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포항 아이파크’…포항 남부 대표 주거타운 노린다

입력 2021-1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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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형 분양가 3억5000만 원 선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부터 경북 포항시 남구에 짓는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번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1144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75㎡형 169가구 △84A㎡형 754가구 △84B㎡형 98가구 △84C㎡형 73가구 △101㎡형 50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포항 아이파크는 총 29만㎡ 규모로 개발되는 포항 용산지구에 들어선다. 용산지구는 포항 원동·문덕지구와 함께 앞으로 1만4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아이파크' 위치도.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아이파크' 위치도.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다. 포항 아이파크 전용 84A㎡형 분양가는 3억5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75㎡형은 3억1990만 원, 전용 101㎡형은 4억6470만 원이다.

2023년 입주 예정인 남구 오천읍 ‘힐스테이트 포항’ 전용 84㎡형 분양권 호가는 3억8900만 원이다. 웃돈(프리미엄)만 최고 9000만 원 이상 붙었다. 남구 포항자이 전용 84㎡형 시세는 최고 6억5000만 원이다. 9월 실거래가는 6억2000만 원으로 두 달 만에 3000만 원 더 올랐다.

포항 아이파크는 우수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교육특화 단지로 지어져 용산지구 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포항 남구 생활권 중심에 있어 이마트와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인근 원동·문덕지구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도서관과 북카페 등 교육특화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냉천수변공원과 오천체육문화타운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냉천수변공원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잔디광장 등이 있다. 축구장 세 배 크기인 2만6038㎡ 규모 오천체육문화타운에는 인조잔디축구장과 육상트랙, 족구장, 풋살구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남포항IC를 이용하면 울산과 부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산업단지4단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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