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상반기 이라크 신도시 공사대금 2억3000만달러 수령

입력 2018-05-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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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개발중인 비스마야 신도시 전경(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개발중인 비스마야 신도시 전경(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올해 상반기 이라크 정부로부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공사대금 2억300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총 누적 수금액은 34억7000만 달러(약 3조8000억원)이다.

이번 수금은 이라크 총선 기간 중 3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마지막 공사대금은 총선 후인 23일 입금됐다. 한화건설은 작년 말에도 최광호 대표이사의 이라크 총리 면담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사대금 1억8000만 달러를 수령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2017년도 미수금 전액과 올해 공사대금 일부를 수령했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공사대금의 원활한 수금과 이라크 내전의 종결, 유가 상승 등의 호재로 탄력이 붙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한화건설은 밝혔다. 특히 이라크 총선 이후 정국이 안정되고 이라크 재건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올해 예산도 계획대로 집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약 10만 가구의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 계약금액은 101억 달러(약 11조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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