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섭단체 통합진보당 소속 김재연 의원은 "국책연구기관도 아닌 한국연금학회 일부 연구진의 제안을 개혁 초안으로 삼고, 이해당사자와는 대면조차 하지 않았다"며 논의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연금을 부담할 인구는 줄고 연금을 받는 노년 인구의 수명은 길어져 공무원연금 개혁을...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에서 기다리던 심 원내대표를 피해 회의 장소를 옮겨, 세월호 관련한 국회 논의에서 비교섭단체를 지나치게 배제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이완구, 박영선 원내대표간 주례 회동이 예정된 운영위원장실을 찾아 두 원내대표를 먼저 기다렸다. 세월호특별법에 따라 마련될 진상조사위원회의...
한편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7·30 재·보궐선거 당선자에 대한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 당시 우리 당의 상임위원회 중 8개 상임위가 공석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비교섭단체 분의 의석을 추가로 회수해서 총 11석을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서 “헌법 제72조는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에 관해 국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원전정책이야말로 이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사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는 이미 설계수명 30년을 훌쩍 넘어 세계적인 원전전문가들은 후쿠시마 다음으로 고리지역을 원전사고...
그러면서 새정치연합을 정조준, “‘당 내부에서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고, 투표시간 연장과 동시 처리되어야 할 사안이다, 비교섭단체의 의견이 반영이 되지 않았다, 대선에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면 필요가 없어지는 법안이다’ 등의 이유를 들어 현재 법안 통과를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대변인은 “법안 발의 후 2년 가까이 흘렀는데 당 내부에서 아직도 논의가...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9명(심재철 조원진 권성동 경대수 김명연 윤재옥 이완영 신의진 이재영), 새정치연합 8명(김현미 우원식 민홍철 박민수 부좌현 김광진 김현 최민희), 비교섭단체 대표로 정의당 1명(정진후)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국조가 시작되는 오는 6월2일 첫 일정으로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비교섭단체에서는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참석하게 됐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사전검증팀’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를 겪은 국민에게 대통령의 총리 후보자 지명이 또 다른 깊은 상처가 될 것”이라며 “부적절한 공직 관행을 분명히 밝혀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과 비교섭단체 쪽 특위 위원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비교섭단체 몫의 위원으로는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참여한다.
새누리당은 앞서 지난 23일 여당몫인 위원장에 심재철 의원을 내정하고, 간사에조원진 의원을, 나머지 위원으로는 권성동 김희정 경대수 김명연 박명재 윤재옥 이완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로써 국조특위는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오후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새누리당 김재원...
공정거래위원회와 나머지 총리 기관으로 하는 정무위 분할 여부에 대해 오늘 중으로 의원님들께 설문을 보내드리고 의견을 모아서 협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늘과 내일 본회의가 열려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긴급현안 질문이 실시된다”면서 “정당별 질의는 새누리당 6명, 새정치민주연합 5명, 비교섭단체 1명이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기초정당공천제 폐지는 잘못된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개혁이 아니라 책임정치를 포기하는 반(反)정치”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창당 일성으로 민생중심정치를 천명했지만 지금 기초정당공천제 폐지 농성을 하고 있다”며 “싸움을 해도 민생과 경제민주화를 두고...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이 일방적 선언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먼저 구체적이고 가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5·24 조치를 해제하고 금강산관광 및 민간 차원의 남북교역과 접촉을 전면 허용해야 한다”면서 “민간의 자율적 교류를 허용한다면 남북관계 개선의 기운을...
대정부 질문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각 분야별로 4일씩 진행된다. 분야는 정치(3일), 외교·통일·안보(4일), 경제(7일), 교육·사회·문화(8일)다. 질문 의원 수는 총 10명으로 새누리당 5명, 새정치민주연합 4명, 비교섭단체 1명이 배정됐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6일, 24일, 29일로 세 차례 열릴 예정이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교섭단체제도라는 정치적 갑을관계, 불공정한 특권의 폐지없이 경제적 갑을관계 청산이나 정치개혁은 생각할 수 없다”며 “이 시기 정치개혁의 근본과제는 낡은 거대양당 독점체제를 해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행 국회법은 소속 의원 20명 이상인 정당에 대해서만 교섭단체 구성, 국회 운영에 관련한...
특위 위원장은 김동철 민주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특위 위원으로 새누리당에선 이주영 노철래 박명재 성완종 김도읍 김진태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박범계 최원식 진선미 의원이 참여한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맡았다,
특위는 오는 10일 첫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조 후보자 측에 각종 검증 자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검증반은 정무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 7명과 민주당 의원 7명, 그리고 비교섭단체로는 무소속 송호창 의원으로 꾸려졌다.
검증반은 오전 9시 염창동에 위치한 KB국민카드 전산센터를 시작으로 검증을 실시했다. 전산센터에 있는 대강당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부사장으로부터 경과보고를 듣고 위원별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검증반은 개인정보 관리 실태와 보안...
의제별 12명의 질문자 가운데 새누리당 6명, 민주당 5명, 비교섭단체 1명이 각각 참여키로 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24명, 민주당 20명, 통합진보당 2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진보당 몫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질문자 1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6·4 지방선거 출마가 유력시되는 새누리당 원유철 박민식 이학재 조원진 의원, 민주당 김진표 김영록 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내달 4일 새누리당이 실시하고, 민주당이 5일 각각 진행한다. 대정부질문은 2월 6, 10, 11, 12 등 각 분야별 4일간 실시한다.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은 2월6일, 외교·통일·안보분야는 10일, 경제분야는 11일, 교육·사회·문화는 12일 진행하기로 했다. 질문의원은 총 12인으로 새누리 6명, 민주 5명, 비교섭 1명으로 했다.
여야는 2월말까지 카드사...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확정됐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오랜 선거경험을 바탕으로 정당공천 등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선 의원과 신선한 시각을 갖춘 초선의원으로 균형감 있게 인선했다”며 “각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지역도 골고루 안배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지방 의원이나 단체장을 역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