급습, 범인들을 검거하고 마약 및 불법자금 등을 압수했다고 31일 보도했다.
경찰당국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 왕 모 씨가 보이스피싱에 속아 무려 2200만위안(약 39억원)을 범인들의 계좌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범인들은 광둥성...
대출사기단은 통장과 현금카드를 편취한 후 이를 전화금융사기 및 메신저피싱 사기단에 팔아 넘기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종사기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4월부터 통장 및 현금카드 매매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 신규 개설한 예금통장 등의 매입이 쉽지 않고 특히 금융당국이 신규계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신규계좌 개설이...
울산 남부경찰서는 영남지역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값싼 한약재를 비싸게 판 혐의(상습사기)로 김모(52.여)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작년 9월 울산 남구 달동의 한 은행 앞에 노점을 차려놓고 지나는 여성에게 금앵자, 향부자, 겨우살이 등 값싼 약재를 백련초, 하수오 등 고급 약재로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제2의 '주수도'라 불리는 조희팔과 함께 약 4조 원을 가로챈 국내 최대 다단계 사기단의 핵심 간부가 1년 3개월여의 도피 생활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다단계 업체 '리브' 의 경영고문인 김 모(43)씨를 검거해 사건을 맡은 충남 서산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04년부터 의료기구 임대사업을 미끼로 리브...
현재 레이첼은 영화 '더 레슬러'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41)와 약혼했고 3살 된 아들이 있다.
레이첼은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에 대해 “이제는 남자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첼 와이즈는 영화 '콘스탄틴'(2005), '블룸 형제 사기단'(2009)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들을 분양된 것처럼 꾸며 300억원대의 모기지론 대출금을 챙긴 전문대출사기단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대출과정의 약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오수)는 21일 분양브로커 김모(36)씨와 모 건축회사 대표 황모(46)씨,감정평가사 김모(47)씨 등 16명을 사기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적발 및 검거에 크게 기여한 수사경찰 및 보험업계 조사요원에 대해 '2006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북지방경찰청이 최우수 수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조직형 보험사기단 및 문제 병의원의 보험금 편취 사건을 적발한 서울 금천경찰서의 권동현 경위에게 손해보험협회장상이 수여되는 등 총 1개기관, 69명이 수상했다.
올해 여섯 번째로 시행되는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전북지방경찰청이 최우수 수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조직형 보험사기단 및 문제 병의원의 보험금 편취 사건을 적발한 서울 금천경찰서의 권동현 경위에게 손해보험협회장상이 수여되는 등 총 1개기관, 69명이 수상하게 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초등학교·중학교 선후배들이 병원, 보험설계사, 차량수리업체(오토바이센타) 등과 결탁,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물색해 상습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야기한 후, 보험회사 등을 상대로 64회에 걸쳐 4억5000여만원을 편취한 ‘보험사기단’ 53명 중 42명 검거(병원 3개소, 수리업체 2개소)해 8명을 구속하고 34명을 불구속했으며 병원 22개소에 대하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