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불닭 소스를 출시한 삼양식품은 올해 1000억 원대 매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소스 생산 실적은 지난해 223억 원으로 2019년 대비 3배 가량 늘었다.
팔도는 ‘팔도비빔장’을 앞세워 소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2017년 출시한 ‘팔도비빔장’은 지난해 말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넘어섰다. 특히 최근 저칼로리를 선호하는...
가격 인상 효과와 더불어 불닭볶음면·불닭소스 tvN 예능 서진이네 PPL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해외 매출은 18.9% 늘어난 1579억원을 기록했다. 가격인상 효과, 환율상승 효과, 해외법인 영업 확대와 신시장 판로 개척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일본내 K-푸드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본법인은 1분기 매출 6억4000만엔을 기록했다. 지난해...
가격 인상 효과와 더불어 불닭볶음면·불닭소스 tvN 예능 서진이네 PPL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밀가루, 설탕 등 원자재의 급등했고, 물동량 증가로...
삼양식품이 불닭소스를 중심으로 소스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소스·조미소재 매출액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만 따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불닭소스를 정식으로 출시한 이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스사업부를 키우고 있다. 오리지널...
그는 “들기름 4(저온압착 생들기름 100%), 참소스 2, 불닭소스 1, 불닭마요 소스 1, 계란 노른자 1(힘줄 같은 거 빼!) (간마늘 혹은 고춧가루 취향껏 하면 될 것 같은데 저는 안 해봤다)”라며 “다 섞으면 소스 완성. 더 많이 먹어야 하면 배로 하면 된다”고 적었다.
이어 “메밀면 먹고 싶은 만큼 삶아주고 찬물에 전분기 없애주고, 면에 소스 취향껏 부어주고 김가루 말고...
까르보불닭이 매운 소스에 치즈를 더해 부드러운 카르보나라의 맛을 낸 ‘까르보불닭볶음면’처럼 닛신 제품 역시 ‘고추장과 치즈의 감칠맛을 연출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닛신에서 유사 제품을 출시하면서 삼양식품의 일본 매출이 타격입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삼양식품의 일본 법인 매출은 2020년 91억 원에서 이듬해 170억 원으로...
물이 끓기 전에 불닭 액상 소스 하나 다, 너구리는 분말 반에 건더기를 넣어준다(불닭건더기는 마지막에)”라는 글을 올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과 농심 너구리를 조합한 모디슈머 레시피를 공유했다. 모디슈머(Modify+Consumer합성어)는 기존 메뉴를 수정해 독창적인 레시피를 탄생시키는 소비자를 뜻한다.
농심 관계자는 “BTS 정국이 직접 소개해 큰 화제가 된 만큼...
한국인 식생활에 맞춰 고소마요, 불닭마요, 레드고추 등 다채로운 소스 맛을 넣어 샌드위치나 김밥 소재로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원F&B는 ‘마이플랜트’ 타깃으로 유연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을 주목하고 있다. 건강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채식을 지향하면서 선택적으로 육식을 하는...
삼양식품은 향후 건면 등으로 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소스 및 냉동식품부문 확대로 핵심사업 강화에 나선다. 또한 효율적인 물류망 구축과 해외 직접진출 전략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식물단백질 및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소재 개발과 품질 R&D 강화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양프루웰, 삼양로지스틱스, 삼양제분 등 계열사...
또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미주), 야끼소바불닭볶음면(아시아), 마살라불닭볶음면(중동) 등 현지 맞춤형 제품과 라면 외 소스 등의 제품으로 불닭 브랜드 품목을 다양화하고 런던아시아영화제, K팝 콘서트와 같은 글로벌 이벤트에 메인스폰서로 나서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불닭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중독적인 매운맛이 일품인 대표 메뉴 ‘한국계’는 품속에 불닭볶음면을 품어 남다른 자태를 뽐내며, 크림소스와 치즈가 어우러진 ‘미국계’, 베이비 크랩이 듬뿍 들어간 ‘태국계’ 등도 각기 뚜렷한 매력으로 미각을 사로잡는다.
아는 맛이 무섭다, 중독적 매운맛! ‘한국계(鷄)’ 편 ‘도○○’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16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
이 제품은 코다리엑기스, 고춧가루, 물엿, 참기름 등으로 매콤달콤한 코다리조림 소스를 완성했다. 또 고소한 김과 깨, 파 후레이크를 더해 맛과 모양도 살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추장 베이스의 맛과 풍미가 다른 식재료와도 잘 어울려 취향에 맞게 다양한 레시피 선택이 가능하다.
코다리볶음면 소스는 뭉침없이 면과 잘 섞이는 액상 형태다. 익힌 면에 소스를 붓고...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을 위해 2년 동안 2t이 넘는 소스를 만들었다는 제품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김숙진 CJ제일제당 브랜드그룹장은 현지화 과정에서 나라마다 다른 식자재와 식문화를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는 60일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반죽 기술로 다품종 생산을 시스템화해 세계...
해외수출이 중국, 동남아 시장 중심에서 미주, 중동, 유럽 등 아시아 이외 시장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전반적으로 증가했고, '하바네로 라임 불닭볶음면' 등 현지 맞춤형 제품, 불닭 소스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불닭 패밀리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수출국과 불닭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과 함께 물류난 완화, 고환율 등으로 올해 들어...
지난해 초 빙그레는 붕어싸만코에 불닭 소스를 첨가한 ‘멘붕어싸만코’를 내놨다. 멘붕어싸만코는 불닭 소스의 매운맛과 붕어싸만코의 통팥시럽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독특한 조화 덕분에 멘붕어싸만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았다.
2020년에는 할머니 같은 입맛을 지닌 2030세대를 칭하는 '할매니얼'을 위해 흑임자 아이스크림과 팥이 조화를 이룬...
교촌치킨, SPC 던킨과 손잡고 ‘교촌 도넛’ 출시파리바게뜨, 삼양식품과 불닭소스 활용한 신제품 선보여bhc치킨, 이마트24와 ‘맛초킹’ 모티브 제품 공개
식품ㆍ외식 업체 간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각 사가 보유한 장점을 결합해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교촌치킨은 15일부터 SPC 던킨과 함께 교촌 인기...
농심·삼양, 신라면·불닭볶음면 오리지날로 승부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에 오르면서 K라면 업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베트남 진출이 빨랐던 국내 라면 제조사들은 현지에 생산 시설을 마련해 주머니가 가벼운 현지 사정에 맞춰 가격대가 저렴한 상품을 출시하거나, 소용량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에 힘써왔다. 하지만...
멕시코 단원인 이다미 씨는 "매칭 업체에서 일하면서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한국 식품인 과자나 라면, 불닭 소스 등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한국 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많고, 한류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한국 식품도 덩달아 수요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대체육, 가정간편식(HMR)...
불닭브랜드를 앞세워 장류, 불닭소스, 까르보 불닭소스 등 소스류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온 삼양식품은 최근 '불닭스리라차'를 내놨다. 불닭의 중독적인 매운맛에 미국의 대표적인 핫소스 스리라차의 새콤한 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소스 제품이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가볍고 깔끔한 단맛을 구현했고, 100g당 지방함량이 1....
소스 신제품 불닭스리라차는 불닭의 중독적인 매운맛에 미국의 대표적인 핫소스 스리라차의 새콤한 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소스 제품이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가볍고 깔끔한 단맛을 구현했고, 100g당 지방함량이 1.3g인 저지방 소스로 개발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주황색과 연두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