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기재부 2차관도 출신지역인 대구 또는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무성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역시 본인이 출마 의지를 보이거나 여당의 영입 의지가 강하다.
청와대 참모진 상당수가 역시 총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당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고민정 대변인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문재인...
조국 씨 잊으셨나"라고 묻자 참석자들은 "아들 공천"이라고 했다. 이어 한목소리로 "문희상 국회의장은 사퇴하라"고 외쳤다.
정 최고위원은 연동형비례제에 대해 "정의당 국회의원 숫자 늘려서 국회 안에서는 심상정(전 정의당 대표)이 대통령 노릇 하고, 국회 바깥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노릇 하겠다는 좌파 연합 시나리오...
민주당은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원내교섭단체 3당간의 협상과 '4+1' 협의체와의 협상 등 '투트랙 협상'을 계속하되,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ㆍ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적용'의 선거법 원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원안 상정 시 평화당과 대안신당 등의 반대로 부결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의 이러한 '초강수' 발표는...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법 등의 처리 일정과 관련, "16일 여야 3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한 번 더 협상을 시도하겠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바로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임시국회...
민주당은 불출마자(현재까지 비례대표 의원 포함해 11명)를 빼고 하위 20%를 계산(23명)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들을 감안하면 30여곳이 전략공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해찬 대표는 전략공천은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수차 밝힌 바 있어 실제 전략공천 규모는 이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이번 주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특히 경선 경쟁후보가 공천 가점 대상인 여성, 청년, 정치신인일 경우 더 확실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당은 보고 있다.
현재 민주당 소속 의원은 129명으로 이 중 118명이 이번 평가 대상이다. 이해찬 대표를 포함해 9명은 불출마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최근 입당한 손금주 의원과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정은혜 의원은 여기서 빠졌다. 이에 따라 현재 시점 기준으로 하위...
구성하고 공천을 공관위에 백지 위임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도 “여러분의 (선거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것은) 밥그릇 지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대하면서 국민을 설득한 적 있느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아울러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와 우리공화당 등을 향한 보수통합과...
총선 후보 경선 심사에서도 청년에 대한 가점 범위를 10∼20%에서 10∼25%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천룰을 확정했다. 총선 비례대표의 청년 비중 확대를 위해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하는 국민공천심사단 구성원 절반을 20∼30대로 채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유한국당도 청년층 끌어들이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황교안 대표는 19일 홍익대 인근에서 청년정책 비전을...
이자스민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에 입당한 점과 관련해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2012년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이 이주여성인 이 전 의원을 비례대표에 공천한 것은 혜안을 보여준 일”이라며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민주당이 먼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도 ‘뼈아픈 실책’이라며...
이해찬 대표는 “가능한 한 많이 이런 분들의 비례대표·지역구 출마를 위해 제가 비공식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공식화는 천천히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 복귀 문제와 관련해 “차기 대선주자로 지명도가 높아 내년 총선에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당원이 있다”며 “그러나 이 총리 의향뿐 아니라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이 매우...
조기 공천 모드로 옮겨가려는 것이다.기성 정치 세력에 대한 혐오가 커진 유권자들이 잇따라 등을 돌리자 ‘기득권 포기’라는 명분을 앞세워 인적 쇄신을 통해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의도다. 당이 추진하는 인적 쇄신 규모는 16대 총선 이후 최대인 4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친문’ 핵심 인사들과 현역 의원 출신 장관을 비롯해 당내 중진·비례대표...
총선기획단을 꾸리고 인재개발위원회를 가동하겠다”며 “비례대표 공천도 상향식으로, 100% 국민참여 공천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대표는 "공천에 당 대표인 저 손학규가 좌지우지할 것이란 생각하지 말아달라. 손학규, 그런 사람 아니다"며 "제게 비례대표를 차지하려고 한다든가, 국무총리를 원한다든가 하는 말은...
후임자로 거론됐던 김태유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가 2012년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신청한 것에 대한 여권 내부의 반대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후보로 거론됐던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차기 국회의장이나 부의장에 뜻을 두고 총선 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체가 예상됐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그는 2016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20대 국회 초반에 비례대표 50%, 지역구 30% 여성 공천을 의무화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여성 50% 공천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선관위 등록을 무효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는 올해 발생한 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안도 내놨다. 정부가 체육계 여성지도자 30% 할당제 실현을 위한 고용 확대 정책을...
당시 한나라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박계 의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이름을 내세워 만든 친박연대는 지역구 6석과 비례대표 8석 등 총 14석을 차지했다. 한나라당 지도부였던 친이계(친 이명박계)에도 타격이 있었다.
관심은 추가 탈당이 이어질 지 여부다. 현재로서는 별 파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실제 한국당 내에서 홍 의원처럼 ‘강성 친박’으로...
19대, 20대 총선에도 비례대표 제의를 받았지만 안 했다. 지난 전당대회에도 청년 최고위원이 아니라 그냥 최고위원으로 출마했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그것을 거부해야 한다. 당당히 붙어서 승리할 때 세대교체의 깨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젊은 정치인이 가진 강점은 무엇이 있을까.
”기성 정치인은 새로운 아젠다 자체를 발굴하지 못 한다....
연동형을 하되 우리 현실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며 "우리 당 기본 입장은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하자는 것이고 석패율제를 둬서 지역에서 공천 못 받는 숫자를 줄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이 후보를 내서 선거를 잘...
그는 "비례대표 공천을 전 당원 투표로 하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며 "선거제 합의안 도출을 1월 말까지 마치지 못하면 대통령 직속으로 시민의회 300명을 구성해 개혁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대표는 "선거제 개혁을 밀고 온 야 3당 연대를 2단 기어에서 3단 기어로 가속할 것"이라며 "다음 주...
지난해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자문위는 이날 의견서를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공천제도 개혁, 의원 정수 360명으로 증가, 투표 참여 연령 만 18세로 하향 등을 권고했다. 지역구 의석 수와 비례대표 의석 수의 비율은 명시하지 않았다.
자문위는 "선거제 개혁을 위해서는 비례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가 돼야 한다"며 "현 제도의 특성에서 크게...
어처구니없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단식하는 모습을 봤다”며 “국회의원은 미국처럼 모두 지역구 의원으로 선출하되 200명으로 줄이고 정실 공천인 비례대표제는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비례대표뿐 아니라 지역구 의원 수도 약 20%가량 줄여야 한다. 불가능한 얘기다.
홍 전 대표는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여과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