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9월 미분양 주택은 전월(3만2722가구) 27.1%(8882가구)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813가구가 늘어 55.9%(2801가구) 증가했으며 지방은 3만3791가구로 21.9%(6081가구) 늘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올해에만 3차례 인상되고, 추가 인상 가능성도 커지면서 분양가 상승 폭은 더 커질...
지난달 발표한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정책은 향후 5년간 선택형, 나눔형, 일반형 유형을 대상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획기적인 전용 모기지 지원을 통해 주거 상향 및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국민제안을 통해 결정하게 될 브랜드는 개별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정책을 통합 지칭하는 브랜드로 활용된다. 국민제안은...
이 아파트는 원주혁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이며,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대광건영은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 등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고, 학교 인근으로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충남도서관 등...
다만 현재 분양시장 침체 상황과 더불어 고분양가를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 분양가는 전용 49㎡형의 경우 16억6900만~17억1600만 원, 59㎡형은 20억200만 원, 99㎡형은 33억2500만 원, 119㎡형은 39억8000만~40억6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모든 타입이 3.3㎡당 1억 원이 넘는 가격에 책정된 것이다. 4월에 분양했던 오피스텔 ‘여의도...
전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시가지 일대 436만8464㎡에 최고 35층, 5만3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1980년대 건설된 14개...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원주혁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인 만큼 거주지 제한 없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 85㎡ 초과인 전 세대에 청약 가점과 관계없이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원 장관은 "먼저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대한 5조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신규로 추진하겠다"며 "준공 전 미분양이 발생한 사업장이라도 분양가 할인 등 자구노력을 전제로 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이용이 저조했던 HUG PF 보증도 보증대상 요건을 완화하고, 보증 규모도 10조 원...
다만 분양가 할인 등 미분양 해소를 위한 건설사업자의 적극적 자구노력을 전제로 추진한다. 이번 조치사항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2월 시행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기존 PF 대출 보증대상 요건을 완화하고 보증 규모를 확대한다. 현재 HUG와 주택금융공사(HF)에서 PF 대출 보증을 지원 중이다. 앞으로 중소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 PF 보증을 10조 원까지 확대...
집터디 코너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이름난 아파트 단지가 지어지기까지의 이야기와 단지 특징, 분양가, 현재 가격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전문가나 공인중개사, 현 단지에 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잠실 일대는 문자 그대로 ‘상전벽해’를 이뤘다. 뽕나무가 가득했던 잠실은 한국전쟁 이후 수해가...
이 단지는 공공분양 단지로 민간분양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기 광주시에선 태영건설·동원개발 컨소시엄의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지난 3일까지 청약을 받은 결과 1073가구 모집에 6370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광주 역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지어져 '공세권' 입지를...
앞서 1월 전용 65㎡형 분양가는 13억3340만~14억7260만 원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분양권시장이 부동산 경기의 선행지표인 만큼, 당분간 부동산 경기가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전매 제한이 길어진 데다 매수세가 꺾이면서 분양권 시장이 당분간 하락 국면이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주택시장보다 예민하게...
“착오 있었다”…단지 관통 반대 여전현대건설, 우회 노선안 국토부에 제출국토부 “검토한 적 있지만 최종안 아냐”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 ‘산 넘어 산’
재건축 추진 26년 만에 ‘7부 능선’으로 여겨지는 서울시의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한 은마아파트가 뭇매를 맞고 있다. 아파트 외벽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단지 지하 통과를 반대하며 낸 현수막에...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조합원에게 “다음 주 일반분양가가 결정되고 곧바로 일반분양 일정에 들어가 올해 중 일반분양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대출은 내년 1월 19일 만기가 돌아오는데 그 전에 분양해 추가 자금 부담을 덜고,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분양 일정을 앞당겨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조합원에게 다음 주 일반분양가가 결정된 뒤 일반분양 일정을 밟아 올해 중 일반분양을 시행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을 앞당겨야 고금리로 사용하고 있는 사업비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둔촌주공은 시공사업단(현대건설ㆍHDC현대산업개발ㆍ대우건설ㆍ롯데건설)과 공사비 갈등을 빚어 6개월간 공사가...
시기를 조정해 분양가를 높여 분양할 수 있지만 분양하기 전까지 수입금이 발생하지 않아 공사비와 사업비를 즉시 상환할 수 없어 조합에 이자가 발생한다.
이에 롯데건설은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후분양을 제안하면서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금융 이자를 100% 부담하는 사업조건을 마련했다. 롯데건설은 공사비 지급 방식으로 조합의 분양 수입금이 발생한 후에...
차량을 통한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청약기간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16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및 경기·인천 거주자), 17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3일, 계약체결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2835만 원이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돼 분양가를 인근 시세 대비 절반 수준에 맞출 수 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고덕 강일 3단지 500가구가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된다. 분양가에서 토지 가격이 빠지는 만큼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지만, 입주민에게 토지임대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토지임대료는 매월 40만...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1055가구 규모로 이 중 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3.3㎡당 분양가는 2834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부가 침체한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하면서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 정부는 청약 당첨자의 기존 주택 처분기한을 6개월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는 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