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
분리막 산업에서의 변화 감지
중장기 고객 다변화에 따른 실적 성장에 주목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
◇현대건설
1분기 Review: 아직은 주택보다는 해외 사업에 주목
원가율 개선 통한 이익 성장을 기다려야 할 때
한 달 한 달이 지날 때마다 추가되는 파이프라인
하반기 갈수록 실적 노이즈 줄어들며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할 전망
문경원 메리츠증권...
‘Z-폴딩’ 기술은 배터리 내부 분리막을 지그재그 모양으로 쌓아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NCM9 배터리는 에디슨 어워즈 수상에 앞서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전시회 CES 2023에서 SF 배터리(Super Fast Battery)로 ‘내장기술’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배터리 충전속도 성능에서도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SK온의 CES 최고혁신상 수상 역시 국내...
주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매출의 80~85%를 차지하는 캡티브 고객 SK On의 수율과 가동률 개선이 예상돼 매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분리막 기준 흑자전환은 2분기, 전사기준 흑자전환은 3분기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수익성 회복을 넘어 고객 다변화에 따른 리레이팅 가능성에도 주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김 사장은 최근 충북 증평, 중국 창저우에 이어 폴란드 생산공장을 연이어 찾는 등 분리막 사업 경쟁 우위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KIET는 김 사장이 10~13일(현지시각)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위치한 분리막 생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첫 일정으로 SKIET 폴란드 1공장을 찾았다. 1공장은 2021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은 중국 우시 법인(양극재 4만 톤, 전구체 100% 내재화)의 기여 덕분"이라고 짚었다.
그는 "LG화학의 전지소재 전략은 미국 내 양극재 수직계열화 신규 고객사 다수 확보, 분리막 사업 수직계열화, 동박·CNT·첨가제 등 기타 소재 사업역량 강화"라고 덧붙였다.
이차전지 산업은 크게 전극소재(음극, 양극활 물질),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와 이러한 물질을 담는 케이스의 역할을 하는 캔과 배터리 폭발방지 기능을 수행하는 캡어셈블리 등의 부품, 이를 생산하고 조립하는 설비 등으로 세분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차전지 시장 규모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2020년 461억 달러(62조4332억 원)에서 2030년 3517억 달러...
또 롯데 화학군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및 분리막 소재 등 2차 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20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사업의 규모도 100만 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브리스톨 마이어스스큅(BMS)의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2030년까지...
미국 재무부가 최근 발표한 IRA 세부 지침의 영향으로 분리막·액상전해액이 배터리부품으로 인식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의 Clean Vehicle Credit에 대한 세부지침이 지난달 31일부로 확정됐다”며 “이는 분리막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즉각 대응가능한...
새빗켐 박민규 대표이사는 “해당 분야 세계최고 수준의 분리막 원천소재 및 막분리 정제기술의 기술력을 보유한 화학연와의 연구계약 체결 및 연구협력 체제구축을 통해 전지급 고부가가치 수산화리튬 제조 및 해외에서 수입되는 고가의 분리막 원천소재 및 막분리 정제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리튬 회수율 90% 이상, 리튬순도 99.5% 이상을 달성하고 조기에 스케일업...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북미 분리막 시장은 한국 기업 외에 별다른 대안이 없어 북미 점유율 상승은 필연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4만 원으로 65% 상향조정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생산하는 분리막은 IRA에서 셀과 같은 부품으로 규정된다. IRA의 전기차 구매...
한국투자증권은 5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북미 분리막 시장은 한국 기업 외에 별다른 대안이 없어 북미 점유율 상승은 필연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4만 원으로 65% 상향조정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생산하는 분리막은 IRA에서 셀과 같은 부품으로 규정된다”며 “IRA의...
FEoC)의 정의가 구체화하여야 하겠지만, 중국업체의 분리막 채택할 경우 보조금 수령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이는 나머지 Tier-1 분리막 업체(한국/일본업체)에게 반사 수혜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SKC 역시 이번 IRA법을 통해 글로벌 동박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SKC는 지난 2020년 SK넥실리스를 인수한 후 차세대 동박 기술 확보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령으로 양·음극재, 동박, 분리막, 전해액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린케미칼이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 37분 현재 그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4.83% 오른 1만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원가에 30%를 차지하는 유기용매를 개발한 그린케미칼은 최근 관련 업체들과 공급을 위한 테스트에 돌입한...
구성중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세부 법안에서 직접적인 수혜는 셀메이커 내 점유율이 높은 상황에서 설비투자(CAPEX) 비용 부담이 적은 양극재, 현지화 요구로 셀메이커 내 점유율 확대가 되는 분리막 전해액 기업들, 한국에서 부가가치를 높여야 하는 양극재의 업스트림 기업들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20일...
협회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양극판·음극판, 분리막, 전해액 등이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되고, 양극재·음극재의 구성소재 가공과정이 ‘광물 처리과정’으로 인정됨에 따라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한국에서 양극재·음극재의 구성소재가 가공될 경우 우리 배터리 제조사는 부품·광물요건을 충족하기가 용이해져 미국의 IRA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이번 규정안에서 미국 정부는 배터리 부품을 음극판, 양극판, 분리막, 전해질, 배터리 셀, 모듈 등으로 정의하면서도 음극판, 양극판을 만드는데 쓰는 구성 재료는 배터리 부품으로 보지 않기로 했다. 한국 기업들은 양극판과 음극판은 미국에서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 공정을 굳이 바꾸지 않더라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미국과 FTA를...
한편 배터리 부품에는 4대 부품(음극판, 양극판, 분리막, 전해질) 및 셀, 모듈 등이 포함되면서 북미에 배터리 셀 공장을 운영 중인 우리 배터리 기업의 부품요건 충족이 용이하게 됐다.
이와 함께 양극활물질 등 구성 소재는 배터리 부품에 포함되지 않은 대신, 구성 소재를 제조하는 과정이 핵심 광물 가공과정으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등...
2차전지 산업은 크게 전극소재(음극, 양극 활물질),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와 이러한 물질을 담는 케이스의 역할을 하는 캔과 배터리 폭발방지 기능을 수행하는 캡어셈블리 등의 부품, 이를 생산하고 조립하는 설비 등으로 세분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차전지 시장 규모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2020년 461억 달러(62조4332억 원)에서 2030년 3517억 달러(476조3073억...
도레이 합작법인(JV)의 헝가리공장 상업 생산과 CNT 3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분리막, CNT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동박 사업 진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전망된다.
그는 "소재 다운스트림 다변화뿐 아니라 고려아연과의 JV에 이어 지난달 지분을 투자한 미국 피에몬테리튬과 같은 안정적인 리튬 공급처도 확보하는 등 업스트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