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아파트 전용 84㎡형 분양권은 이달 8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책정 분양가와 비교하면 약 3억4600만 원 정도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전용 59㎡형 분양권도 지난해 9월 7억2000만 원에 거래됐고, 현재 호가는 7억5000만~8억 원 수준에 형성됐다.
다만 해당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만큼 자본조달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다음 달 23일까지 계약금(20...
전용 84㎡형 분양권은 분양가격인 5억1570만 원에 등록돼 있다. 이 단지 같은 면적의 분양권은 2020년 12월 5억7000만~6억3000만 원에 거래됐다. 약 1년 전 시세보다 최소 5000만 원 이상 가격이 내려간 셈이다.
중구 달성동 G공인 관계자는 “중구만 놓고 보면 전반적으로 프리미엄이 2000만~3000만 원씩은 빠졌다”며 “최근에 아파트 공급도 많이 됐고 대구 집값도...
법인·외지인의 저가(공시가 1억 원 이하) 아파트 집중 매집 행위와 관련해 불법·불공정 적발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실거래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저가아파트 조사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부터 고가주택 매입·특수관계 직거래 집중조사, 규제지역 분양권 불법전매 조사 등 순차 착수할 계획이다.
종합부동산세 신설, 양도소득세 강화, 분양권 전매 제한 등 강경책을 쏟아냈고 분양가 자율화는 폐지했다. DTI(총부채상환비율)·LTV(주택담보대출비율)는 40%까지 낮췄다.
하지만 강한 규제는 오히려 강한 상승을 불렀다. 노무현 정부 동안 전국 아파트값은 평균 34%, 서울은 56% 급등했다.
이명박 정부 때는 노무현 정부가 박아놓은 부동산 대못 뽑기가 이어졌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권·입주권 단기 거래에 대해 양도세율이 중과되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실거주·전매 규제가 강화됐다”며 “분양시장의 성적이 나빠야 분양권 거래도 늘어나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서 거래량이 늘어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서 경제력 없는 10대 등이 고가주택을 매입하는 사례, 아파트 등 분양권 다운계약·불법중개 사례 등도 집중 조사한다. 내년 1월 중에는 공시가 1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등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공공 SPC(특수목적법인) 시행사업 분상제 적용·사업절차 개선 등 도시개발사업 전반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담금 상향 등...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 기준 최대 70%까지 적용돼 자금 조달이 쉽고, 청약 당첨 시 분양권 전매 제한도 따로 없다.
실제로 올해 강원 아파트 외지인 거래도 크게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기준 강원 아파트 전체 거래량 2만6436건 중 외지인 거래량은 1만1598건으로 전체 43.87%를 차지했다. 강원 아파트 거래 10건 중 4건...
평택지제역 인근에 있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형의 분양권은 10월 8억2190만 원에 거래됐다. 최초 분양가보다 4억 원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화성시 역시 동탄2신도시 등의 입주에 따른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분양권 거래량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화성 동탄역에서 청주공항까지 잇는 수도권 내륙선도 최종 확정되면서...
‘천안아산역 리슈빌’ 전용 84㎡형 최고 호가는 5억5000만 원으로 이달 실거래가 4억3800만 원보다 호가 기준 1억 원 이상 뛰었다.
아산시 탕정면 J공인중개 관계자는 “올해 중순부터 서울이나 경기지역에서 미분양이나 분양권 매물 투자 문의가 많았다”며 “요즘에는 아예 대출규제까지 생겨버리니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뜨거운 아산으로 투자 수요가 많이 몰린...
비규제 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 기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청약 규제도 덜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지난해부터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인접한 지역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값이 아직은 저렴하고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권·입주권 단기 거래에 대해 양도세율이 중과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실거주·전매 규제도 강화됐다"며 "여기에 올해부터 조정대상 지역의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 등의 규제가 중첩되며 거래가 큰 폭으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분양권·입주권 수요가 아파트 매매...
분양 직후 최고 1억5000만 원 수준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과열 수준으로 투자자가 몰렸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실내 취사가 가능해 주거시설로 이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숙박시설인 만큼 주거용으로 사용하다 적발되면 강제 이행금을 내야 한다.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수요가 대거 쏠렸다.
신축 오피스텔·생활형...
다인건설도 중소기업에 하도급 대금 및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아 피해를 준 사건, 자신의 계열사가 분양한 상가를 수급사업자에게 분양받게 하거나 분양권을 승계받도록 거래한 두 건의 사건으로 공정위에서 재발방지명령, 하도급 대금 등 지급명령, 과징금(각 약 13억 원ㆍ16억 원) 처분 등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중기부는 다인건설의 하도급 대금 등 미지급 행위가...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도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무주택자 기준 최대 70%까지 허용된다.
이천시는 이 같은 장점에 더해 경강선 및 중리택지지구 미니신도시 조성 등 각종 개발 호재도 안고 있다. 이천시 부발역에는 12월부터 KTX가 개통한다. 부발역에 신경강선(송도~부발~강릉)과 평택부발선(부발~안성)까지 완공되면 KTX...
원에 거래됐다. 7개월 새 7000만 원, 약 15% 오른 셈이다.
업계에선 강원이 ‘규제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외지인들의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한다. 현재 강원도는 18개 시·군·구 모두 비규제 지역이다. 비규제 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 기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청약 규제도 덜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속초시 조양동...
권리 산정 기준일 이후 짓는 주택에 대해선 분양권을 주지 않지만, 신축을 강행해 사업을 방해하거나 분양권이 없는 주택을 거래해 분양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하다. 이를 막기 위해 건축행위 제한이 이뤄지면 제한 공고일 기준 2년간 해당 구역 내 건물 신축 행위가 제한된다.
이 밖에 구역지정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시기를 앞당겨 투기를 방지하는 방안도...
포항 아이파크 전용 84A㎡형 분양가는 3억5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75㎡형은 3억1990만 원, 전용 101㎡형은 4억6470만 원이다.
2023년 입주 예정인 남구 오천읍 ‘힐스테이트 포항’ 전용 84㎡형 분양권 호가는 3억8900만 원이다. 웃돈(프리미엄)만 최고 9000만 원 이상 붙었다. 남구 포항자이 전용 84㎡형 시세는 최고 6억5000만 원이다. 9월 실거래가는 6억2000만...
간접광고(PPL) 영상 촬영의 댓가로 받은 광고소득도 내지 않았고, 수익으로 구입한 6채의 아파트 분양권을 가족에게 증여했지만 증여세도 내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유튜버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16명과 공유경제 플랫폼 이용 사업자 17명, 변호사와 세무사 등 전문직 28명, 그리고 법인 자금을 유출한 재산가 13명 등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신종...
증여를 포함해 매매·판결·교환·분양권 전매·기타 소유권 이전 등 전체 거래 건수 85만3432건의 6.8%에 해당하는 수치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1∼8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7만4205건 가운데 증여가 1만355건으로 13.9%를 차지했다. 2017년 3.9%에서 2018년 9.5%, 2019년 11.2%, 지난해 12.2%로 상승하며 4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규제지역 지정 직후인 지난달 28일 지행동 송내주공1단지 전용 75㎡형은 직전 실거래가보다 1000만 원 오른 3억6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 규제와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이 적용돼 주택 매수세가 끊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동두천시에선 정반대로 집값이 더 오른 것이다. 동두천시 아파트값 상승세는 서울과 경기‧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