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스 코로나19 효능 논란'을 자초한 남양유업이 홍원식 회장 사퇴 소식에 급등했다.
남양유업은 4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2.39% 오른 3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홍 회장은 이날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경영권 승계 역시 없다고 못 박았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달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최근 자사 불가리스 논란과 관련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4일 밝혔다.
홍 회장은 4일 오전 10시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먼저 홍 회장은 국민과 현장 직원, 대리점주 등에게 사과했다. 홍...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불가리스의 코로나 예방효과로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에 이어 GS25가 젠더 논란에 휩싸이면서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리점 갑질 논란 이후 최대 악재 만난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이번 ‘불가리스 사태’로 2013년 대리점 갑질 논란 이후 또한번 최대 위기상황을 맞게 됐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장남인 홍진석 상무가...
불가리스의 코로나 효과 논란으로 직격탄을 입은 남양유업이 대표이사 사임 카드를 꺼내들었다. 과거 남양유업은 대리점 갑질 논란 당시에도 김웅 당시 대표가 사임하며 사태 수습에 나선 바 있다.
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광범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사의를 표명하는 이메일을 전달했다. 사실상 사태의 심각성을 책임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최근에는 또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했다가 거센 비난에 처했다.
2015년부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미스터피자 역시 불매운동의 타격이 컸다. 이 업체는 2015년 가맹점주 100여 명이 매출의 4%에 달하는 광고비가 부당하다고 항의했다가 가맹점이 해약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술에 취한...
경찰은 남양유업 본사 내 홍보전략실, 재무회계실, 전산실과 불가리스 제품 연구를 진행한 항바이러스면역연구소 등을 살펴보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에 포함된 특정 유산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가 조작, 허위발표 의혹 등이...
자사 제품인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남양유업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금융범죄수사대에 남양유업 사건을 배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애초 세종경찰서에 남양유업을 고발했으나 경찰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이관했다....
'불가리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를 주장했던 남양유업이 결국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유업계가 남양유업의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종시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2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부과한다고 사전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정지 2개월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최고...
지난 주에도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발효유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됐다.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남양유업의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면서 이 회사 ESG 등급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기업 ESG 등급 평가 결과...
남양유업이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소비자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인체 임상시험이 아닌 세포 단계 실험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코로나 관련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그러나 “세포...
남양유업은 지난 13일에 개최된 ‘코로나 시대의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을 통해 불가리스 제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발표가 동물시험이나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았고, 심포지엄의 연구 발표 내용과 남양유업과의...
자사 제품 '불가리스'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이 고발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제품 코로나19 억제 효과 발표와 관련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은 '불가리스, 감기 인플루엔자(H1N1) 및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파문으로 때 아닌 주가 조각 논란에 휩싸였다.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한 뒤 남양유업 주가가 요동치면서 한국거래소와 금융당국의 향후 조치가 주목된다.
지난 13일 박종수 남양유업 항바이러스면역연구소장은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에 대한 실험 결과...
남양유업이 자사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효과 발표 직전, 재무적 투자자(FI)인 외국 회사가 남양유업 주식을 1%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브랜디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 1일까지 남양유업 주식 7767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이에...
남양유업이 자사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남양유업은 13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한국의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코로나 시대의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남양유업 측은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에 대한 실험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H1N1)를 99.999...
남양유업의 발효유 '불가리스'가 때아닌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덕분에 남양유업의 주가는 14일 오전 한때 28.68% 오른 48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 직전까지 갔다. 전날 남양유업에서 자사의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서다.
남양유업 "불가리스,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특히 불가리스, 위쎈 등 기존 발효유 제품에 강세를 보이는 남양유업의 첫 건강기능식품이란 점이 주목할만한 점이다.
남양유업은 사업군을 다각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차세대 제품을 구상하는 가운데,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한 유럽 및 미국 등 낙농 선진국들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는 것에 착안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발효유를 준비했다.
이번에 새롭게...
1991년 출시돼 28년 동안 장 발효유 시장 1위를 지켜온 남양유업 장수 발효유 브랜드 ‘자연의 시작 불가리스’가 2019년 국내외 품질, 브랜드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자연의 시작 불가리스’는 지난 4월 소믈리에, 셰프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식품 분야 전문가의 평가로 진행되는 58년 전통 식품품평회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문에서...
남양유업이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뷰티풀민트라이프 2019’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장하다 불가리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하다 불가리스’ 캠페인은 피크닉 콘셉트의 음악축제 ‘뷰티풀민트라이프 2019’에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2030 젊은 층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총 500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