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도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의 임직원들에게 대표이사 서신을 통해 격려와 응원을 전한 바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특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외 건설현장 입출국 금지의 완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건설사의 이라크 현지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는 한화건설의 비스마야(Bismayah) 신도시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남쪽 25km 지점에 주택 10만호 및 기반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 수주금액 및 수주잔고는 각각 약 12조 원, 7조7000억 원 규모다.
현대건설이 GS건설, SK건설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카르발라(Karbala) 정유공장(공사금액...
다수는 카르발라 정유공장, 비스마야 신도시 등 각종 프로젝트를 수주한 대형 건설사 직원이다.
강 장관은 "국민 대부분이 지방의 기업 현장에 체류해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의 보복권에 들지 않는바 철수를 고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강 장관은 "급변사태에 대비, 상황 진전을 예의주시하며 철수 가능성에도...
현대건설과 GS건설, SK건설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2조 원 규모의 카르발라 정유공장을 건설 중이며, 한화건설은 11조 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이라크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1500여명 규모로 이들 건설사 직원이 다수 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이들 건설사들은 현재 공사 중단이나 현장 철수 계획 등은 세우지 않고...
폴리케톤으로 수도계량기를 제작하는 ㈜위지트에너지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를 납품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 독자 기술로 탄소섬유를 국산화한 것과 더불어 폴리케톤 같은 신소재 개발에도 주력해 소재 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과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현장에는 BIM(건축정보모델)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설계단계부터 건물의 시공 과정을 입체(3D)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 부재의 속성, 공정 순서, 물량 산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설계의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거나 시공의 오류를...
완공 시 50만명 이상의 거주자와 근로자가 생활하는 첨단도시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김효진 한화건설 부사장은 “이번 약해각서 체결로 한화건설은 현재 시공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에 이어 글로벌 도시개발 분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대금 회수 여건이 개선된 이라크 비스마야(Bismayah) 사업은 상당기간 영업실적을 지지할 전망이다. 이라크 정부의 재정여건이 개선되면서 공사비 지급이 원활해지고 있어 현장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공사진행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 상반기 관련 매출은 4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8% 증가했다.
한신평은 “제고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영업현금흐름...
한화건설은 이라크에 건설 중인 ‘비스마야 신도시’에 2만4000여가구 규모의 주택이 준공됐다고 6일 밝혔다.
비스마야 신도시는 총 60만 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10만 80가구의 주택과 도로, 상하수도, 교육시설, 병원, 경찰서 등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2만 4000여 가구가 준공됐으며, 신도시 건설공사가 약 38...
한화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한화큐셀 독일에서 40명이 넘는 동료들에게 80일간의 휴가를 기부받은 이야기, 한화건설 비스마야 현장의 꿈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 등 6명의 사연을 선정했다.
특히 한화그룹은 6명의 사연을 이달 초 선정된 사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전광판을 통해 상영하는 행사도 했다. 이를...
또한 지난 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한화건설은 10위권 재진입을 노리고 있지만 올해는 지난 해보다 한 계단 하락한 12위가 예상된다.
다만 올해는 신인도 평가항목에 건설현장 사망자 수가 추가된 부분이 변수로 꼽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총 10건), 현대건설(7건)...
현재 이라크의 가장 큰 건설현장은 한화건설이 진행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조성 사업으로, 수도인 바그다드 인근(동남쪽 20km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되고 있는데 한화건설은 혹시 모르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는 만큼 한국대사관 및 이라크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정보망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한화건설은 이번 개편을 통해 10만 가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인 필리핀 아레나 등 국내외 건설실적과 주택상품의 실체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새롭게 오픈한 공식 블로그는 심플한 디자인과 가독성을 살린 레이아웃에 초점을 맞췄으며, 네이버 기반의 블로그로 채널을 이전해 컨텐츠 노출과 검색을 용이하게 했다.
세부...
한화건설은 대표적인 해외 사업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도 2017년 이라크 내전 종결과 정상화돼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10만80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의 누적 수주액은 101억 달러(약 11조 원)다.
한화건설의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각각...
이어 “연결실적을 구성하는 자회사 중에서는 앞서 언급한 한화건설의 사업 환경 개선 및 실적 호조가 주목된다”며 “특히 IS 전쟁 등으로 지연됐던 한화건설의 주력 해외 프로젝트인 이라크 사업(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이 정상화가 된 것이 실적 호조에 반영이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체사업의 호조와 계열사들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최근...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발주처로부터 상반기 2억3000만달러, 이달 8600만달러 규모의 공사대금을 수령했다. 누적 수금은 34억8000만달러 수준이다. 누적 캐쉬플로우(현금흐름)은 1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윤태호 연구원은 "1분기 기준 이라크 바스마야 현장의 공사 진행률은 32.5%로 다소 더디지만, 이라크와 IS의 종전선언, 유가 회복 등으로...
한화건설은 올해 상반기 이라크 정부로부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공사대금 2억300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총 누적 수금액은 34억7000만 달러(약 3조8000억원)이다.
이번 수금은 이라크 총선 기간 중 3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마지막 공사대금은 총선 후인 23일 입금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수년간 주택사업 및 복합개발사업 분양이 호조세를 보이고, 최근 해외사업에서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의 건설공사 대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지난해 중동 플랜트 사업장의 예상손실을 최대한 선반영해 올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한화건설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676억원, 영업이익...
특히, 한화건설의 경우 해외사업장 추가 손실 가능성이 크게 줄었고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자금회수가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정상적인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 관계자는 “향후 등급 상향이 이루어지면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대외 신인도 증가에 따른 자금 조달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