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전역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015~2022년 연평균 노인 인구 비율 상승률은 전국이 0.68%포인트(P)였는데, 부산과 대구는 각각 0.97%P, 0.81%P에 달했다. 노인 인구 비율이 하락한 지역은 전국에서 세종(0.04%P)뿐이다.
시·군·구별로 대구 서구, 부산 영도의 연평균 상승률은 각각 1.42%P, 1.32%P였다. 강원 태백시(1.29%P), 평창군(1.28%), 충분 단양군...
비수도권 산단 공장 등록하면 바로 매각후임대 가능
7월부터 산업단지(이하 산단) 입주기업 업종 제한이 유연하게 풀린다. 또 비수도권 산단에 공장 등록을 완료하면 바로 매각 후 임대(Sale & Leaseback)해 자산 유동화도 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의결됐다고...
이번 통합공고는 올해 제1호 공고로서 레전드 5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한국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액, 매출액, 비수도권 매출액 비중을 2027년까지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의 강점을 살릴 프로젝트가 한 개씩 선정돼 추진되고, 광주·경기·충북·경남에서는 두 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지역의...
이로써 센텀시티는 2009년 설립 후 2016년 비수도권 점포 최초로 1조 원을 넘어섰고, 2023년 개점 14년 만에 지역 백화점 첫 2조 원 점포에 등극하게 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부산보다 외지 고객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방문한 고객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부산 외 지역 고객이 55%를 차지했다. 창원 · 양산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울산 · 대구 · 경북 등...
9월 모집공고에 신청 대상인 14개 비수도권 시·도 모두 참여 신청을 했다. 정책, 법률, 기술, 경제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특구 사업계획에 대한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4곳을 후보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후보지들은 선정 분야별 네거티브 실증특례를 위한 법령규제목록 작성,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지역특구법’에 따른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
지역별 취업률은 수도권이 71.2%, 비수도권 취업률은 68.5%로 지역 간 2.7%p의 차이를 보였다. 격차는 전년(3.5%p) 대비 0.8%p 감소했다.
성별 취업률은 남자가 71.2%, 여자 58.2%로 성별 간 3.0%p 차이를 보였다. 성별 취업률 격차는 전년(3.4%)대비 0.4%p 감소했다.
월 평균소득은 292.6만 원으로 전년(275.2만 원) 대비 17.4만 원 올랐다. 학부는 16.1만 원 오른 272.3만...
3%, 301∼1000위는 3조4000억 원으로 30.6% 각각 감소했다.
그 외 기업의 경우 24.2% 줄어든 17조2000억 원이었다.
현장 소재지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 계약액은 20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줄었고, 비수도권은 25조1000억 원으로 34.8%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4조9000억 원으로 47.2%, 비수도권은 20조4000억 원으로 24.2% 각각 깎였다.
올해(1월~11월) 기준 수도권 청약 경쟁률은 15.67대 1을 기록해 비수도권 청약경쟁률(7.32대 1) 약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거래량 또한 수도권에서 주도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10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14만5780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거래량 7만5738건 대비 약 2배 수준에 해당한다.
이러한...
인천(6.0%), 경남(4.6%), 제주(4.6%) 등은 운수업,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등이 늘어 증가했고, 전남(-1.9%), 울산(-0.5%)은 제조업, 전기·가스업 등이 줄어 감소했다.
전국 지역내총생산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차지하는 비중은 52.5%를 기록했다. 전년보다는 0.3%포인트(p)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내총생산 실질 성장률은 3.0%로 비수도권(2.2%)보다 높았다.
현재 4개 병동까지 참여를 제한하는 상급 종합병원의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선 2026년부터 비수도권 소재 병원의 전면 참여를 허용하고, 수도권 소재 병원은 6개 병동까지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유 의장은 "이를 통해 2027년에는 400만 명에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2027년까지 5년간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10조7000억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수시모집 8만5256명(64.4%), 정시모집 4만7051명(35.6%)이며 비수도권은 수시 18만6776명(88.1%), 정시 2만5213명(11.9%)이다. 수도권 대학의 정시모집 비중이 비수도권의 3배가량 높은 게 눈에 띈다. 비수도권 대학은 수시와 정시 모두 모집 인원이 2023학년도에 비해 감소했으나 수도권 대학은 양쪽 모두 인원이 소폭 늘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올해 진행한 ‘우리경제 홈스쿨’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참여율이 높았다. 6월에 30개 기관을 모집했는데, 3분의 2 이상이 대구ㆍ광주ㆍ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의 아동ㆍ돌봄센터였다.
‘온라인 교육’이라고 하면, ‘아이들의 집중력이나 참여도가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따라오곤 한다. 하지만, 실무자들은 “활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시장 모두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전국 지식산업센터 현황(10월 말 기준) 등을 분석한 결과, 전국 1328개 지식산업센터 중 3분기에 발생한 매매량은 860건으로 2분기(1012건)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토교통부는 18일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제2차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023∼2027년)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안은 제1차 계획(2018~2022)의 성과평가 및 시사점을 토대로 비수도권 청년세대 유출, 지역 유망기업 유치난 심화 등 인구․기업 여건 변화에 걸맞게 혁신도시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발전 전략을 담았다....
지역의사제는 비수도권 또는 필수 의료분야 의사 양성을 지원하고, 향후 10년 이상 기간을 정해 지역에서 복무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 입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입장에 대해 응답자의 71.9%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비수도권이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보다 병원과 병상수가 많지만 의사ㆍ간호사 수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수가 수도권에 밀집해 있고, 다른 진료과목 비해 비수도권 간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비수도권의 종합병원과 병원은 인구 100만 명당 44.5개로 수도권...
비수도권은 지난달 100.9로 10월 109.7 대비 8.8p 내렸다.
매매 시장 둔화에 이어 전세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94.8로 전월(98.7) 대비 3.9p 내려 하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수도권(95.3)은 전월 대비 4.8p 내렸지만,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비수도권(94.0)은 전월 대비 2.8p 하락해 하강국면을 기록했다.
토지시장...
특히, 어린이·노인 등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센터 등이 공동이용시설로서 각 지역에 공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지와 건강·문화 증진 등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지 20곳 중 17곳(85%)이 비수도권이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인구 50만 이하) 비중은 95%로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수도권은 전월보다 3.7p(65.6→61.9) 하락했다. 광역시는 대구(72.7→75)를 제외하고 모두 낮아졌다. 대구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은 그동안 인허가가 중단돼 공급이 끊겼고 준공 후 입주가 어느 정도 소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광역시 가운데서는 광주(21.1p, 84.2→63.1)의 낙폭이 가장 컸고 이어 대전(11.4p, 71.4→60.0), 세종(10.7p, 81.2→70.5)...
당 청년 정책 조직인 ‘랩(LAB) 2030’은 이날 오후 당대표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3만 호, 비수도권에 2만 호의 저렴한 공공 기숙사를 공급하는 총선 1호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당은 기숙사비 분할 납부를 가능하게 하는 법안 개정도 할 계획이다.
랩2030 단장을 맡고 있는 홍정민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곧 대학입시가 마무리된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