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심사기준은 당 정체성과 의정활동 능력에 더해 지역구 후보자의 경우 ‘당선 가능성’을, 비례대표 출마자는 ‘전문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 가능한 체계를 갖추겠다고 했다.
개혁신당 공관위는 지역구 후보는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100% 온라인 접수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공천 심사를 한 뒤 10일부터 공천...
인천 주민들이 힘을 보태주면 원 후보가 틀림없이 더 큰 일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 전 위원장이 정치적 행보에 나선 건 지난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활동을 종료한 후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역구 출마 의사나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당내 역할론에 대해선 아직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인 전 위원장은 ‘선거대책위원장 등 당에서...
민주연합 추진기구에 속한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23일 YTN라디오에서 "각 정당이 자기 몫 비례 후보를 추천할 때 자체 검증과 심사, 선정 등을 통해 1차 검증하고 연합정당에 추천되면 또 심사해서 선출하는 2단계 검증을 하기로 했다"며 "어떤 정당의 과거 전력을 들어 비판해선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검증이 이뤄지긴 어렵다는 지적도...
강남병은 지역구 현역인 유경준 의원이, 서초을은 현역 박성중 의원과 비례대표 지성호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TK 지역의 경우에는 대구 동구갑(류성걸), 대구 북구갑(양금희), 대구 달서갑(홍석준), 경북 안동·예천(김형동), 경북 구미을(김영식),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 등의 공천이 확정되지 않았다.
공관위는 이번 주까지 TK 공천 보류 지역들에 대해서도...
형사적 책임을 다했다, 4년 전 비례 국회의원 후보 사퇴라는 벌을 섰다는 변명으로는 이분들의 저린 마음은 달래지지 않을 것이다.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는 말에 그치지 않고 할 일을 하겠다"며 "자동차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사고 손해배상보장법' 등 관련 법과 제도를 바꿔내겠다"고...
국민의힘 비례 윤창현 의원과 대결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대전 동구 출마 후보로 해당 지역구 현역인 장철민 의원을 최종 결정했다.
장 의원은 황인호 전 동구청장과 정경수 변호사와의 3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하면서 결선 없이 후보로 결정됐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관위원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1차 재심 경선지역 개표...
오 시장은 이날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최재란(더불어민주당·비례) 시의원이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네”라고 답했다.
오 시장은 “건립 장소로 가능성이 제일 높게 논의되는 데가 송현광장”이라며 “지난번에 건립추진위원회가 서울시를 방문해 논의할 때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을 전제로 송현동도...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의원은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박용진‧윤영찬‧송갑석‧박영순‧김한정 등 6명이고,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노웅래(서울 마포갑), 이수진(서울 동작을), 김민철(경기 의정부을), 양기대(경기 광명을), 비례 양이원영 의원 등이다.
아직까지 이들은 각개전투로 상황 대처에 나서고 있다. 김 부의장과 이 의원은 탈당을 선언했고, 박용진...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시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에서 4선 중진 한선교 의원이 대표직을 맡았으나,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을 둘러싸고 내홍이 나 한 달 만에 퇴진했다.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고 국민의힘이 주도권을 쥐고 비례대표 공천 실무 과정을 신속하게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 총선 불출마 의원들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 5명...
안규백‧장경태‧박범계‧박찬대 등 현역의원 명을 포함한 12명의 후보는 단수 공천을 받았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17개 선거구에 대한 4‧10총선 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서울 마포갑과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 광명을, 홍성예산 등 5개 지역구를 전략 지역구로 지정했다.
이에 서울 마포갑 노 의원, 동작을 이 의원, 경기 의정부을...
컷오프가 결정된 현역 의원은 비례대표인 최영희·서정숙 의원 2명뿐이다. 그사이 1명이 컷오프 대상인 대전·충북·충남에서 유일하게 공천 방식이 발표되지 않은 이명수 의원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컷오프 의원 대상 포함은 매우 안타깝다”며 후보 경선을 요구했다.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본회의에서 특검법 재표결을 추진하기로 한 만큼 컷오프 결정이...
진보당에는 울산 북구 지역구를 양보하고, 비례 의석도 3석을 보장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이석기 시즌2”라며 “민주당은 부정할 수 없는 과거의 죄악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공천 쇄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공천이 잡음이 아니라 감동이 없다는 비판을 받는다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언론에서 인정해준 것...
영입 인사인 박 전 부사장은 지난해 9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장 사무총장은 “재배치에 대해 말씀드린 부분이 있고, 의사를 물어서 추가로 검토할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춘천 출신인 박 전 부사장은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가 전날 비례대표 노용호 의원과 김혜란 전 판사를 경선 후보로 결정하면서 컷오프됐다.
하위 20% 통보와 비명계 의원 이름을 제외한 지역구 후보 적합도 조사 등의 논란에 대한 불만이다. 그러나 정작 문제의 중심에 선 이재명 당대표는 의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민주당 의총은 2시간가량 진행됐다. 야권 연대 비례연합정당 합의에 대한 보고 이후 이어진 자유발언에서는 송갑석‧오영환‧이인영‧윤영찬‧전해철‧홍영표 의원 등 15명이...
비례대표 후보 명부는 30번까지 작성하고,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또 시민사회단체 몫인 4명을 국민후보로 추천받아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배치할 예정이다. 국민추천 후보의 공모와 심사는 시민사회가 추천하는 위원이 중심이 되는 독립적 심사기구에서 진행한다.
각 정당 추천 후보와 시민사회 추천하는 국민추천 후보를 제외한 후보는...
17대 대선에서 민주당계 대통령 후보로서 정권을 내주기도 하고, 서울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하며 정치 영향력의 한계를 시험받기도 했다.
22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전주의 해결사’로, ‘싸우는 개혁가’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정 전 장관과 17일 지역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 이날 기자와 만난 정 전 장관은 “싸워야 할 때”라는 슬로건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노원갑·병, 영등포 갑·을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이 차지하고 있는 진보 텃밭에 보낼 마땅한 인재가 없다는 게 주된 이유다. 여권 관계자는 “위성정당이 만들어지면서 영입인재들도 일부 비례 순번으로 이동할 테고, 서울 북부는 험지 중의 험지인데 출마할 후보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의 경우에도 총 62곳 지역구 중 25곳의 경선 방식을 결정하지 못했다.
19일 야권에 따르면, 범진보 위성정당을 공식화한 민주당은 새진보연합·진보당 등과 비례는 물론 지역구 연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전날(18일) 위성정당 불참을 결정한 녹색정의당도 민주당에 접전 지역구 연대를 제안하면서 관련 협상에 가세하게 됐다.
1석 진보당은 현재 지역구 253곳 중 80여곳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상태다. 민주당에 지역구 10여곳 안팎...
국민의힘은 “민주당 계열의 비례대표 후보 결정 과정이 그야말로 난잡한 복마전”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19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종북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해산된 정당의 후신이 비례정당 연합 과정에서의 협력 등에 근거해 지역구 15석을 내놓으라는 식의 음험한 뒷거래들이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 단장은 이날 “연합정당 비례대표 후보 일부는 향후 시민사회와 함께 원외 정치세력 포함한 각계각층 전문성 대표성 갖는 인사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발하는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공천 방식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진보당과 새진보연합과도 오늘 중 큰 틀에서의 원칙 합의를 할지, 아니면 먼저 합의한 정당과 어떤 영역이라도 정리를 하고 갈지 판단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