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54건(44개사)으로 2020년 121건(100개사), 2021년 99건(82개사)에 이어 뚜렷한 내림세를 보였다. 거래소는 “2020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중소·상장기업 대상 공시체계구축 컨설팅 효과에 따른 감소세”라고 평가했다.
불성실공시 사유 중 가장 많은 비율은 차지한 공시는 유상증자·주식 관련 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공시의...
공시 우수법인은 3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 부과금 및 추가·변경 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담당자 해외업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와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비케이탑스, 소송 등의 판결·결정,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미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
△HJ중공업, 당진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481억 원 규모 공사 수주
△월비스, 계열회사 THE WILLBES DOMINICANA INC. 76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채권자 한국수출입은행)
△핸즈코퍼레이션, 기아자동차와 1697억 원 규모 자동차용...
아울러 씨엔플러스도 전 거래일보다 150원(29.88%) 오른 652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스킨앤스킨, 윈텍 등도 각각 29.87%, 29.82%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이엠앤아이로 2019년 1월 불성실공시법인 누적 벌점으로 거래가 3년 10개월 만에 재개됐다.
불성실공시 역시 상폐 연도에 근접할수록 증가했다. 상폐 5년 전에는 18건이었으나 상폐 직전 연도에는 52건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상장기업의 단순외형상 계속 가능성 뿐만 아니라 실질적 측면의 회계·경영 투명성에 대해서도 각별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렇다 할 호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전일 대비 –29.88%(-179원) 하락한 42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6일 공시를 통해 에스엘바이오닉스가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 결정 철회와 관련한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시장에서 상·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