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7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해, 본사 사고대책본부를 운영해 본사 종합상황실 확대운영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태풍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카눈의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시는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는 이번 태풍의 특성에 따라 폭염 대비로 설치한 야외 그늘막, 옥외간판·가로수 등의 고정·결박 여부를 점검했다.
박 예보분석관은 “전국적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가능성이 높다”라며 “태풍에 대한 철저한...
이는 행정안전부가 태풍 ‘카눈’에 대응해 8일 오후 5시부터 위기경보는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 단계는 3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디지털 재난상황을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주요 통신·유료방송사업자는 태풍으로 인한 강풍·정전·침수 피해의 예방을 위한 보강조치, 도서지역과 같은 재난...
하지만 카눈은 산바보다 중심기압이 더 낮지만 이동 속도가 느려 강수 지속 시간이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우려가 있다.
한편, 정부는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대응단계도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1일 폭염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달 1일에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폭염으로 '심각'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아울러, 3일에는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장영진 1차관은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 본부장과 함께 긴급히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수해대비시설, 비상대응체계 등에 대한 점검과 태풍 대비 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그는 “장마철 산단 내 큰 피해 보고가 없어 다행이지만, 태풍이 접근해 옴에 따라 더욱 긴장해야 하는 상황”...
전력 당국은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이번 주 피크에 대비해 사실상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설비점검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발전소 운영을 통제하는 전기실, 가스터빈이 가동 중인 지하발전소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며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 장관은 "이번 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전, 화력발전 등을...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사상 처음으로 비상근무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1일에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냉방비’ 폭탄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PC방과 음식점, 카페, 노래방 등 에어컨을 상시 가동해야 하는...
남동발전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전력 수급 대책기간 동안 대내외 행사를 최소화하고 전력 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전 사업소 발전설비 안정운영 및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췄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9월 15일까지 모든 경영진이 직접 현장점검 하는 발전본부별 책임운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8)
8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4:10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지자체 간담회 및 현장방문(여수)
△혁신제품 지정기간 연장 근거 마련(석간)
△2023년 2/4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
△김완섭 차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관련 지자체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 간담회 개최
9일(수)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행정안전부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며,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관리대책 등 분야별 폭염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스웨덴·영국 등에서 온 11명이 열사병·고열·탈수 증상 등을 호소해 잼버리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모두 퇴원한 상태다.
조직위는 영내 곳곳에 7.4㎞ 덩굴 터널과 그늘 쉼터 1720곳을 만들었다. 체온을 낮출 안개 분사 시설 57개도 갖추고, 참가자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염분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 수요도 급증해 13개 주에 에너지 비상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이상 고온에 대한 백악관 대책 회의 이후 대국민 연설에서 “기후 위기를 부인해 온 사람들조차 극심한 더위가 미국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외면할 수 없게 됐다”며 “미국에서만 폭염 사망자가 매년 600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이는 기후로 인한 사망 원인 중 1위”...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전북 장수군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 관계부처에 신속한 피해 확인 및 비상조치를 긴급 지시했다.
우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으로 △기상특보 시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을 강화’ △위험지역에서 주민 대피와 통제 등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 1단계부터 경찰 인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근무’ △비상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림·도로·하천·주택·저수지 등 시설·분야별 ‘관련 부서 자체 상황 근무 체계’ 가동 등이다.
최병갑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식자재부터 조리시설ㆍ환경 등 위생관련 전 과정을 수시 점검한다.
다음 달 2일 개영식, 6일 문화교류의 날, 11일 폐영식에 등에는 다중인파 관리를 위해 행사장 내 완충공간을 확보하고 5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참가국 스카우트 캠프별 순차 입퇴장 지도, 이동시 병목현상 방지용 통제선 설치, 비상통로 확보 등 인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대피자는 1만9468명이다. 이 중 1534세대 2312명이 아직도 귀가하지 못했다.
집중호우로 사망한 사람은 47명, 실종자는 3명이다. 이는 21일 이후로 변동 없는 기록이다.
귀가하지 못한 주민은 경북이 11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309명, 충북 288명, 전남 239명, 전북 209명 순이다.
주택 침수...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중심으로 큰 비가 전망되면서 중아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2일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50~120mm, 많은 곳은 180mm 이상의 큰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특히 23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24일은 충청남부와...
이날 사고 당시 충북 증평군수도사업소 하수도팀장인 정영석씨는 휴일이었지만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위해 세종시 자택에서 증평군으로 출근하던 길이었습니다. 정씨는 차량이 침수되면서 지붕으로 대피한 순간 “살려달라”는 다급한 외침을 들었습니다. 정씨는 3명을 건져내 탈출했는데요.
이후 공개된 정씨의 양손 바닥 사진은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