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비상대책회의에서 “신 의원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다”며 “우리 당은 (신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태원 압사 참사 당일 긴급 출동한 ‘닥터카’에 중도 탑승해 차량 도착 지연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당은 비난 공세와 함께 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철저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원과 충남, 충북, 경북, 경남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에 8.3㎝의 폭설이 내렸다. 인천에는 7.1㎝, 강원 화천 5.7㎝, 충북 제천 3.7㎝, 서울 3.4㎝, 경남 함양 3.3㎝의 눈이 내렸다.
서울시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집중 배차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비에 나섰지만, 눈길 지각 사태를 막을 수...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내년 상반기에 어려움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며 “물가는 당분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취업자 증가도 기저효과 등으로 크게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롯데건설은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계열사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도는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언덕길과 결빙구간에 제설작업을 하는 등 대설 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등 110개 탐방로가 통제됐다.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3편의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고, 군산∼어청도를 오가는 4개 항로도 통제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할 때 발표된다.
서울시는 이날 최대 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설 대책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광화문광장 내에는 저체온증 등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한파대비 비상대피공간이 운영된다.
대피소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서측에 텐트 4동을 연결해 조성한 공간과 운영본부 등 2동이다. 시는 거리응원 참여 전에 방한복, 장갑, 담요 등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광화문역을 지나는 5호선 운행을 6일...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육상화물 운송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군·관용 컨테이너 115대, 유조차 63대 등 투입,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운송 허용 및 운송참여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부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공급 차질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커짐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코레일은 1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열차운행 조정,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 대비 종합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은 전철과 KTX에 내부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집중 투입해 열차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한다.
동해선을 포함한...
업무개시명령 외에는 군용 탱크로리 5대, 농·수협 탱크로리 29대 등 대체 운송수단을 투입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지속 운영해 정유공장과 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입출하 현황, 품절주유소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검토 중이다.
박 차관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인해 일부 주유소에서 품절현상이 발생하는 상황을 매우...
30일부터 서울교통공사 노조 총파업 돌입서울시·공사 등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
지각할까봐 일찍 나왔어요.
30일 오전 8시께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만난 이하은(26) 씨는 “지하철 파업 소식을 듣고 10분 정도 일찍 나왔는데 벌써 붐비는 것 같다”며 “지각할까봐 걱정이 돼서 이번 열차 꼭 타려고요”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가 이날 오전 총파업에...
서울시는 파업 현실화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상황별 비상수송대책을 수행한다.
특히 출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국토부는 파업 전날인 1일부터 주요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을 포함한 정부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파업 종료 시까지 철도기관사 대체인력 투입, 버스·항공 등 대체수송수단 증편 등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어 차관은 “코레일이 철도안전의 모든 영역을 전담하고 있는 만큼 노조 파업 기간에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서울시는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30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상황별 비상수송대책을 수행한다.
특히 출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지하철...
서울시‧공사,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출근 시간 등 정상운행 지원"평시대비 83% 수준 대체인력 1만3000명…지하철 수송기능 유지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파업 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30일부터 가동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오전 화물연대 파업 대응 방안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가 국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운행차량에 대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해 "극소수 강성 귀족노조 수뇌부가 주도하는 이기적인 집단행위로 국민경제가 휘청거리고 다수의 선량한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위기경보 단계가 최상위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의 대응체계가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 강화되며, 이에 따라 행안부‧경찰청, 국방부, 해양수산부, 산업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범정부 종합 비상대책을 시행하게 된다.
또 국토부에서 운영 중인 수송대책본부의 본부장을 2차관에서 국토부 장관으로 격상한다.
정부는 28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