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섭단체인 정의당과 민주당에는 각각 6억7770만 원(6.5%), 2054만 원(0.2%)을 배분했다.
2분기 경상보조금 총액이 1분기(99억9000여만원)보다 늘어난 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에 국고보조금 계상단가를 곱해 계상해서다.
다만 배분 기준이 되는 국회의석수는 지급당시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이달 30일 임기가 시작하는 20대 국회의 의석수를...
안 대표는 18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부가 급작스럽게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를 취한 것은 전략적으로도,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선택”이라며 “지금이라도 개성공단을 재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문병호 의원도 가세했다. 당의 입장은 기본적으로 햇볕정책을 계승하는 것이고, 이 교수의 의견은 사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런 얘기를...
안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길을 잃었고 꿈도 잃었다”며 “대한민국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외교·안보·정치·경제·산업·교육, 모두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하는 나리가 되었다. 돈으로 살...
언론보도 측면에서도 교섭단체 구성은 절박한 과제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 교섭단체 구성 여부가 언론의 지면 배치나 보도 시간의 중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비교섭단체로 묶이면 보도의 비중이 현격히 낮아지고 당 차원의 선거 전략이 힘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박영선ㆍ우윤근 전임 원내대표, 안철수 전 공동대표 등 15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은 소속 의원 5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무소속의 경우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출신 유승우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으며, 야권의 박주선ㆍ박기춘ㆍ천정배 의원은 표결에 불참했다.
7%)을, 새정치민주연합은 44억3073만8100원(44.9%)을 받았다.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은 5억3126만3470원(5.4%)를 수령했다.
선관위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경상보조금 총액 가운데 50%를 우선 균등 배분한다. 또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정당에 총액의 5%씩을 배분한 뒤 남은 금액을 의석수 비율에 따라 다시 지급하고 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야권의 정치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악 저지, 정치개혁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역사왜곡 저지·민생살리기를 위한 '야권 정치지도자 회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은 교과서 국정화 시도 등 정부의 전방위적 공세에 큰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얼마나...
비교섭단체는 포함돼 있지 않다. 위원장은 여당인 새누리당이 맡고 있다. 국회 직원도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을 필두로 8명이 일한다.
또 위원회 산하에 법안심사소위와 청원심사소위, 예산·결산심사소위 등 3개 소위가 있다. 국가정보원의 예산은 정보위에서만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위원회에 소속된 의원들의 출신은 예상과 달리 정보기관 출신이나 정보전문가는...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6월 공적연금강화 특위 위원장과 위원 6명을 확정했다.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위원장에 강기정 의원을, 간사에는 보건복지위 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야당 위원은 장병완·최동익·한정애·홍종학 의원이 선임됐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참여한다.
이어 심 의원이 19대 국회에서 2년간 당 원내대표로서 나섰던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도 언급, “진정성 있었다”고 후한 점수를 줬다. “심 의원의 연설엔 언제나 진정성이 묻어난다. 문제제기도 정확해, 해법에 있어선 입장 차이가 있지만 새누리당에도 심 의원의 팬들이 많다”고 이 의원은 귀띔했다.
이 의원은 “정치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워딩(언어 )능력을 지닌 이가...
19대 국회 전반기에 환노위는 새누리당 7명과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7명, 비교섭단체(정의당) 1명의 ‘여소야대’(與小野大)로 구성·운영됐다. 노동운동가 출신이 많이 포진했던 야당은 당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 비정규직·특수고용직 문제 등 노동 현안에서 노동계와 적극 공조하며 화력을 뿜어댔다. 때문에 여당에서는 환노위 기피현상이...
또한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합류했다. 야당 간사는 우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30대그룹 공익재단, 지배구조 핵심계열사 지분 다량보유
삼성, 현대차, 롯데 등 대기업 그룹이 설립한 공익재단들이 그룹의 핵심계열사 지분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그룹의 35개 공익재단이 지분을 보유한 118개 기업 중 76개(64.4%)가...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 사건을 검찰에게 맡기는 것은 또 한 번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은 검찰총장의 명예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예가 걸린 사안으로, 엄정한 수사로 부패의 뿌리를 들어내지 못한다면 박근혜 정권은 그 존립이 위태로워질 것”이라며 “이번에도 정권이 검찰을...
비교섭단체 특위 위원으로는 정의당 심상정(재선, 경기 고양시덕양구갑) 원내대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선수와 지역, 성별을 고려했다”며 “2월10일 주례회동에서 합의한 선거구 변경 가능성 있는 지역구 의원은 배제 원칙을 지켰다. 국민의 시각에서 선거구조 개편, 선거구역 획정 등 모든 사안을 심도 있게 다루겠다”고 말했다.
서...
구성은 새누리당에서 10명, 새정치연합 9명 그리고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에서 1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선거구 변경 가능성이 큰 지역구는 배제된다.
다만 개헌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 여야는 지난 본회의에서 무산된 특별감찰관제 후보 3인 추천안도 내달 통과시키기로 했다. 여야가 각각 한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한명은 대한변호사협회에 추천을...
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에서 비교섭단체 소속으로 홀로 고군분투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예산 증·감액 심사에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와 정치적 이해와 맞물린 사업의 증액 요구에 맞섰다. 동시에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국민 쪽지예산’시리즈를 제안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먼저 최경환 경제팀의 재정확장정책을 비판하며 “고통분담을 해야 한다는데 절반의 국민들은 더 이상 졸라맬 허리가 남아있지 않다. 벼룩의 간을 내어먹는 염치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소득주도경제를 제대로 해야 하고, 이를 위해 박근혜 정부 임기 내 할 수 있는 시급하고 기초적인 것이 최저임금 1만원...
통합진보당은 오는 29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비교섭단체를 빼줄 것을 청와대가 국회사무처에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사무처에서 지난 24일 대통령과 사전 환담을 안내하는 메일을 보내오고 국회 의전과에서도 참석 여부를 묻는 전화가 와서 오병윤 원내대표가 참석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