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아웃된 5경기 중 후반 35분 이상을 소화한 경기도 4경기였을 정도로 빠르게 팀에 적응했고 반시즌만 소화했음에도 팀내 득점 3위에 오를 정도로 맹활약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다음시즌 지동원의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은 물론 2~3개 분데스리가 팀들도 지동원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동원은 분데스리가에 대한 적응을 마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은 주말을 기해 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이미 세 리그 모두 우승팀이 결정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흥미는 반감될 수 있었지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과 강등을 면하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며 많은 볼거리를 양산했다.
먼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이 일찌감치 결정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올시즌 분데스리가는 이미 바이에른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은 만큼 대세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대결은 26일 새벽에 열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전초전 성격이 짙은 만큼 바이에른의 리그 우승 확정 여부와는 관계없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함부르크 SV 소속의 손흥민은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후반 30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9골을 기록중이던 손흥민은 글라드바흐전에서 10호골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하지만 함부르크는 전반 24분 라파엘 판 더...
아우크스부르크는 26일 홈에서 벌어진 샬케 04와의 19라운드 경기에서 전후반 상대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결정력 부족으로 아쉽게 득점 없이 0-0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후반기 라운드 첫 경기였던 포투나 뒤셀도르프와의 원정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미드필더로 동반 출장했다. 4-1-4-1 형태의 전술에서...
강등권에 놓여 있는 아우크스부르크가 21일 새벽(한국시간) 포투나 뒤셀도르프와의 분데스리가 후반기 라운드 첫 경기로 열린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의 신승을 거두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 이후 무려 108일만에 거둔 승리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겨울철 이적기간을...
지동원과 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뒤셀도르프와의 원정 경기에서 샤샤 묄더스의 두골과 구자철의 한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지동원과 구자철은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후반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구자철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까지 약 2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짧은 경기시간으로 인해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유망주라는 점에서 후반기 첫 경기부터 교체출전하며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정빈이 분데스리가 데뷔 무대를 가지며 한국인 분데스리거는 5명으로 늘어났다. 함부르크의 손흥민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지동원,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차두리 등이...
주요 독일 스포츠 언론들은 오는 주말 재개되는 분데스리가 후반기 라운드 매치업에 대한 선발 예상 라인업을 다루며 구자철과 지동원을 모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차두리의 소속팀 포투나 뒤셀도르프와 원정경기로 18라운드를 치른다. 축구 전문지 키커는 아우크스부르크가 4-1-4-1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가 후반기 반전을 이루며 잔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구자철의 영입이었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간과해선 안 되는 점 하나는 구자철이 합류해 공격에 치중함으로써 호소가이 하지메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올시즌 구자철이 건재하지만 호소가이는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18개팀 중 현재 17위로 전반기를 마치 상태다. 18위와는 승점과 득실이 같은 상태에서 단지 다득점에서 한 골만을 앞서 있을 뿐이다. 현재 승점 9점으로 잔류권인 15위 볼프스부르크와(승점 19점)는 승점차가 10점까지 벌어져 있어 후반기 대반전이 없다면 잔류가 힘든 상태다.
독일 분데스리가가 지난 8~9일 주말에 열린 17라운드를 끝으로 4주간의 겨울철 휴식기간에 돌입했다. 그밖에 유럽 각 리그 역시 시즌 일정의 약 절반 정도를 소화한 상태다.
절반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유럽파는 단연 손흥민이다. 함부르크 SV 소속의 손은 팀이 치른 17경기 중 16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팀 내 공동 최다득점인 동시에 6골 중 무려...
전반기라운드를 17위로 마감하며 후반기에도 혹독한 강등권 싸움을 펼쳐야 하는 구자철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가 전지훈련 일정을 바꿔 터키에서 후반기를 준비한다.
분데스리가는 전반기라운드 이후 약 4주간 겨울철 휴식기간을 갖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15일 오후(한국시간) 벌어진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17라운드를 끝으로 이미 휴식기간에...
보쿰 시절 비록 팀이 2부리그긴 했지만 첫 시즌 25경기에서 10골을 넣었고 다음 시즌 전반기에도 4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후반기 라운드들어 1부리그 팀 쾰른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1부리그와 올시즌 2부리그를 포함해 쾰른 유니폼을 입고 그가 출장한 경기는 단 10경기뿐이다. 그나마 선발 출전한 경기는 단 두 차례였고 그 중 한 번은 후반 시작과 함께...
못하며 후반기라운드 분발이 요구된다. 출장한 10경기 중 선발 출전한 경기는 단 한 차례였다.
지난 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4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돌풍을 일으켰다면 올시즌 깜짝팀은 단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기를 4위로 마감했다. 90년대 중후반 이후 재정 위기를 겪으며 4번의 강등과 3번의 승격을 경험했고 지난 17년간 한...
하지만 후반 24분 라세 조비히에게 똑같이 헤딩골을 허용해 동점을 허용했고 그대로 경기를 마쳐 양팀은 승점 1점씩을 사이 좋게 나눠가졌다. 양팀은 공히 승점 9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해 잔류권인 15위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승점차가 무려 10점으로 벌어져 있어 후반기에 대반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잔류가 힘들어진 상태다.
손흥민의 소속팀 함부르크 SV는 같은...