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전날 주주총회에서 “2021년은 당사의 도전과 극복의 한해였다”며 “블레이드&소울2가 시장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수행했어야하며 이후에 출시한 리니지W는 다시 한번 국내 시장 1위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변화의 일환으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1341억 원, 리니지2 997억 원, 아이온 749억 원, 블레이드 & 소울 436억 원, 길드워2 737억 원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TL, 프로젝트E, 프로젝트M 등 신규 IP 5종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 타깃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콘솔·PC 타이틀인 TL의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매출액 전망치를 전년과 비교하면 넷마블은 1.34% 늘었지만 엔씨소프트는 2.67% 줄었다. 지난 2020년 매출 3조 원을 넘기며 순항했던 것과 달리 2조 원대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신작 게임이 연달아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다 기존 작품까지 매출이 줄어들면서 침체기가 찾아왔단 분석이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넷마블의 ‘제2의 나라’ 등...
4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앞서 12개국에서 출시한 리니지W의 1권역 성과는 블레이드엔소울2 사태를 겪으면서 발생한 엔씨소프트의 신작에 대한 시장 우려와 달리 양호하다”며 “기존의 신작들과 달리 트래픽이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우상향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W 2권역이 오는 2분기 북미, 유럽 등에서 출시될...
‘블레이드 & 소울 2’는 설맞이 영웅 소울 소환 이벤트를 통해 영웅 등급 소울을 지급한다.
◇넷마블 ‘제2의 나라’ 대규모 업데이트 = 넷마블은 ‘제2의 나라:크로스 월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유저 몰이에 나선다. 제2의 나라는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아트라시아 폐허’와 ‘메루도라 기록 보관소’ 등이 추가됐다. 신규 지역은 스토리를...
프로스펙스 ‘블레이드 HK’와 '에어스카이 HK’ 등 협업 상품 2종은 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통해 보여줬던 그립력과 배수 성능을 운동화에도 적용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가 협업한 운동화 2종은 총 6500족 한정수량으로 제작했다. 상품은 전국 프로스펙스 오프라인 매장 약 150개 점과 온라인 숍 등에서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한국타이어...
증권가에서는 리니지W의 장밋빛 미래를 내세우지만 정작 유저들은 지난 8월 블레이드앤소울2 사태처럼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에서도 뽑기형 과금 유도 비즈니스모델을 크게 개선하지 않은 것 등이 아쉽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리니지W의 가장 뜨거운 논란은 게임을 론칭한지 두 달이 됐음에도 여전히 게임 접속을 위한 대기열이 매우 길고, 소위 ’작업장‘이라고...
‘블레이드 & 소울 2’는 ‘소울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영웅 또는 희귀 등급 소울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를 제공한다.
이외에 ‘트릭스터M’, ‘프로야구 H3’, ‘프로야구 H2’ 등의 게임에서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에서 오는 26일까지 엔젤몬 던전을, 크리스마스 당일과 26일에는 각각 무지개몬 던전과...
IBK투자증권은 "2021년 블레이드앤소울2 성과가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도 "리니지W가 그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면서 기업 가치의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2년 리니지W가 제2권역원(북미ㆍ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조만간 신규 영지 아덴,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서버침공 등의...
한국카본은 최근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KOREA 2021에서 '2차전지용 케이스', '수소 저장탱크', '풍력발전기 경량 블레이드', '경량 UAM 프로펠러'의 상용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본업의 성장세도 긍정적이다. 최 연구원은 "3분기 말 기준 LNG선 보냉재 수주 잔고는 6340억 원으로, 하반기 중 조선업체의 수주 강세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단독]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50조 中 게임시장 판호 발급 받았다”
주식시장에서 또 한차례 가짜 뉴스로 한바탕 소동을 일어났다. 올 들어서만 세번째다. 이번에도 역시 무료 리딩방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돼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7일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 받았다는 내용의 뉴스를 가짜로...
위메이드는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RE.ACTION(리액션)’을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탑재)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레이드 : 리액션은 블레이드 지식재산권(IP)의 맥을 잇는 신작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이다.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앤빌 등을 개발하며 쌓은 개발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뛰어난 액션...
그는 지난 2014년 액션스퀘어 대표 시절 개발한 게임 ‘블레이드’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김대표는 또 "저희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매출을 신경안쓸 수 밖에 없는데, 유저에게 멋진 게임을 제공하고 충분히 재미있고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트업기업상을 수상한 뒤 밝힌 소감에서는 ”나의 별은 새롭게...
‘리니지’, ‘블레이드 소울’ 등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딘은 독자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계관을 생생하게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은 덤이다. 그동안 타사가 개발한 대작 게임을 주로 유통하며 수익을 거둔 카카오게임즈에 의미 있는 행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 3분기...
엔씨소프트 주가가 70만 원대로 올라간 건 지난 8월 26일 ‘블레이드&소울2’ 출시 후 처음이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의 흥행과 NFT 및 P2E 시스템이 결합될 신작 게임 출시에 따라 모멘텀이 강화하고 있다”며 “NFT와 P2E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연구와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어 MMORPG게임에 결합할 경우,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91억 원, 리니지2 250억 원, 아이온 179억 원, 블레이드 & 소울 104억 원, 길드워2 192억 원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일 리니지W를 한국과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2개국에 출시했다. 리니지W는 출시 후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내달 2일에는 북미, 유럽, 러시아 등 글로벌 29개국에서 리니지2M...
지난 8월 26일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후 엔씨소프트 주가가 급락하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경영전략을 쇄신하겠다”고 밝혔지만 리니지W에서의 현금결제를 통한 ‘변신 뽑기’, ‘인형 뽑기’ 시스템이 전 작품인 리니지M, 리니지2M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엔씨소프트 주가가 리니지W를 출시한 4일 9.44%(6만2000원) 급락한...
이는 8월 주가 하락을 이끈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때와는 다른 양상이다.
반짝 매출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5일 집계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로는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2M’보다 밑에 있는 4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다른 이슈들에 묻혀 ‘리니지W’ 소식을 접하기 어렵다”며 화제성 부족을...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8월 중순까지는 80만 원대를 유지했으나 8월 26일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후 과도한 현금결제 수익 모델 등을 비판받으며 주가는 이번달 2일까지 23.69%(19만4000원) 급락했다. 이 기간 개인은 엔씨소프트를 1조400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49억 원, 1743억 원을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C는 올해 ‘트릭스터M’과 ‘블레이드&소울2’를 내놨지만, 기존 게임과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퇴보했다는 혹평을 받으며 흥행에 참패했다. 이 때문에 8월 경 주가가 폭락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NC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2177억 원) 대비 52.6% 감소한 1032억 원이다.
넷마블은 올해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가 흥행했으나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