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빨리 안전한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요양병원의 전반적 인력 기준을 강화하고, 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퇴직 소방관 등을 활용해 '대피 지원 인력'도 확충할 방침이다.
복지부가 지난해 1월 도입한 요양병원 인증제도 기준도 강화된다. 인증 항목 가운데 화재 안전 분야를 '필수 항목'으로 변경해 다른 항목을 통과해도 화재 안전...
원전본부별 전문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자체소방대’ 역시 24시간 비상 대기한다. 게다가 ‘119 소방대와 응원협정’을 맺고 화재발생시 우선적으로, 즉시 투입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4중의 화재방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한수원은 이러한 화재방호 시스템 가운데 ‘자체소방대’를 소방대운영 전문회사에 위탁 운영키로 하고 1일 서울사무소에서...
GOP는 △높은 곳에서 경계할 수 있게 한 1·2층 구조의 관망대 △단위 거리당 4개 정도 설치된 경계초소 △주·야간 근무자들이 쉬는 대기초소 △초병들이 거주하고 탄약 등을 보관하는 소초(생활관) 등으로 이뤄져 있다.
GOP 근무자는 소대 단위로 소초에서 생활하고, 근무 형태는 작전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일출 전과 일몰 전 모든 부대원은 철책 순찰에...
2개 층을 동시에 운행할 수 있어 승객의 탑승 및 대기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기존 엘리베이터 [싱글덱(Single Deck)] 대비 2배의 수송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두 대가 움직이므로 목적지에 따라 1층과 2층에 각각의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고 그 사이에는 승객의 이동을 돕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화면을 통해 상대 엘리베이터의...
이와 함께 개표소에 기술인력을 파견하고 투표소로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를 특별순시하거나 긴급복구하는 인력을 비상 대기시키는 등 총 7천603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13일부터 약 3주간 전국 투·개표소 1만4천325곳의 전기공급 설비를 정밀 점검하고 보강 작업을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서울 성동구...
이날 선언식 현장에는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도 참석했다.
정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서울의 지난 3년은 잃어버린 3년이었다"면서 ""오늘 세 후보가 함께 모인 것은 출퇴근과 학교안전에 대한 공약을 공동선언하고 이를 구체저긍로 실천하기 위해서...
이 발전기는 차량에 장착돼 평소 침수 예방을 위해 부지가 높은 곳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만일의 상황이 되면 비상 출동해 원전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최악의 경우 원전연료가 손상돼 대규모의 수소가 발생하더라도 일본 원전과 같은 수소폭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없이도 작동하는 수소 제거설비를 모든 원전에 설치 중이다.
한수원은 이...
발칸반도, 120년 만의 홍수에 비상
5.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세월호와 너무도 비슷한 비극
6.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온 국민을 깊은 슬픔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가 19일 발생 34일째를 맞이했다. 부실한 초기 대응은 물론 끊임없이 쏟아지는 관련 비리 등 이번 사고는 시간이 흐를 수록 사상 최악의 인재(人災)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달 16일 오전...
혜인 관계자는 “과거 대규모 정전사태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비상용발전설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며 “그동안 혜인이 수요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과 다양한 레퍼런스로 고객별 만족도가 높아 수요창출이 곧 계약으로 이뤄져 납품물량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체 매출액인 2288억원 중 엔진 및 발전기 사업부문 매출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삼성 관계자들의 긴장감은 한층 누그러진 모습이다. 이 회장이 이날 오전 8시 30분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화장치)를 떼고 자가호흡을 하는 등 병세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분위기는 다소 유연해졌지만, 이 회장의 현재 상태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삼성과 병원 측 모두...
삼성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주요 임원진 역시 아침부터 삼성서울병원에 대기했다. 최근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선임된 이준 팀장(전무), 커뮤니케이션팀 노승만 전무가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수시 체크했다.
한국에서 이 회장에 대한 치료가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출장 중이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오전 11시 30분경에 김포공항을 통해 급히...
면사무소 직원들도 대피소 문을 개방해 놓고 비상 대기 중이다. 현재 백령도 인근 북한의 해안포 포문이 열려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 “노키아 스마트폰 이제 사라진다”
스티븐 엘롭 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은 MS가 노키아 인수를 완료한 데 이어 노키아 브랜드를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2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노키아...
면사무소 직원들도 대피소 문을 개방해 놓고 비상 대기 중이다. 현재 백령도 인근 북한의 해안포 포문이 열려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북한은 서해 NLL 인근에 해상사격구역을 설정한 사실을 우리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오늘 서해 NLL 인근 2곳에 해상사격구역을 설정한 사실을 통보해왔다"면서...
담당자들 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유관부서와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안랩은 장기 연휴 기간 24시간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국내외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와 침해사고대응센터(CERT)의 악성코드 모니터링·분석 연구원과 침해 사고 대응 전문가들이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긴 연휴 기간이나 각종 사회 이슈가...
이날 안행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진도에서 비상근무 중 사진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송영철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행부는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엄히 문책할 계획이다.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송영철 안행부 국장에 대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찾은 탑승자에게 무슨 짓이냐"며 비난을 늘어놓았다.
이에 안행부는 공식 페이스북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진도에서 비상근무 중, 사진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송영철 안행부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0일 안행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객선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진도에서 비상근무 중 사진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송영철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행부는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엄히 문책할 계획이다.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전행정부는 20일 전남 진도에서 비상근무를 하던 중 사진촬영을 시도해 물의를 일으킨 감사관 송모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했다.
팽목항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에 따르면 안행부 송 국장은 이날 오후 6시께 사망자명단 앞에서 동행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회의를 마친 뒤 실종자 가족에게 “기념촬영을 해야...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당시 승무원들의 ‘움직이지 말라’는 안내방송만 믿고 객실에서 대기하던 학생들을 비롯한 승객들이 탈출 기회를 놓친 점을 감안하면 세월호 승무원들의 부적절한 대응이 화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황광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19일 오후 MBC 뉴스특보에 출연, 승객들이 탈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비행기에 비해...
목포 한국병원은 세월호 생존자 구조에 대비해 ‘닥터헬기’를 24시간 비상대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닥터헬기에는 의사와 응급구조사가 탑승, 내부에 비치된 각종 첨단장비를 활용해 환자를 신속히 치료할 수 있다.
유재광 목포 한국병원 병원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제부터 발견되는 생존자들은 굉장히 상태가 위중할 것”이라며 “긴급 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