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며 따지는 장면이 있다. 그 말이 되게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안 웃더라"고 회상했다.
하정우의 '사무장' 언급에 MC 김제동은 "그래서 비행기를 돌렸느냐?"고 질문했고 하정우는 "비행기가 이미 떴기 때문에 못 돌렸다"며 "아무도 안 웃는데 몸이 차가워지더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 당시 비행기에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게 쫓겨난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병가를 한달 연장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박 사무장은 최근 정신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단서를 회사에 제출하고 이달말까지 병가를 연장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박 사무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으로...
김 판사는 "피고인은 상해죄로 유죄판결을 받아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운항 중인 비행기 내에서 사무장을 폭행하고 장시간 욕설을 하는 등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4일 오전 2시께(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운항하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만취한 채 여객기...
또한 박창진 사무장을 조사할 때 여 상무를 19분간 동석시키며 봐주기 논란을 받았다.
이 밖에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폭언 사실만 확인했을 뿐 폭행 여부나 램프 리턴(비행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경위를 밝히지 못해 허술한 조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시민들은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다 똑같지",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논란이...
조사할 때 여 상무를 19분간 동석시키는 등 조사의 기본을 깡그리 무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 상무는 사무장이 진술할 때 조 전 부사장을 두둔하는 등 조사에 개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폭언 사실만 확인했을 뿐 폭행 여부나 램프 리턴(비행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경위는 밝히지 못해 조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토부는 박창진 사무장을 조사할 때 객실 담당 여모 상무를 19분간 동석시키는 등 조사의 기본을 깡그리 무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폭언 사실만 확인했을 뿐 폭행 여부나 램프 리턴(비행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경위는 밝히지 못해 조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비판을 미녀사냥이라고 전하며 이번 사건 발단의 당사자를 박창진 사무장으로 지목했다.
17일 대한민국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이라는 단체는 '마녀사냥 언론 호들갑, 조현아 죽이기 그만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인간은 절대 선도 악도 없으며 누구나 실수와 범법을 저지르며 살아간다"면서...
국토위는 현안보고에서 국토부의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부실조사 및 조사의 공정성 훼손 의혹에 대해 따져 물을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 조사과정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비행기에서 쫓겨난 박창진 사무장과 기장 등을 회사를 통해 부른 사실과, 임원들이 국토부 조사에 함께 출석한 것으로 드러난 것에 대해 지적이 나올 전망이다.
‘땅콩 회항’ 사건 관련, 당시 비행기에서 쫓겨났던 박창진 사무장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사과쪽지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현아 사과쪽지에는 단 네 줄의 문장만 남겨 진정성이 없다는 비난을 받았는데요. 이와 관련된 '쪽지 패러디'가 속속 등장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기사님의 센스있는 사과쪽지가 올라왔고, 고양시...
변하지 않았다”
‘땅콩회항’ 당시 비행기에서 내렸던 박창진 사무장이 조 전 부사장의 사과쪽지에 대해 언급했다. 박 사무장은 17일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의 집 문틈에 남기고 간 사과 쪽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과 쪽지에는 “박창진 사무장님 직접 만나 사과드릴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 조현아...
박창진 사무장 눈물...조현아 수첩 쭉 찢어 쓴 사과쪽지 보더니 '왈칵'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의해 빚어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당시 비행기에서 쫓겨난 박창진 사무장이 눈물을 흘렸다.
박창진 사무장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1 '뉴스9'에 출연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자신의 집에 찾아왔다가 남기고 간 쪽지 내용을 공개하며 "더 참담했다....
변하지 않았다”
‘땅콩회항’ 당시 비행기에서 내렸던 박창진 사무장이 조 전 부사장의 사과쪽지에 대해 언급했다. 박 사무장은 17일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의 집 문틈에 남기고 간 사과 쪽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과 쪽지에는 “박창진 사무장님 직접 만나 사과드릴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 조현아...
"대한항공 임원 10차례 진술 확인서 작성시켜" 박창진 사무장 폭로
'땅콩회항' 사건 당시 비행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사무장이 국토교통부 조사 이후 "대한항공 임원에게 사실관계 확인서를 재작성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17일 KBS1 뉴스라인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앵커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창진 사무장은...
그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강압적인 하기(비행기에서 내리는 것) 지시가 있었는지와 관련한 부분을 거의 다 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사무장은 회사의 지시대로 수정한 보고서를 다음날 회사 메일계정을 이용해 국토부 담당 조사관에게 재전송했다.
이날 박 사무장이 공개한 조 전 부사장의 사과 쪽지에는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그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강압적인 하기(비행기에서 내리는 것) 지시가 있었는지와 관련한 부분을 거의 다 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사무장은 이렇게 수정한 보고서를 이튿날 회사의 지시대로 회사 메일계정을 이용해 국토부 담당 조사관에게 재전송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의 집에 찾아 남기고 간 쪽지 내용을 공개하며 "더...
앞서 지난 5일 밤 12시50분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뉴욕발 인천행 비행기에서 마카다미아넛(견과류)을 접시에 담아 건네지 않고, 봉지째로 준 승무원의 서비스가 기내 규정에 어긋난다고 지적하며 항공기를 회항, 승무원 사무장을 하기시켰다. 이 과정에서 약 20분 동안 이륙이 늦어졌고, 해당 항공기의 인천공항 도착 또한 예정시간보다 11분 지연됐다.
국토부는 이...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 "비행기 돌리라고 안했다", 회항 지시 누가?
"승무원에게 내리라는 지시는 했지만, 비행기를 돌리라는 지시는 한 적이 없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6일 국토교통부 조사에서 '땅콩리턴' 사건에 대해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조 전 부사장은 탑승 전 음주와 관련해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마카다미아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일등석에서 봉지째 서비스 했다는 이유로 박창진 승무원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까지 한, '땅콩리턴' 사건의 발단이 된 견과류다.
실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으로 인해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옥션'에 따르면 지난주 마카다미아의 매출은 그 전주와 비교해 11배 넘게...
대한항공이 15일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땅콩 리턴’ 사고와 관련해 비행기 탑승 직전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렸다는 미국 한인 방송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동부 거주 재미동포들을 대상으로 24시간 방송하는 한인 채널 TKC 방송은 앞서 지난 9일 “(회항 사건이 발생하기 전) 조현아 전 부사장이 만취한 상태로 비행기 탑승권...
미국 동부 거주 재미동포들을 대상으로 24시간 방송하는 한인 채널 TKC 방송은 9일(현지시간) “(회항 사건이 발생하기 전) 조현아 전 부사장이 만취한 상태로 비행기 탑승권 발권데스크에서 이미 대한항공직원들과 말싸움을 벌였고, 일등석에 탑승한 뒤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다 죽여야 돼’라고 소리쳤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번 사건에 정통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