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부터 청약 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입주 때까지 금지됐지만 거래시장에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신규공급 증가,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 등의 영향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수익률은 갈수록 악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실제로 강남권 중심으로 분양권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42건이었지만 올해 1월에는 단 3건만 거래가 되면서 지난달 대비 무려 93%가 줄어 강서구 다음으로 두번째로 많이 줄었다. 다음으로 서초구가 51건에서 1월에는 6건으로 88%가 줄었고 송파구 역시 같은 기간 100건에서 30건으로 70%가 감소했다.
시장에는 여전히 갈 곳을 잃은...
분양권을 제외한 매매거래량은 전년대비 소폭 줄었지만 지난 해 1월부터 주택 공급계약 및 오피스텔 등의 분양권 실거래 신고가 의무화되면서 분양권 거래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이와 함께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 토지 거래량은 총 116만 1천 필지(2037.9㎢)로 전년 대비 4.4% 늘었다.
지역별 토지거래량(전년 대비)은 세종(44.9%), 인천(24.1...
관악구가 66건으로 3.3㎡당 실거래가가 1억원 이상 거래된 주택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강북구 40건, 용산구 33건, 서초구 19건, 광진구 14건, 강남구 11건, 마포구 10건 등 강북 지역 연립다세대 주택들의 대지면적 실거래값이 높았다.
또 지난해 주거지역 토지 거래에서는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인 강남구 개포동의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3....
◇이달 서울시 분양·입주권 ‘반쪽 거래’… 전매제한 등 정부정책 의식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시의 분양권 거래량은 251건(잠정)으로 작년 동월 439건보다 약 43% 줄었다. 입주권은 같은 기간 306건에서 79건으로 70% 이상 감소했다.
분양권은 일반 소비자가 아파트 분양에 당첨된 후 해당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입주권은...
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부산의 9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5% 축소되기도 했다.
해운대구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부동산 시장은 심리적인 측면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정부가 일관된 규제 신호를 보내고 있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이어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반면 올해 말까지 전매 제한 비적용 분양권만큼은 거래가 활발할 수 있단 예측도...
특히 정 의원은 ‘후분양제’를 이슈화해 성과를 냈다. 그는 지난해부터 올 8월까지 분양권 거래량이 약 29만 건으로, 거래금액이 100조 원 규모에 달한다는 분석을 토대로 “분양권 전매는 선분양제가 낳은 적폐”라면서 후분양제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LH부터 후분양제를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고, 국민의당은...
2016년부터 2017년 8월까지 분양권 거래량은 약 29만 건, 거래금액은 2016년 약 57조 원, 2017년 약 42조 원으로 1년 8개월간 100조 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3조5847억 원으로 전국에서 분양권 거래금액이 가장 많았다. 서울과 부산이 각각 5조4601억 원, 3조755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을 거래건수로 나눈 분양권 평균 거래금액은...
조사지역은 재건축 밀집지역, 고가주택 분양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거나 거래량이 단기간에 빠르게 늘어나는 주요지역으로 미성년거래자, 다주택 거래자, 거래 빈번자, 고가주택 거래자, 분양권 단기 거래자, 현금위주 거래자 등 투기적 거래 우려가 있는 경우 조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RTMS)을 통해 모니터링 후 투기적 거래 우려 대상 추출...
조정대상지역 중 과열지역의 정량요건은 주택가격을 전제조건으로 하고 주택공급, 분양권 전매량, 주택보급률 등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조정대상지역 중 위축지역의 정량요건도 주택가격을 전제조건으로 하고 주택거래량, 미분양 주택 수, 주택보급률 등을 선택요건으로 고려하도록 했다.
또한 개정 주택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기존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이외에도 향후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등이 개정되면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 조합원 분양권 전매제한, 3억 이상 주택 거래시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 신고 등의 규제도 추가된다.
아울러 이번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지는 않지만 인천 연수구․부평구, 안양 만안구․동안구, 성남 수정구․중원구, 고양 일산동구․서구, 부산(조정대상지역 6개구/1개군, 서구...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의 일평균 분양권 거래량이 19.69건이었음을 감안하면 대책 이후의 분양권 거래는 유의미한 감소세를 보였다. 대책 발표 직전 일평균 분양권 거래량은 5월 36.52건, 6월 26.77건으로 나타나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각지의 견본주택에서는 분양권 불법 전매를 주선하는 중개업자인 이른바 ‘떴다방’이 십수 명씩...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제외) 거래량은 1146건이다.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해 6월 899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5월 아파트 매매 거래는 모두 1만416건으로, 전달보다 2600건 이상 늘었다. 5월 거래량으로는 2006년 실거래 가격이 발표된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많다.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인파가 몰리면서 6월 아파트 분양물량도...
그래서 원칙적으로 서울권에서는 지난해 11월3일 이후 분양분은 분양권 거래가 전면 금지된 상태다.
결국 그 전에 분양된 민간 아파트 분양권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는 소리다.
지난해 11.3 대책 영향으로 수요가 감축됐다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주택 시장이 호전되면서 분양권 시장도 되살아난 것 같다.
더욱이 신규 아파트는 대출 규제가 강화돼 자금 부담이 커진데...
최근 분양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5구역의 ‘보라매 SK뷰’는 견본주택 개관 첫 3일간 4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접수에서 527가구 모집에 1만4589명이 신청했다. 이 단지는 평균 2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제외) 거래량도 29일 기준 1046건에 달했다. 2007년 분양권 조사 시작 이래 월별 거래량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은 68만9091건으로, 전년 80만8486건보다 14.8% 감소했다. 반면 전용면적 40㎡ 이하의 초소형 아파트 거래비중은 2015년 6.8%(5만5155건)에서 지난해 7.0%(4만8124건)로 소폭 증가했다.
실제로 6월 입주를 앞둔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 전용 33㎡(16가구)은 분양권 매매호가가 5억 원까지 올랐다. 2014년 11월 분양가에...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황을 보인 가운데 지방 5대 광역시에서 거래된 분양권 총액은 14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1ㆍ3 대책 이후 시장이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구, 대전 등 일부 광역시에서는 되려 전년보다 거래 총액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윤대혁 한은 시장총괄팀 과장은 “통상 1월의 경우 주택거래 비수기인데다, 최근 대출금리가 상승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대책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청약 자격 강화와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고, 올해 1월부터는 집단대출에도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실제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1월 1만1000호에서 12월 9000호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대책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8월 25일에는 아파트 공급 축소와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 확대를 골자로 가계대책을 내놨고, 이어 11월에는 청약 자격 강화와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는 부동산 대책도 발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